• 입력 2008.06.16 09:05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6백만 원 전달




2008년 재광 함평군 향우회(회장 심동남)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광주시 센트널파크호텔에서 향우회 관계자와 강운태 국회의원, 이용섭 국회의원 등 3백여 명의 함평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광범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심동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함평인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함평의 자부심을 전국에 떨쳐주기 바란다. 또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런 함평인이 되자”고 밝혔다.
또 김진(함평고 3년), 나아름(함평여고 3년), 정수민(함평월야고3년), 윤빛나(대성여고 3년) 등 함평과 광주 지역 학생 12명에게 총 6백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기총회 참석자들은 지역현안 토의를 마친 후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