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5.20 10:01

참석자, 방과 후 학교 내실 있는 운영 도모

학교 정규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모임이 열렸다.
지난 14일 함평교육청(교육장 김광호)이 초·중 방과 후 학교 외부 강사 7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시설 등을 활용한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가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방과 후 학교 운영 방향, 초·중 교육의 이해, 초·중등 학생 발달 특성 및 유형, 방과 후 학교 초·중등 학생 지도법 등 이었다.
참석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초·중학생에 대한 이해와 즐거운 수업, 행복한 수업 방법을 습득하고 상호 신뢰와 소속감을 높였다. 
함평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방과 후 학교 외부 강사의 학교 교육 이해와 방과 후 학교 운영 활성화를 통해 내실 있는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과 후 학교 활성화는 관내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 행복한 오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