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5.13 12:00

전남 지역 여성 상담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 참여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함평열린가정상담센터가 ‘2008년 여성폭력 관련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열린 캠페인은 전남 지역 여성 상담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프랭카드 게시, 홍보물 배부 등 가정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함평군민회관 1층에 모인 참여자들은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함평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해 관광객과 주민에게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렸다.
조관순 소장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 약자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폭력 예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