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5.13 12:00

임영춘 향우, 매년 어버이의 날 행사 개최



지난 8일 학교면 원사거리마을회관에서 주민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사거리마을 어르신 효도 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을 출신인 임영춘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대표가 마련했고 각설이와 초대 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임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 뷔페 음식과 준비한 기념품을 참석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임 씨는 매년 어버이의 날에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칭찬을 받고 있다.
임 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마을 화합을 위해 뜻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석 주민들은 “임 씨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잔치를 개최해 효를 실천하는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정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