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5.13 11:05

영화상영, 음악방송, 3다 3무 운동 등 실시

엄다초등학교가 ‘엄반자반(嚴半慈半)’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 3월 1일 취임한 최병구 교장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 학교교육을 탈피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학교 경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 특색인 ‘엄반자반’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영화상영, 매일 아침 8시 음악방송, 각종 체험학습, 하루 30분 독서, 3다(관심·칭찬·배려)와 3무(체벌·편애·부정적 언어) 운동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 발현을 위해 실천위주의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