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5.06 11:02

비단잉어 방생, 오작교 설치, 수선화 등 식재

학교면 원곡창마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공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을공원 연못에 비단잉어 2백여 마리를 방사했다.
지난달 29일 원곡창마을 공원에서 학교면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단잉어 방사 행사가 열렸다.
학교면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을공원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친환경 자연생태 학습 공간으로 제공,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근에 150여 년 된 소나무 25주가 서식하고 있고 원곡창마을 공원은 주변에 수선화 1만 주와 꽃양귀비 등을 식재하고 오작교를 설치해 관광 상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