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3.31 10:04

대동면 운교·용성·금산리 일대 328필지 대상

한국농촌공사 함평지사가 지난해 11월부터 대동면 운교·용성·금산리 일대 328필지(244ha)에 57억 9천 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토사유입, 수로붕괴 등으로 인한 분쟁과 하천 주변 저지대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로 현대화로 저지대 경작지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영농편의를 도모해 농촌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시공사 관계자는 “영농준비와 함평엑스포 행사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4월 15일까지 1차 토목사업을 마치고 건실한 시공으로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