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3.24 11:00

요가전문가 초빙, 매주 4회 실시


함평읍(읍장 정영오) 주민자치센터가 개설 운영하고 있는 요가교실에 함평읍, 대동면, 학교면, 엄다면 등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요가교실은 고령화, 핵가족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홀로 생활하는 고령 주민의 노후 건강과 생활에 큰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생활요가’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정신과 몸의 균형 유지에 효과가 있어 고령 주민의 건강 유지를 돕고 있다.
요가보급 전문가 임복희(여, 47) 강사를 초빙해 매주 4회(화, 목 2회) 운영하는 요가교실에 1일 평균 70여 명의 주민이 참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체육학을 전공한 임복희 강사는 참여자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뜸이나 건강 관련 일반상식을 설명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임 강사는 광주시 서구 생활체육협의회 요가 지회장과 도로본부 호남지사 요가지도(7년), 광주공원 노인대학 요가지도(7년), 광주시 청소년수련원 요가지도, 손불면 주민자치센터 요가지도, 호남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또 요가지도자(1급), 요가 운동처방사(3급), 뜸요법사, 생활체육지도자(게이트볼), 호흡 명상 교사 등 각종 자격을 취득했다. /정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