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2.24 22:02

장학금 전달 및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




함평신협(이사장 김수개) 제 29차 조합원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함평군민복지회관 2층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인근 지역 신협 관계자, 조합원 등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 함평신협은 모범조합원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모범조합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김소임(함평읍), 안갑수(함평읍), 이정자(함평읍), 이종섭(함평읍), 조은순(함평읍), 최종금(함평읍), 윤상율(학교면) 등이다.
또 장학금 30만 원을 지급받은 학생은 김연희(함평여고 2년), 박유나(학다리고 2년), 박재민(함평고 2년), 주형빈(나산고 2년) 등이다.
김수개 이사장은 “조합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출자 증대와 조합 직원들의 예·적금 유치, 공제사업 추진 등이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 함평신협 임직원 모두는 비장한 각오로 조합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으니 조합원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 29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통해 상정된 후 승인을 받은 안건은 다음과 같다.
▲2007 회계연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07 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사업보고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손실금 처분(안)) ▲2008 회계연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한편 함평신협은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고 복권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정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