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2.18 12:01

장애인 모자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



대동면(면장 최영철)이 추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결실을 맺어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모자가정이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동면과 후원자들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실시해 대동면 상옥리 매동마을 거주 장애인 모자가정에게 철골조 40.5㎡ 규모의 새 집을 제공, 지난달 31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는 경남 창녕군 소재 (주)KNC하우징(7백 50만 원),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3백 50만 원), (주)H.K레저(3백만 원) 등이 후원했다.
KNC하우징 대표 이성학씨는 “경남 창원에서 함평까지 먼 길을 다니며 공사를 하느라 번거롭고 힘들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돼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