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8.01.14 14:02

꿈과 희망이 우리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때



                                                     
존경하는 함평신문 애독자 여러분


어느새 丁亥年 한해가 지나가고 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날을 맞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이는 나도 모르는 사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새 1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세월은 정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유수와 같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해 11월 재경 월야면 향우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우리 재경 월야면 향우회원들의 꿈과 향우회 조직의 희망을 어떻게 구체화하여 실천 할 것인가, 우리의 도전과 성취에 대하여 선·후배 향우님들과 의견을 교환 한 적이 있습니다.


2008년 새해에 우리 고향 함평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보람 있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나비축제 10년, 함평군 득명 600주년, 4월 총선에 이어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개최 등 굵직한 꿈과 희망이 우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령화의 심화, 풍족하지 못한 자원과 예산 여건 등 극복해야 할 거친 환경도 우리 앞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으며 이러한 도전을 성공으로 바꾸는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고향의 친지, 출향한 향우와 이석형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이 일치단결하여 이러한 도전에 대한 성찰, 성공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고민을 모아 성공의 결실을 맺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합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우리 함평 발전의 시발점이 되도록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성취되도록 기원합니다.


무자년 새해 함평군민과 애독자 가족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함평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