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07.07.05 10:04

“전국 제일가는 단체로 만들겠다.” 포부 밝혀



 지난달 26일 월야 종합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김종철 전라남도 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유창종 전라남도 기획실장, 관내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터리 3710 지구 함평천지로터리클럽 제 12대 나병기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나병기 신임 회장은 “올해로 열한 돌을 맞는 함평천지로터리클럽은 회칙에 따라 회원들이 인도주의적 봉사를 제공하고 전 세계의 우의와 평화 구축에 협력하는 세계적 단체이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원만한 토론으로 클럽을 운영해 보다 생산적ㆍ능률적이고 민주적인 단체를 만들어 회원 화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으로서 로터리 전통과 회칙을 잘 준수하고 회장으로서 함평천지로터리클럽 발전에 일조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실천하는 봉사’ 슬로건을 걸고 임기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최창기 씨가 차기 회장, 이재영 씨가 차차기 회장으로 결정됐고 김철호 이철행 윤한수 지재규 나기열 이순건 이재헌 신무섭 정진의 임성수 등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한편 함평천지로터리클럽은 장학사업, 방역사업, 불우이웃돕기 사업, 경로당 위안방문 사업 등 각종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