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함평군 나산면 한 들녘에서 한 농부가 모내기에 앞서 모판에 물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 교육감 장만채 당선자측은 지난 9일 교육감 업무 인수를 위해 취임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 당선자측은 공동위원장단에 서한태(목포환경운동연합 고문), 이오신(전 중등교장), 임병선(전 목포대 총장) 등 3명, 자문위원으로 서창호(전남교육감도민추대위원회 대표), 고진형(전 전라남도교육위원회 의장),
함평군 나산면 수상리 월현마을에서 부녀자들이 새까맣게 잘 익은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30여 년 전부터 뽕나무를 재배해 오고 있는 이 마을에는 25 농가가 8ha 면적의 뽕나무밭에서 오디를 수확해 농협이나 자가 판매에 나서 2억 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디 재배농가인 유원상(41) 씨는 “오디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농가소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