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제9회 전국 호남가 경창대회가 오는 20일 함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호남의 자긍심인 호남가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노인부 등 3개 부분에 걸쳐서 펼쳐지며, 일반부 대상을 비롯해 총 15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참가신청은 우편, 팩스
김성호 군수예비후보는 여성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으로“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 감소와 인구노령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현재 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첫째아이 양육비를 1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현재 함평군에서 지원되는 양육비는 첫째아이와 둘째아이까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
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정책자문연구교수단’과 함께 함평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흑색선전과 금권선거가 난무하는 선거는 사라져야 한다.”며 “정책으로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자문연구교수단’과 이미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글작성과 인터넷 사용요령에 대한 맞춤형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화ㆍ금요일 주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컴퓨터 교육은 1:1 교육으로 이뤄지며, 한글 타자연습과 인터넷 검색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정보 검색과 여성농업인들의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기술센터 기상분석실 조사결과에 따라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93% 많고 일조량은 18% 적어 시설원예의 햇빛 쪼임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하고 월동작물의 과습으로 인한 곰팡이병 발생 피해가 계속됨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문 디자인 인력을 채용, 디자인 함평 구현에 주력해 온 함평군의 노력이 내실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함평군은 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 경관,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주요사업과 축제의 디자인 동일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 7월 창조디자인과에 디자인콘텐츠실을 개설 운영해 왔다. 이곳 디자인콘텐츠실은 지역 문화
함평군은 오는 4월23일 개막하는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도로변 휴게소와 음식점 등 총 352개소의 식품 위생업소에 대한 손님맞이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이달 안으로 함평의 관문인 고속도로와 국도변 휴게소 4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 중순까지 나비축제 행사장인 함평엑스포공원 주변업소
함평군은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가 굽어 교통사고가 잦은 학교면 학교리 이암지구에 2억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형을 개량하고 손불면 월천리 농장삼거리와 월야면 월야리 월야사거리에 2억원을 투입하여 보완등, 인도, 버스승강장 설치 등의 교차로 개
전남대학교평생교육원함평캠퍼스가 지난 8일 개강하고 2010년 1학기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한 전남대학교평생교육원함평캠퍼스에는 20대부터 70대 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 120여 명이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노인상담교육 전문지도사과정’ ‘한지공예’의 자격취득과정과 ‘패치워
민주당 공천을 향하여...
함평축협 제10대 조합장 선거 이후 온갖 추측성 비방들이 난무하고 있어 자칫 그간 공들여 쌓아 올린 함평천지한우의 대외적인 명성이 무너지지나 않을까 하는 깊은 우려가 된다. 함평군 농업경제의 대표적인 축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함평천지한우 산업은 농업소득은 물론 지역경제에까지도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지자체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함평천지 한우를
함평군은 지난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0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희망근로 참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유민 과장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재해 예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해 일어났던 희망 근로의 재해 사례 등 구체적인 실례를 가지
함평군 농업대학은 지난 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143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실시하고 1년 과정의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강한 함평군 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함평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정예인력 양성과 차별화된 교육을 통한 푸른 농촌 녹색 성장 추진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학
함평군은 2010년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하여 평가한 것으로서 열람대상은 1만3,400여 호이며, 현지조사와 표준지 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산정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이번 함평군의 개별주택 가격은 표준 주택가격 하락과 건물의 경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군 고막리 국도 1호선 인근 임야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임직원, 공공 숲 정비인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한 녹색성장 촉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을 편백나무 3,000 여 주를 식재했다. 또 군은 이번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내 119지역대 및 고속도로 구급대 등까지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을 완료해 3월부터 상용화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추게 됐다. 2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면단위 지역에 위치한 119지역대 및 고속도로 구급대 등 115개소에 소방정보통신망이 구축되지 않아 행정서비스 이용시 상용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근무지원시
전라남도는 봄철 해빙기 및 갈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38일간을 수인성전염병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집단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학교 등 454개소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수질검사와 보균검사, 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상수도 관리기관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자체 생산한 우량 조경수 및 특용수를 1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도민들이 녹색공간을 조성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풍나무, 은행나무, 동백나무, 해송 등 조경수를 판매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무환자나무, 고로쇠나무, 두충나무, 꾸지뽕나무 등의 특용수를 추가해 경관 향상 뿐 아니라 도민
전라남도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민 유치 등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행복마을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 마을에 주민 소득사업으로 한옥 민박사업을 추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행복마을 홈페이지를 개통하고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사무장을 배치해 행복마을내 76동을 이용, 한옥민박 사업을 시작했다. 이
전남지역 땅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땅값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땅값과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땅값은 전년에 비해 0.35%상승했고 토지거래량은 전년보다 3.4% 감소했다. 땅값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그해 하반기부터 땅값이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해 4월까지 계속 하락했으나 5월부터 완만한 회복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