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함평축협 ‘한우프라자’가 본래의 목적과 벗어나 지역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축협은 한우프라자를 완공하고 시설에 필요한 인력을 고용했다.
축 당선! 이제는 통합과 화합으로
친애하는 “러브인아시아” 관계자분께, 저는 “러브 인 아시아” 열렬한 시청자입니다. 오래 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그리고 어디로 편지를 보내야 하는지 몰랐었습니다. 저는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인 39살 필리핀 사람 Rodelyn Bacorro(엘렌)입니다. 저
나비축제(蝴蜨祝祭) 호접분분만광장(蝴蝶紛紛滿廣場) 나비들이 훨훨날아 축제장에 가득하니 모양천지만천광(牟陽天地萬千光) 함평천지 천번이나 만번 빛이 나네. 풍생백시헌유냉(風生白翅軒猶冷) 바람에 흰 날개가 생기여 난간이 차니 하근청준주자향(荷近淸僔酒自香) 연꽃술 동이에 가까워서 술맛 향기롭고. 호작연교유난만(好作蓮橋留爛漫) 연꽃다리 만들
“꺄악!.” 아이는 벌써 세 번째 번데기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있다. 프로듀서는 내색도 않은 채 아이를 달래고 있다. “얘야, 이 번데기 색깔 좀 봐! 이건 무슨 색이니?” “까만색.” “이 건?” “파란색.” “파란색이라고?”
무공수훈자는 제외?
사랑하는 나의 가족 2002년, 한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된 해에 나는 남편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해 12월에 결혼을 하고 한국에 왔습니다. 그리곤 다음해 큰아이를 낳았습니다. 2년 후 둘째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는 2006년에 마지막 아이를 낳았습니다. 물론 나는 행복합니다. 때때로 나를 힘들게 하고 방해되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때때로 농부의 아내로 더
선거철이다. 후보자든 유권자든 각 소속정당이든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는 때다. 그러나 너무 획일적으로 민주당의 공천만을 받겠다고 줄서는 모습이 왠지 씁쓸하다. 왜일까?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하자 라는 주장이 이 시대에 안 맞는 걸까?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누구 후보자 하나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오늘날 우리사회는 부익부 빈익빈, 가진 자는 더 많이 가질 수 있고 없는 자는 상대적으로 더욱 가난해지는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부모를 잘 만나 돈을 흥청망청 낭비하는 오렌지족이 있는가 하면 좁은 방에서 일하러 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아이들, 장애를 가진 아내를 두고 폐지를 모으기 위해 손수레를 끄는 가장들의 이야기도 가끔 접하게
D-37, 제5회전국지방선거가 코앞에 다다랐다. 도지사와 도교육감, 교육의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8가지 투표를 한다. 우리에게 관심의 대상은 단연 미래 함평을 이끌 함평군수에 있다. 현재 2명의 후보만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각 후보마다 ‘깨끗한 정치, 정책 대결’을 강조하고 있지만 작
1998년 신록의 계절 6월, 한국남자의 매력에 푹 빠져 고향 일본 홋카이도를 뒤로 하고 한국으로 시집 온 야마다 기요꼬(40) 씨. “일본 남성은 여성적인 면이 강한데 비해 한국 남성은 남자답다”며 한국 남성을 칭찬하는데 말을 아끼지 않는다. 남편 김도현(37·함평읍 내교리) 씨를 남편의 누나에게 처음 소개 받았을 때 첫
‘억울함이 없는 나라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자’ 이 표현은 국민의 애로와 공무처리의 부당함을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만든 슬로건이다. 권익위는 2년 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종전의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등 국민권익을 증진하는 기관끼리 통합해 설치된 정부민원 종합처리 기관이다.공직사회의 부패
3월이라하지만 겨울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지난 달 9일 함평군청앞에서 1인 시위가 시작된 것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저임금 고용불안 환경미화원 파견채용 중단하라! 군청은 군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하라!’며 조광현 공공노조함평군청분회장을 시작으로 전 노조원이 시위에 나섰다. 급기야 공공노조는 군이 법률 위반 및 단체협약을 어
‘급물살 타는 교육비리 수사’, ‘서울시 교육감 출국금지’, ‘자율고 부정입학 조사’, ‘장학사 비리 덩굴→고위층까지 캐낸다’ 최근 미디어마다 교육계 비리문제를 지적한 톱기사 제목들이다. 안타깝게도 교육계가 온통 ‘비리백화점’으로 낙인찍혔다.
새로운 계절이 다가왔다. 모든 것에 생명이 움트고 겨우내 잠들었던 모든 것들이 깨어나는 봄이다. 드넓은 들판, 푸른 하늘,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봄기운이 물씬물씬 솟아나고 있다. 유난히 매서웠던 겨울 추위에 인적 드물던 거리도 차츰 활기를 띄면서 거리를 활보하는 주민들의 발걸음 또한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군의 교통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새로운 희
함평군은 글로벌 인재 육성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3회째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험은 1․2차로 나눠 1차 필기시험과 2차 인터뷰 테스트를 한다. 필기시험은 2회까지는 한국외국어평가원 PELT로, 금년 3회때는 시사영어사에 의뢰해 시험문제를 공급받았다. 초등부는 JET, 중등부는 TOEIC B
사교육 부추기는 '군, 영어경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