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 군유산 야생군락지 차나무가 국립산림과학원의 유전자원 조사와 보존가치에 대한 과학적 평가결과 전국 38개 지역 중 DNA 다양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야생 차나무의 우수성 평가 결과 함평군 군유산 인근에 자생하는 차나무의 유전 변이 값은 0.442로 전국 38개 지역의 평균인 0.343보다 높을 뿐 아니라 가장
전라남도는 도시민 유치활동을 민선4기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4년간 도시민 이주희망자 7천521명을 확보하고 실제로 2천270명이 정착하는 등 농어촌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농어촌에 이주를 실행한 이주자의 유형은 전업형이 1천174명(52%)으로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해 은퇴․노후요양형 531명(23%), 도시
‘긴 등 푸른 솔밭 학이 깃들어 하늘 높이 춤추며 날아가느니 사랑과 신념을 가슴에 안고 하늘 높이 자라나는 대한의 새싹 학다리중앙 아-아- 학다리중앙(교가).’ 1923년 개교, 90여년의 전통을 지닌 학다리중앙초교. 학교면 3개초교(영창, 학다리, 학다리중앙)가 하나로 통합, 유유히 흐르는 학교천을 바라보며 학교면 중심에 우뚝 섰다.
6.2지방선거 전라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경택 예비후보는 “‘실력함평’을 만드는데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표는 지난 13일 김 후보가 본사를 래방하여 김용균 회장과 나눈 대담에서 있었다. 또한 함평골프고를 성공사례로 들며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6·2지방선거 출마자 릴레이 인터뷰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함평신문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들의 릴레이인터뷰를 통해 후보들의 생각과 비전, 정책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함평군 군의원 나선거구(나산,대동,월야,학교,해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정수길 예비후를 만났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21년째 자원봉사활동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엿새 앞둔 지난 17일 엑스포공원 열린무대에서 색다른 공연이 펼쳐져 상춘객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함평나르다예술단(단장 박행님)에서 ‘생태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요공연’을 펼친 것. 각설이 김 학씨의 사회로 판굿, 마술, 판소리, 가야금․대금합주, 무용(홍지무), 밸리댄스, 남도민요, 신민요, 가요, 섹
“비만 오면 앉을 곳도 없이 빗물을 받아내야 했어. 뱀이 방안으로 들어와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 불편한 몸에 걷는 것조차 힘든 정 금순(월야면 월야리․86) 할머니는 비만 오면 방 천정에서 빗물이 흘러도 뱀이 방안에 들어와도 막을 길이 없었다. 그런 정 할머니에게 22명의 천사들이 찾아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함평군수 민주당 예비후보 A 씨는 “음해성 흑색·비방선전을 중단하고 정책 토론회를 통해 클린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A 후보는 최근 자신을 음해하는 불법 문자메시지 대량 발송 및 괴전단지 무차별 살포에 대해 입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A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25분 경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문자
6·2지방선거 출마자 릴레이 인터뷰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함평신문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들의 릴레이인터뷰를 통해 후보들의 생각과 비전, 정책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함평군 광역의원 제2선거구(나산,대동,월야,학교,해보) 민주당 경선에서 선출된 노종석 예비후보를 만났다. 천지농협에 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친환
낙지 낚시를 하던 주민 2명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됐다. 지난 20일 밤11시경 같은 마을에 사는 장 모씨와 유 모(학교면 석정리) 씨는 석성리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낙지를 잡다가 실종됐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사건 발생 다음날 아침8시10분경 사고를 접수 받고 수색작업에 나섰다. 해경 경비정과 헬기 및 주민들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나
함평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범 실시해오던 탄소포인트제를 이달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전 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 포인트제도는 가정과 상업건물 등 비산업 부분에서 전기, 수도 등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함평군은 토지 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인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 가격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1월1일을 조사기준일로 하며 개별토지에 대한 특성조사 후 가격을 산정하고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 4명의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함평군은 지역 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진전문전시관인 ‘갤러리 함평’을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연면적 286㎡ 규모의 이곳 전시관은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사진 전문 전시관으로 150여
제1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굴비골 영광에서 개최된다. 영광군에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군 장애인 체육담당자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규모는 선수2,000여명, 임원 및 보호자1,000여명 등 총 3,000여명이며, 경기종목은 육상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카누연맹과 초당대 산학협력단 주최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 주말마다 열리는 ‘영산호 카누․요트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봄날을 맞아 참가자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의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일 처음 시작한 이후 계속되는 쌀쌀
전라남도는 20일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양육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청소년 한부모는 상대적 빈곤과 자녀 양육 및 가사 부담과 함께 학업 중단,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양육을 포기하거나 빈곤의 대물림이 일어나기 쉬워 근로능력과 장래발전 잠재력이 큰 청소년 한부모에게 자녀양육, 학업지원, 자립 기반 마련 등
함평군양계협회는 지난 14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양계협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옥천 이임회장은 “열악한 양계사육 현안을 해결해보고자 조직한 양계협회가 회원들이 단합하여 가공회사와의 불평등 계약을 해결하는 등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고
제10회 함평나비마라톤대회가 역대 최고인 6,000 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체육회와 함평나비마라톤클럽이 주관한 제10회 함평나비마라톤대회가 18일 함평공설운동장과 나비축제 현장인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평군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한 이날 대회는 풀(42.195km)
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발신번호를 조작, 자신을 음해하는 문자 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된 사건이 발생해 수사기관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25분 경 안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문자 메시지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량 유포된 것. 특히 허위문자 메시지를 유포한 범죄세력은 안 후보 선거사무소 전화번호를
나산면 삼축리 환곡공원 꽃잔디 단지의 꽃잔디가 활짝 피어 보랏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함평군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이 꽃잔디 단지는 최근 꽃잔디가 만개해 절정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