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익명의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나산면사무소에 쌀(20kg) 10가마를 기부해 3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는 3년째 직접 수확한 쌀을 남들 모르게 면사무소에 갖다놨다. 나산면에서 수소문 끝에 기부자를 찾아 연락이 닿았지만 기부자는 간곡히 본인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화자 나산면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지난 12월 2일~3일 양일간에 걸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태양광 LED 전등을 설치 사업을 진행하여 실시하여 아름답고 훈훈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태양광 LED 전등을 설치 사업에서는 함평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 임용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가 증가 함에따라 어르신 불편사항 및 재난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밤길 청소년 유해지역 해소와 각 종 폭력예방 및 보호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11월24일부터 12월10 까지 9개읍면(함평읍,나산면,해보면,월야면,손불면,대동면) 중심으로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愛 김장나누기 사업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훈훈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 회원 300여명과 관내 기관장 및 사회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약4,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관내 경로당,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소외계층에 김장김치와 돼지고기등 각 리단위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전달해 훈훈한
함평경찰서(서장 윤창기)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 치안을 위해「마을 지킴이(MZ) 문안순찰」을 지난 23(목)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마을 지킴이 문안 순찰이란, 마을별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지킴이 역할을 의미한다. 함평 경찰은 이러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찾아가는 마을 지킴이(MZ) 문안 순찰을 통해 1일 주·야 14개소 이상 마을을 찾아 주민 불편함 해소와 노년층의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함평관내 교통
전남 함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각 읍·면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지난 21일 신광면을 시작으로, 23일 월야면, 24일 엄다면, 27일 손불·대동면에서 진행됐으며 다음달 4일까지 나머지 4개 읍‧면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옥란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전남 함평군은 국세수입 저조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지방교부세 및 자체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대비 1.47% 감소한 5,043억원 규모로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 13일 함평군은 “함평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복지정책 등을 위한 군민 밀착형 주요 정책 사업을 반영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총 5,043억원으로 일반회계 4,952억원, 특별회계 91억원이며 올해 본예산 5,118억원 대비 75억원(1.
전남 함평군이 지난 21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주재로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한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익 군수의 환영사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설명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도정보고, 군민 건의 및 질문에 따른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1조 8천 400억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
배움나눔함평후원회(회장 홍수빈)가 지난 14일에 6번째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본 후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6~중2 학생을 선정하여 영어·수학 수강비를 후원하고 있다.후원금은 배나움 후원자의 정기적인 후원금과 매년 후원의 밤을 개최하여 모금하고 있다. 홍수빈 회장은 '지난 6월에 5번째 학생을 후원하고, 올해 6번째 학생을 또 후원하게 되었다. '며 '배나움의 후원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배나움은 많은 학생들을
좋은만남 좋은사람들(회장 홍수빈) 회원 일동이 다가오는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겨울 이불과 쌀, 식료품등을 전달하였다. 이 단체는 매년 연말에 함평의 9개 읍·면을 돌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함평읍, 손불면, 신광면에 3곳을 선정하여 전달하였고, 올해에는 학교면, 엄다면, 대동면의 3가구를 선정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홍수빈 회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아이들을 위한 이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전남 함평군이 지난 13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관내 장애인 3개 단체(지체‧농아인‧시각)가 연합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 모범장애인 표창, 축사, 3부 노래자랑 및 한마음 축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
10일 개최된 2023년 함평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야구단 24개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대회는 U-11, U-13, U-16 등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U-11 꿈나무는 함평나비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U-13 유소년부는 영암군 세한 공공 유소년야구 스포츠클럽이, U-16 주니어부는 나주 영산중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