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파도풀(782㎡), 유아풀(78㎡), 어린이풀(234㎡), 슬라이드풀(1055㎡), 워터버킷(251㎡)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형 워터파크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6일 개장해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특화사업인 ‘희망돼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취약계층 50가구에 돼지고기를 각각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월야면에 소재한 세화농장(대표 정계천)에서 기부한 것으로, 농장 대표 정계천 씨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지역 취약계층에 돼지 1마리와 라면, 쌀 등을 기부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확보했다.지난해 상․하반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이다.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평가다.평가 항목은 ▲재정 집행실적 ▲일자리 및 국고보조 사회간접자본 사업 집행실적 ▲일
‘염소 뿔도 녹인다’는 절기상 대서(大暑)를 맞은 23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외세마을 주민들이 찜통더위 속 왕골 박피(剝皮)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천연 왕골은 좋은 통기성과 시원한 촉감으로 인해 돗자리, 방석, 베개 등에 쓰이는 여름철 인기 소재로, 함평 월야․경기 강화․경남 합천 등이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특히 함평 월야면의 경우 한때 마을 주민들이 왕골로 먹고 살았다고 전해질 만큼 왕골재배 농가가 많았으나 현재는 1농가(정일범, 남, 72)만이 5대째 전통방식으로 왕골돗자리를 생산, 그 명맥
함평군 신광면(면장 장경훈)은 지난 22일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지역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9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 나섰다.23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으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란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열렸다.이날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예비 귀농인의 집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 사업 등 본격적인 귀농 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시설원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 21일까지 ‘2020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22일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등 총 3개 사업이다.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정부가 지정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또는 농협APC·농업법인 등과 공동 출하약정서를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양액재배시설 ▲유동팬 등 시설하우스 내 환경관리, 관수관비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함평군 엄다면(면장 장정진)은 19일 엄다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정자)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저소득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김장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엄다면여성자원봉사회 박정자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전남 함평군 나산면 월평마을 어르신들이 삼각명패에 크레파스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적은 뒤 흐뭇해하고 있다.‘2019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함평 월평마을에서는 마을주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날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복을 이틀 앞둔 19일 전남 함평군에 소재한 천지사(天地寺)가 폭염과 농사일에 지친 지역민 300여 명을 초청, 대동면 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삼계탕 350인분을 대접하고 있다.함평군 대동면 운교리에 위치한 천지사는 지역민을 위해 매년 식사와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함평군지부(지부장 이명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에서 여름 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의미로 여름휴가를 함평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캠페인을 통해 해마다 늘어나는 여름철 해외 여행객들이 가족과 함께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여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도울 수 있음을 안내하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한옥민박집에서 머무르며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함평관내 주요관광지(붙임자료)
전남 함평군 나산면(면장 나기열)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약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18일 면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던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3개월 간 지역의 크고 작은 일상 속 문제들을 적극 해소하며 마을 만물 수리꾼으로 떠올랐다.복지기동대는 지난 4월 지역 독거노인세대 7가구를 직접 방문, LED 전등 교체, 노후전기배선 수리․점검 등의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이달 4일과 5일에는 민․관 복지협력단체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과 연계해 가스레인지 등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오는 31일까지 ‘함평군 SNS 홍보단’을 최초 모집한다.다각적인 군정홍보를 위해 모집되는 이번 홍보단은 지역관광명소, 축제, 농․특산물, 맛집과 같은 분야별 콘텐츠를 소개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중요한 정보는 외부에 적극 공유한다.모집인원은 단장 외 30명 수준이며, 다음달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다만 조례상 모집인원이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이번 최초모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나판종)이 최근 이어진 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해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예순)는 지난 13일부터 ‘희망드림 결연활동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A(여, 유정마을)씨 가정을 방문, 도배․장판교체․지붕강판 덧씌우기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지난 15일에는 해보면에 소재한 국군함평병원 국화빵봉사단이 지역 독거노인세대 3가구를 초청, 푸짐한 저녁 식사 대접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김예순 해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도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 및 국‧도비 건의사업, 각종 공모사업을 직접 챙긴다.16일 함평군에 따르면 ‘2019년도 함평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가 오는 17일까지 나 권한대행 주재로 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린다.주요 현안 및 국‧도비 건의사업,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후 대책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연례‧반복적인 사업은 생략하고 당면현안과 계속사업을 포함한 현재 진행 중인 공모사업 위주로 논의된다.특히 인구감소, 고령화 등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전남 함평군 학교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김천석, 대장 조미숙)가 최근 지역 중증장애세대 등 거동불편세대 20가구에 원격조정 LED 실내등(50만 원 상당)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원격조정 LED실내등은 김천석․조미숙 남녀 의용소방대장이 합동으로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설치에는 38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최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친환경 체류형 테마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자들로부터 잇단 큰 호평을 받고 있다.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체류형 테마학교는 도시 소비자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업과 지역문화․관광․예술이 접목된 테마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5월초 열린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처음 선보였다.당시 군은 해당 사업을 지역인구유입과 미래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귀농․귀촌인 유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나판종)은 박재은 문장3리 이장이 지역 경로당에 좌식의자 15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약 450만 원 상당의 의자들을 흔쾌히 기부한 박 이장은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기부 받은 150개의 의자들은 면사무소를 통해 지역경로당 30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연이틀 비가 내린 11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 관계자들이 국화가 가장 잘 자라는 장마기를 활용,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를 위해 1만 2천여 육묘상자에 국화를 대량으로 식재하고 있다.한편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화단국 등 함평군이 자체 육종한 신품종 30여 계통이 추가로 새롭게 선보인다.
전남 함평군 신광면(면장 장경훈)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와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4명의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나라와 후손을 위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자긍심 제고 및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1년까지 6․25 참전유공자 등 모든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가 부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