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엄다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지난 6일 열린 제94회 엄다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엄다면 기관사회단체는 매년 엄다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되고 있다. 올해도 엄다면번영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엄다면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에서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김교성 엄다면번영회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며 “지역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주요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달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군 자체검토 및 전남도 심사 등
함평군은 전라남도 5.18 사적지 철회 고시에 따라 지난 16일 함평공원 내 기념비석을 철거했다. 함평공원 5.18 사적지 기념비석은 전라남도에서 지원한 예산으로 세워졌으며, 화강암 재질에 동판이 부착된 비석의 형태로 전남도 내 사적지 마다 모두 동일하다. 그 동안 함평공원 내 5.18 사적지 기념비석은 1980년 5.18 민주화 운동과는 거리가 먼 장소에 세워져 있어서 지역 내 관계인들로 부터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군은 전라남도 5.18 사적지 위원회의 전면 재심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폐기처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 고시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함평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3개 항목이 추가돼 기존 21종에서 24종으로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급성감염병 사망 위로금이 3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이태원 사고로 이슈가 된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사회재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함평경찰서는 최근 제79대 함평경찰서장으로 윤창기(53) 총경이 부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윤창기 서장은 간부후보 48기로 공직에 몸담아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 전남청 교통과장을 거처 이번에 함평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윤 서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등학교, 광운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000년 간부후보 48기로 경찰(경위)에 입문해 2004년 경감, 2011년 경정, 202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윤 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정보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김용동 협의회장을 대표로 동함평산단에 입주한 41개 업체가 참여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김용동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출범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인 만큼 무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14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대응으로 함평군이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전 직원 참여로 고향 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함평지사는 또한 지사를 방문하는 출향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포스터 게시 및 전단을 비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김남표 함평지사장은 “함평군과 함께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
함평군이 전남도와 함께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청년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1일부터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28세(1995년~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함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는 취약계층의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클린올케어 자활기업을 출범했다.클린올케어 자활기업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경험과 노하우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목적 청소서비스와 차량스팀세차를 통해 완전한 독립 자활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클린올케어 자활기업 성윤석 대표는 “함평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을 기반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하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고,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대한 빠른
함평군 공직자와 군민들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함평군 보건소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 직원을 비롯해 군민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정명희 보건소장은 “매
함평군이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지난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존 10개대(군 1‧읍면 9) 75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15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사업비 또한 1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2.8% 가량 증액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수리비 150만원 이내)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해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해당된
함평군 보건소가 설을 맞아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음나눔, 마음허그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함평군은 “재가 및 입원치료 정신장애인 11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일간 ‘마음나눔, 마음허그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정신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엽서, 떡국, 곰탕 밀키트 등이 담긴 위물품을 마련해 제공했다. 위문품과 함께 정신장애인 자각증상 확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투여 확인 등 정신건강 실태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마음건강
함평군은 나산교회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산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교인들의 헌금 중 일부를 모아 후원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태균 나산교회 목사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정화자 나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함평군 학교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에서 돼지고기 204박스(5kg) ▲NH농협 함평군지부에서 농축산물꾸러미 12박스 ▲함평천지 라이온스에서 전기장판 20개 ▲함평 엘리체 컨트리클럽에서 명절 선물세트(햄,참치)100세트를 기탁했다.김선근 학교면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 이어 13일 지역 요식업체인 정경복궁(대표 홍경미)과 카페인·별미관(대표 정혜인)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 대표는 모녀 지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계묘년 새해에도 전남 함평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윤문석) 500만원 ▲㈜경서(대표 박상규) 300만원 ▲함평천지한우장어(대표 김재곤) 300만원 ▲사)한국석면안전협회(대표 김규찬) 300만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30일 나비골농업협동조합에서 인재양성기금 1,072만원을 기탁했다. 나비골농업협동조합은 제52기 정기대의원회에 맞춰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특히, 함평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혁신을 위한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31개 전통시장 중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약형 문화관광형’ 시
함평군이 침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6일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가 이날 학교‧월야면사무소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명회에서 침수 피해사례, 사업 및 정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수혜 구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함평군이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조명1호’를 선정했다.‘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청, 함평군농협쌀조합(통합RPC),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청무’와 ‘조명1호’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산물 벼 매입은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새청무’와 ‘조명1호’는 도복이나 병충해에 강해 생산량이 많고, 미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향후 매입품종 변경으로 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은정 씨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했다.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를 이끌며 지역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여농 회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