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상시 이용하는 함평문화체육센터가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행정당국의 빠른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지역주민에 따르면 “최근 행사 참석차 센터 2층 관중좌석을 둘러보니 너무도 지저분해서 앉을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며 “외부인사들도 출입이 잦은 시설물이 이렇게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은 함평군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행위다” 면서 “함평문화체육센터 2층은 지난 1년 동안 단 한 번도 청소를 한 흔적이 없는 것 같다”고목소리를 높였다.실제로 본사 카메라 출동 결과 2층 전체가 언제쯤 청소를 했는지 알 수
함평군의회 이남오 일반행정위원장이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남오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제9대 함평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수상한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교육·문화·체육·의정·봉사·환경·지자체 등 우리 사회의 7개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헌
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열린 ‘제287회 함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이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와 경기침체를 비롯해 대형산불 및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군민과 행정이 하나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2023년 주요 성과로는 ▲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1조 7천억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 농촌공간정비사업 180억원 등 10여 개 사업 4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국외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항일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의 중요성을 실감하였으며,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와 디즈니랜드등의 문화체험을 통해 중국의 경제 발전과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은 체험학습을 마무리 한 후, 학생들은 소감문, 동영상,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느낌을 보다 폭넓게 전하고자,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12월 17일(일) ‘하반기 드림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드림베이커리는 청소년들에게 베이킹에 대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강사님과의 소통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드림베이커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디저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성주악 ▲쿠키슈 ▲휘낭시에 ▲바스크치즈케이크 ▲빼빼로 ▲테디베어쿠키 ▲생크림카스테라 ▲과일타르트 ▲소시지피자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디저트를 직접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2023년 ‘송년문화의 밤’을 12월 15일(금)에 개최했다. ‘송년문화의 밤’은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청소년 · 학부모 ·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 학부모 ·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기관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사진전과 영상을 통하여 활동을 홍보 및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1년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을 공연을 통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은 12월16일부터 17일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 10가정을 선정, 공감ㆍ소통 교육과 캠핑을 운영하여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감정코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감정코칭 3단계 대화법, 호감 존중 연습 등 공감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기회였다. 함평자연생태 글램핑 & 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추억을 제공했다. 김00(41세)는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교육과 캠핑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도 쌓고 이
찬바람이 부는 11월, 밤낮으로 큰일교차로 거이에는 두꺼운 겉옷을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겨울이 다가왔다.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화기취급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화재 위험도 증가하게 마련이여서,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어느 때 보다도 긴장과 불안 속에서 지내야 하는 계절이다.매년 11월 실시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였고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취약
우리 고장의 이름은 함평(咸平)이다. 조선시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함풍현과 모평현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지명이 나왔음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조선 후기 이서구(1754~1825)는 그의 나이 66세 즈음 두 번째 전라 관찰사로 부임하여 관내 54개 군현(郡縣)을 자주 순찰하며 민심을 살피고 군정을 펼쳤는데 그때의 느낌을 시상(詩想) 적었고 이것이 후일 판소리 호남가로 발전한다. 이서구(李書九)란 이름은 ‘서전(書傳)’ 서문(序文)을 구천독(九千讀)하여 ‘서구(書九)’로 지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서와 세상 이치에 밝았고 연암 박지
광주 전남 경찰이 이른바 사건브로커 연루 의혹에 검찰은 광주경찰서를 압수수색을 하는 등 경찰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인사청탁, 수사청탁 크게 2가지 방향으로 관련자들을 순차적으로 소환조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로비 혐의를 받던 전, 전남경찰청장이 실종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되었다. 또한 브로커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경찰 퇴직자도 있어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브로커 비리는 빙산의 일각 이라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들을 대대적인 감찰을 하여 선의에 피해자가 없도
지난 11일 영광함평신협 여직원일동은 배움나눔 함평후원회(이하 배나움)에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배나움은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초6 중1 중2 학생을 선정하여 영어·수학 1년 학원비를 최대 2년까지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년 학원비는 360만원으로 배나움에서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협약된 학원에서 그 외 금액과 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매년 소상공인지원, 온세상나눔캠페인, 행복한집프로젝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