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번화한 도시와 각종 놀이기구가 많은 놀이동산에 와서 너무 즐거웠어요.” 지난 21일 함평군 주관으로 서울 롯데월드 내 자연생태관을 비롯해 놀이공원을 관람하고 돌아 온 다문화가정 윤여준(6세, 함평읍)어린이엄마 강치메그 (30세, 몽골)씨의 말이다. 이날 행사는 롯데월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져 군내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아동문학가 김철수박사(사진:전남아동문학회 명예회장)가 최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임대원남평역장 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박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지정된 경전선 남평역을 추억과 낭만의 역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화전을 개최하고『남평역에서』란 자작시를 직접지어 액자로 제작 남평역에 기증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양섭) 직속 함평공공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가 주최한 “시낭송음악회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총104개 도서관이 신청, 최종 16개관이 선정 됐고 전남에서 유일하게 함평공공도서관이 선정되는 행운을 차지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1. 도서관 문학 작
나산초등학교(교장 박응선) 축구팀이 제1회 함평군 생활체육 축구연합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조직력과 강한 의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함평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관내 8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 나산초등학교 우승에 이어 준우승에 손불초등학교와 손불서초등학교 연합팀이 차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 관덕정이 주관한 제3회 함평군수기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관덕정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방종호 관덕정 사두, 안병호 군수, 양규모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전국 궁도인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안병호 군수는 “궁도는 우리민족
엑스포공원서 14일까지 전시 및 체험행사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개장식을 갖고 오는 14일까지 17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으로 형형색색 수백개의 풍선이 하늘 높이 떠올라
‘전남 북부지구 시․군 게이트볼대회’가 29일 함평 문화체육센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나주, 화순, 담양, 무안, 장성, 함평 등 6개 시․군 30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 결과 나주시 봉황면이 우승의 영예를
함평군에 따르면 나비고을예술인촌입주작가협의회(회장 박석규)에서서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 동안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갯벌미술관에서 ‘咸平天地 찾아서’ 전을 개최한다. ‘꽃과 나비의 조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 경기, 충청, 경남, 전북, 전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이 대거
잠월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문화누리 원정대 시즌2”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이해와 경험의 장을 마련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누리 원정대 시즌2” 사업은 작년부터 지역 미술관이나 박물관, 극장들과 함께 문화
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입장권 지정좌석제를 도입, 공격적인 판매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지정좌석 시스템은 입장권 구매시 관람 구역은 물론 개별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방식이다. 이전까지는 해외 대회 선례에 따라 개별 좌석이 아닌 블록 단위로 관람 위치를 선택토록 했었다. 지정 좌석제 도입은 국내
전라남도가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공격적으로 대응, 공연예술단체 집중 육성 등 18건 17억9천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예향 전남’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발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문화부 등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에 총 19건 18억9천만원을 신청한 결
함평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월24일부터 돌머리해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함평만 갯벌생태체험학습장’이 무더위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이 갯벌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전의식 고취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곳 체험학습장에는 8월4일까지 총 2,3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단체 및 가족단위 관
나산 생활유물 전시관이 군 예산낭비라는 이유로 또 한번 도마위에 올랐다. 총 사업비 13억 7천만원에 한해 운영비가 2500만원정도 예상되는데 현재 이용객의 수준으로는 매년 적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실, 이 전시관은 ‘2007년 11700명, 2008년 17000명으로 이용객이 늘어난 듯 했으나, 2009년 10300명, 2010년 현재
전라남도가 최근 국내 수학여행단의 전남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보다 많은 청소년 수학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코스를 개발하는 등 수도권 녹색 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수도권과의 접근성, 숙박시설 등이 부족해 몇년 전만 하더라도 수학여행지의 불모지나 다름없었으나 지난 2008년 광주․전
함평군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 나섰다. 함평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윤식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3개월
전남도민들의 실생활과 다양한 소식들을 전파하는 등 도정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전라남도 주부명예기자에 다문화가족 출신 주부들의 참여가 늘어나 전남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위촉장을 받고 새롭게 활동하게 된 주부명예기자 100명중 4명의 다문화가족 출신 주부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명에 불과했던
함평군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 호평을 얻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관내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는 이 교실에서는 식품 관련 교육과 건강상담,
함평군청 레슬링팀이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단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함평군은 군청 레슬링팀이 지난 21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일반부 단체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청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조용필, 전경민, 성용 선수가 각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24일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팸투어가 실시되는 등 미국, 러시아, 호주, 중화권,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F1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과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7명이 영암 F1경주장을 둘러보고 무안공항을 통한 F1전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