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7월말 인사에 앞서 대대적인 행정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민선 7기 후반기 첫 인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3실 11개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로 전환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7기 군정 역점 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구개편에 따른 업무분장 등을 조정했다.이는 국가정책수요를 반영하고 「사람․자리」 중심에서 「일․기능」 으로 조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개편안은 현재 2실 11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의
함평군의회가 지난 1일 제 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제8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형모(67․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함평농협조합장, 함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제8대 군의회에 첫 입성했다.김 의장은 “함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군정에는
여름철 피서(避暑) 명소인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휴장한다.함평군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7~8월 개장하던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올해는 취소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문을 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파도풀(782㎡), 유아풀(78㎡), 어린이풀(234㎡), 슬라이드풀(1,055㎡), 워터버킷(251㎡)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가족형 워터파크다.특히 깨끗한 수질과 저렴한 가격, 배달음식 반입 등이 큰 호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이용객만 5만 7000여 명,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1일, 허정임 함평군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1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전 세계적 연대와 지지를 유도하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캠페인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의 주자를 지목해 SNS에 올리면 된다.이 군수는 김준성 전남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1일 새로운 군정 목표와 4대 군정방침을 확정했다.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4․15 보궐선거에서 52.97%(11,598)의 득표율로 당선된 이 군수가 취임 한 달여 만에 본인 임기 동안 사용할 군정목표(슬로건)와 군정 방침을 공식 확정했다.이 군수는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군정 목표와 방침은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군의 정체성”이라며, “그런 만큼 조직 구성원은 물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상익 함평군수 당선인 부부가 지난 15일 밤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지난 15일 총선과 함께 치러진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당부위원장 이상익(63)후보가 당선돼 다음날 곧바로 민선 7기 제 47대 함평군수로 취임했다.이 당선인은 이날 총 투표자 2만1895명 중 52.97%인 1만1598명의 지지를 받아, 득표율 34.6%로 추격한 정철희(71·8대 함평군의회 의장) 무소속 후보에 제치고 당선했다.이상익 당선자는 “군민의 뜻을 받들어 함평경제를 살리는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끌어내 살맛나
- 사회적 교통약자 위한 야광조끼 제작 배포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와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협업으로 고령자 등 사회적 교통약자 보호위한 교통안전용품(야광조끼 등)을 제작·보급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함평농업기술센터 이향만 소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정부부처합동, 중점 추진중인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용품(야광조끼·야광X반도)을 제작·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박종열 서장은 “노인 등 교통약자 배려위한 교통안전용품 제작 · 지원 등교통안전 활동의 지속
□ 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선별적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중이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감안한 음주 사고예방 및 단속 방안으로 기존 일제 검문식 단속 대신 “트랩형”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트랩형 단속은 도로에 순찰차 등을 바리게이트로 활용, “지그재그형”으로 주행라인을 만들어 차량 한 대씩 통과로 흔들림 및 급정거 등 음주운전 의심 차량만 선별 음주측정이 이루어진다.- 최근 사고 사례 ❍ 박종열 서장은 “최근 전
함평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제8대 전반기 잔여기간 동안 허정임 부의장의 의장 직무대리 체제로 돌입했다.이 같은 결정은 정철희 의장이 지난 11일 함평군수 보궐선거 출마로 사직함에 따라, 함평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의결했다.따라서 허정임 의장 직무대리는 6월 말까지 제8대 전반기 함평군의회 임기 마지막을 책임지게 됐다.허정임 의장 직무대리는 제8대 전반기 함평군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의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의회내 화합에 힘써 왔다.허정임 의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11.8% 증가한 3,86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696억 원, 특별회계 17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3,461억 원보다 408억 원이 늘어났다.군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공모사업에 적극 뛰어든 결과 각종 국․도비 보조 사업과 균특, 지방이양사업을 다수 확보하면서 예산규모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예산안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행정과 복지, 정주환경개선, 농축․수산업 소득원 확대, 문화․관광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2019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경험과 민․관․학이 보유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해당 분야 유공자(기관, 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포상(표창)을 실시하고 있다.21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올해 컨퍼런스는 전국 감염병 관리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 분야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지표 전반을 평가했다.이번 평
함평군의회(정철희 의장)는 지난 9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함평군 임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6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하고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이번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인 3,969억원보다 459억원이 증가한 4,428억원이며, 제1회 추경대비 11.6% 증가했다.또한, 추경 예산 대부분은 군민소득 증대 및 생활안
함평군민 10명 중 7명이 민선 7기 군 행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약 보름간 정책과제 연구기관인 한국경제평가연구원을 통해 지역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군 주요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군민 76.6%가 ‘만족한다’고 답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특히 지난 2017년 실시한 군정 만족도 결과(만족 68.2%)와 비교했을 때, 불과 2년 새 8.4%가량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성별에 따른 만족도 결과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77.4%와
함평경찰서 청문감사계장 최진우(48세) 경위가 지난 21일 업무 중 사망하였다. 평소 최진우 경위는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웠던 경찰로 지역민들의 민원에도 자기 일처럼 솔선수범해왔다. 뿐만 아니라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책자를 발간하는 등 그동안의 공로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이 되었고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다수 수여 받았다. 함평경찰서 동료 박영환 경위는“고인은 최근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와 함평군청 앞 폭행사건으로 직원 징계 등 업무처리에 스트레스와 격무에 힘들어했다. 더운 날씨엔 시원한 수박을 사가지고 와 웃으면서
함평경찰서(서장 류미진)는 8월 22일 함평공영터미널앞에서 함평경찰서장, 군수권한대행,교육장,전남녹색연합회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전남 녹색어머니 연합회 주관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인적 인프라(녹색어머니)의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엇보다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로 변화시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자 계획되었다. 류미진 서장은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에 한창이다.2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5기 회원 200여 명이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개인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국화분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전국 각지의 국화동호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초급, 중급, 고급, 전문가반 등 각각 4개 반으로 나뉘어 3주마다 국화분재 만들기, 취미 국화 기르기 등의 실습교육을 받는다.또한 국화전문가로 정평이 난 고찬훈 농촌지도사를 중심으
□ 함평경찰서(서장 류미진)는❍ 지난 19일 학생들이 주로 찾는 PC방, 동전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였다.❍ 업주들에게는 청소년에게 담배, 주류판매 및 시간외 출입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례에 대해 엄중 지도와 홍보를 실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함평경찰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폭력과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좁은 인도와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시가지 가로경관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2007년도 사이에 함평읍 내 일부 구간에 대한 가로수 식재작업을 추진하였다. 함평군청에서 함평학다리고 구간에 식재한 가로수는 회화나무로 식재 당시에는 회화나무가 가지고 있는 고고함과 선비정신이 함평군민의 정서와 일맥상통한다는 의미로 식재하게 되었다고 함평군 관계자는 밝힌바 있다.하지만 회화나무는 속성수로서 공간의 제약이 없이 무성한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 인도와 도로를 점령하고 있을 뿐만 약한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농연)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여농)는 1일 함평천지프러그 육묘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배추 5,000개를 파종했다.이번 파종행사는 두 단체가 연계해 진행하는 ‘김장 나눔 사랑이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항암배추 육묘부터 재배, 수확, 김장 나누기까지 하는 지역 상생 재능기부 사업이다.이날 파종한 배추는 1달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초순께 미리 임차한 대동면 강운리 한 밭에 정식될 계획이며 11월 말에는 배추를 수확, 12월에 김장김치를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는 26일 제250회 임시회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발표하고, 결의문에서 우리나라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들에 내린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소재의 수출을 규제하는 일본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합의를 이룬 G20정상회의 선언뿐만 아니라 WTO 협정 등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국제사회 경제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일본 정부의 행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