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21일 함평의 석성리 한 들녘에서는 양파출하가 한창이였다. 한 농부는 “지난 동절기 한파로 인해 조생종 양파의 생산량이 줄어 이번 하절기 만생종 양파가 대풍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올해 양파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역 농가 농민들은 높은 가격을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3일 함평군 나산면 삼축리 앵두공원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나산면사무소가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을 위해 만들어 놓은 10,000㎡ 면적의 이곳 코스모스 단지는 최근 꽃이 만개하면서 한 여름 속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다.
8,000여 ㎡에 이르는 비가림하우스 시설에서 재배되는 이곳 복분자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할 뿐 아니라 무농약 친환경농산물로 재배돼 kg당 1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농가 강성국(50) 씨는 “우리 복분자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고품질 농산물로 생과로 먹어도 좋고 복분자주를 담가도 맛이 뛰어나 전량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영광 불갑 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제23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0 전국남녀 종별오픈대회와 제7차 전국남녀 동호인대회가 함께 개최돼
함평돌머리해변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함평군은 오는 24일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 해변 수상무대에서 열리는 개장식 행사를 시작으로 함평 돌머리 해변을 8월 22일까지 60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행사는 24일 오전 11시 무사고 기원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고 축하공연과 함께 개장 기념 무항생제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개장 기간 동안 뱀장어
함평군 나산면 수상리 월현마을에서 부녀자들이 새까맣게 잘 익은 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30여 년 전부터 뽕나무를 재배해 오고 있는 이 마을에는 25 농가가 8ha 면적의 뽕나무밭에서 오디를 수확해 농협이나 자가 판매에 나서 2억 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디 재배농가인 유원상(41) 씨는 “오디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농가소득에
천연기념물 제449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희귀새 호사도요가 나비축제 현장인 함평읍 함평천에 나타났다. 사단법인 야생동식물보호협회에 따르면 호사도요 5마리가 지난 1월부터 이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야생동식물보호협회 최수산 회장은 “지난 해 4월 최초 목격되었고 올 겨울을 난 것으로 보면 새로운 번식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도요
영광군에서 지역 관광 자원으로 조성한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오는 4월 7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 연면적 4,987㎡ 규모로 해수온천동, 전시학습관동, 야외해수풀장, 수변공원, 일반광장 등 휴양관광단지로 조성 됐다.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1,324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영광군에서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영광 관광버스 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게 되는 관광버스투어는 광주역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해 천년고찰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 영산성지, 기독교인 순교지
영광군에서는 오는 30일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친환경 저속전기차 운행구역을 전국 최초로 지정고시하여 4월 초순부터 지정된 구간 내에서 도로 주행을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한 요충지 5개소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스템을 구축해 무료 충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저속 전기차는 쇼핑, 배달 및 순환업무, 소규모 자영업, 관공서와 기업의 업
제6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오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봄철 영산강의 명소로 자리한 50여만㎡에 달하는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질 ‘2010 영산포 홍어축제’는 ‘알싸한 홍어와 추억과 낭만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숙성홍어의 대명사인 영산포 홍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들과 공연들이 펼쳐진
함평군은 오는 4월23일부터 5월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인공 나비로 산호랑나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산호랑나비는 앞날개의 밑부분이 옅은 검정색으로 검은 줄무늬가 없고 노란색이 강한 호랑나비과의 곤충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유라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북부까지 분포되어 있다. 함평군은 지난 1999년 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을 맞아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함평군은 입춘인 4일 오전 함평자연생태공원 육각온실에서 ‘2013 함평엑스포 개최승인 염원 및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평군수 권한대행 박윤식 부군수와 조용무 함평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엑스포
입춘을 일주일 여 앞둔 27일 함평군 곤충연구소 나비사육 온실에서 봄의 전령 나비들이 보라색 엉겅퀴 꽃 위에 앉아 화려한 날개를 활짝 펴고 있다. 이곳 함평군 곤충연구소 나비사육온실에는 호랑나비, 산호랑나비, 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등 7종 500여 마리의 나비가 꽃들을 옮겨 다니며 꿀을 따고 있다. 함평군은 입춘인 다음 달 4일 함평자연생태공원 육각온실에서
함평군 손불면 목교저수지에서 겨울 진객 큰고니떼가 무리를 지어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 저수지에는 지난 해 11월 말경 큰고니떼 13여 마리가 날아와 월동하고 있다. 이들 고니떼들은 저수지 물가에서 한가롭게 앉아 먹이를 잡거나 인근 함평만 바다가 주변을 날며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겨울을 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
전남 함평군 대동면의 한 저수지에 세계적인 희귀조류이자 천연기념물인 먹황새 2마리가 나타났다. 지난 해 10월20일경 월동을 위해 이곳을 찾은 먹황새들은 물가를 거닐며 먹이 사냥에 나서는가 하면 휴식을 취하거나 여유로운 비행을 하며 겨울을 나고 있다. 지난 1968년에 천연기념물 제200호로 지정, 관리되어 오고 있는 먹황새는 환경에 매우 민감한 겨울철새로
경인년 새 아침이 밝았다.지난 한 해 우리를 울고 웃게 했던 모든 사건들을 뒤로 하고 21세기 새로운 10년이 시작되었다.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온 백호해이기에 우리의 희망은 그 어느 해보다 용솟음 친다."희망이여, 백호의 기상으로 솟아나거라~~!"
지난 30일부터 장성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흰옷을 입은 백암산과 붉은색의 까치밥 홍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함평나비축제가 전국 공용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다. 함평군은 2010년 3월 새 학기부터 사용될 초등학교 4학년 국어과목 국정교과서에 함평나비축제가 소개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4학년 1학기 국어과 2단원 ‘정보를 찾아서’ 편에 타 지역 축제들과 함께 실리는 나비축제는 축제 개최시기, 장소, 개최 목적, 행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