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피서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함평군은 14일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식이 이날 오전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돌머리해수욕장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다.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군정을 운영 중인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이 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 등을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금보다 더 새로운 함평군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민선 8기 취임 1년 만에 공약이행률이 30%를 기록, 순조롭게 군정을 운영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이 게시돼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
함평군이 역점 추진 중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공정률 8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주요사업은 ▲ 해안안전시설 확충 ▲ 돌머리 커뮤니티센터 ▲ 귀어귀촌빌리지(8개동) ▲ 돌머리 방앗간 ▲ 해수풀장 정비 ▲ 돌머리·주포항 시설 및 경관 정비 등이다.군은 오는 7월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기존 해수풀장, 갯벌탐방로 등의 시설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
함평군 대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의 진입로와 관련,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시로 진입로 변경이 논의되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함평군이 해명하고 나섰다.함평군은 최근 해명자료를 내고 “이상익 군수 지시로 지인 땅이 수혜를 봤다는 감사원의 지적사항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함평군에 따르면 합리적 사유 없이 군수가 임의로 진입로를 바꾸도록 지시하였다는 감사원의 지적과 관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평읍을 경유하는 목적으로 진입로 개설방안을 검토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이어“골프장 진입로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승용차를 이용했을 시 나주시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추진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조사를 통해 생산된 주민의 건강 통계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각종 행사와 풍성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함평군은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란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축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로, 총 15만375명의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따라서 입장료 판매액은 약 5억8천500만원을 기록했고,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6천600만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각종 판매장과 음식점 매출은 3억8천여만원, 부스 임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8일 오전 함평군청 5층 대강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찬성 입장을 공식화했다.그러면서 “군 공항 찬성·반대측이 함께 공정하게 누구의 태클도 받지 않도록 여론조사 문구를 만들어야 한다” 면서 “이 결과에 따라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이 군수는 담화문을 통해 “최근 9차례의 주민설명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찬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함평 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고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국비 83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
함평군이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5개년 중기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과 용역을 체결해 군민,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각종 설문조사, 인터뷰를
함평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군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종 육아 관련 정보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필라테스, 골반운동, 힐링 공예·원예실습 등 맞춤형 건강교실과 영유아(12~36개월)를 대상으로 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실’이 운영될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제28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6월에 실시하기로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함께 “함평군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했다.군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 중 지난 2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일본 정부에 오염수 방류 결정의 철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