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한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143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 동안 함평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5회 나비대축제에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관광객들이 전체 관람객의 60%를 차지했고 대규모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이
군은 2003년산 추곡수매 가격 및 약정 물량에 대한 국회동의안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우선 정부안을 기준으로 지난달 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체결한 후 선금을 지급했다. 군에 따르면 "군이 배정 받게 된 잠정 약정 물량은 조곡 40kg기준 31만 730가마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5%와 2%의 감소량을 보이고 있는 전국 및 도내 평균에 비해 1
전 국민에게 사랑 받았던 시 '봄비'의 시인 고 이수복 시인 시비 제막식이 지난 달 6일 오전 함평읍 함평천 수변공원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주민 관광객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수복 시인의 시비는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비 4천여만원을 지원 받아 건립했다. 시비 정면에는 선생의 대표작인 시 '봄비'와 군의 상징인 호랑나비가
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노종구)는 2003년도 영농 철을 맞아 지난달 6일 대동면 소재 대동저수지에서 관내기관장 농업인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통수식을 성대하게 개최, 고품질 친 환경 함평나비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업용수를 시작했다.이번 통수식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용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지난해의 자연재해를 거울삼아 무재해
현직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직접 쓴 수필들을 모아 책자를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부군수 주신호씨는 최근 매주마다 동료 공직자들에게 보냈던 수필들을 모아 '맞습니다. 맞고요'란 공직자 직무 칼럼집을 펴냈다.297쪽 분량, 83개의 글로 구성돼 있는 이 책자에는 주 부군수가 공직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보고 접한 현상과 책, 사건 등을 통해 느낀 감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생활하고 죽는 것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운명론을 보면 천명(天命)이라고 하늘의 명에 의해 태어나고 천수(天壽)는 목숨의 길고 짧음도 하늘의 뜻이며, 천녹(天祿)이라 하여 먹고사는 음식도 체질에 맞고 안맞음도 하늘의 계시이며, 천직(天職)이라 하여 직장 직업마저도 하늘의 뜻에 의해 주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업이
군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장애인 전용 상담실을 설치하고 재가 중증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 위문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요청하여 배분 받은 성금 150만원을 활용, 지난 21일 뇌출혈 후유증으로 입원 치료중인 함평읍 거주 김 모 씨와 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 노모(손불면)씨 등 5가구를 방문하고 각각 30만원씩
지난 7일 제31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군은 4월 한 달을 '군민 건강 가꾸기 달'로 정하고 주민 건강욕구에 부응한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지난 4일은 '정신 건강의 날'에는 보건소 주간보호실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30명을 대상으로 위로잔치를 열어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회복을 도모했다. 또한 8일부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
군이 제5회 함평나비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위한 상가 화장실 개방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에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 및 읍 소재지 상가의 화장실을 전면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객 편의 위해 화장실 개방'이라는 문구가 실린 스티커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개최 4년만에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치러지게 되는 제5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다음 달 3일 함평천 수변공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자줏빛 자운영과 샛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하게 새 단장을 한 축제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또 한 번의 동화 같은 세상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군은
함평군의 '나비와 만나는 갯벌체험'이 4년 연속 환경부 체험 환경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민간단체, 학교 등 교육 담당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접수한 결과 군이 제출한 '나비와 만나는 갯벌체험'이 전남지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는 것. 군이 운영하게 될 이
함평군에서 세계적 희귀종인 황금박쥐 집단 서식지가 추가로 발견돼 이 지역이 생태계 보고지역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군은 22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제1호인 황금박쥐 80여마리가 함평군 대동면 생태계 보전지역 부근 폐동굴 1곳에서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황금박쥐들은 몸 길이 4.3cm∼5.7cm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에 검은색을 띠는 날개
지난 9일 전남도 14개 시·군이 지원신청을 한 소도읍 육성지원을 위한 개발사업 전남도 1차 선정심사에서 함평·화순·해남·장흥군 등 4개 군이 최종 확정되고 나머지 시·군은 탈락됐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4개 지역은 전남도가 지난 15일 행자부에 접수한 가운데 행자부는 각 지역 도 별로 선정되어 올라온 각 시·군을 다시 선정 심사를 거쳐오는 5월 말경에
김두관 행정부 장관이 취임 후 최초로 지난 11일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고산동 황금박쥐 황토방에 전격방문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전남도와 광주시를 방문하지 않고 바로 기초단체 최일선인 함평지역으로 정해 과거의 관례를 깬 파격적인 행보로 기록됐다. 김 장관은 이날 대동면 덕산리 고산동 황금박쥐 황토방에서 행정자치부 차관보 함평, 나주, 무안, 영암, 화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의 의정보고회 및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열렸다. 첫 번째 순서로 19일 오전 11시 함평읍 노인복지회관에서 민주당 당직자와 당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고회가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당직자 내외 귀빈 소개에 이어 이낙연 의원의 인사말과 지난 3년 동안의 의정 보고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2003년도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교육문화' 부문 김명수씨(4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지역개발' 부문 안종칠씨(75, 나산면 수하리), '농수산 진흥' 부문 윤자석씨(46, 해보면 상곡리), '도의' 부문 전정희씨(여, 61, 해보면 광암리) 등
2002년 재목 함평향우회(회장 이수남)가 이천만원의 장학금으로 조직한 재목 함평향우장학위원(위원장 노남규)에서 함평군 소년·소년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장학위원회는 2002년에 5월 2명의 관내 소년·소녀 가장을 선정, 각각 오십만원을 지급했고 금년 4월 25일에는 5명에게 오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목 향우
군이 제5회 나비축제를 앞두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이색 홍보전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함평천 수변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제5회 함평나비대축제 홍보를 위해 달리는 고속버스 20대의 외부 벽면에 나비축제 홍보 광고물을 제작, 설치했다"는 것. 이 버스들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 부산 대구 대전 등
제3회 함평나비마라톤 대회가 지난 27일 유채와 자운영 꽃잔디 등의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조성된 최적의 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오는 5월 3일 개막되는 제5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토너 5천3백여명이 참가,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함평군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한 이날 대회는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