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농협(조합장 정병선)이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다지면서 이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지역특색사업을 펼쳐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엄다농협은 농민, 공무원, 군의원 등 친환경농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전문적인 기술습득을 위해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각 지역을 직접 벤치마킹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보
풍 ‘메기’가 지난 18일 전남 중부권 장흥, 화순, 영암, 나주지역에 평균 189.8mm의 폭우를 쏟아 사망자 3명을 비롯 막대한 재산피해를 안겨주었다.함평지역도 지난 19일 이른 오전, 영산강 상류지역인 나주 등지에 집중된 국지성폭우의 영향으로 함평지역 남단 영산강주변 가옥들과 학교면 월호리 용호마을 앞 45ha의 농경지 가운데 40ha, 사포나루터 등
알고 있다. 서로 대화가 없으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당연히 사회 구성원으로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하는 일이 말이기 때문에 대화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예로부터 훌륭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고 잘 생겨야 하고, 말을 잘해야 하고, 지식이 높아야 하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져야 한다고 하
함평군 농민회(회장 나옥석)가 지난 28일 대동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우리 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함평군 운동 본부’를 결성하고 체계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함평군 운동본부결성을 위한 제 단체 연석회의에는 박래옥 전남도의회 농산분과 위원장, 정승근 함평군의회 의장, 안병호 축산업 협동조합장을 비롯 20여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해 열사 추모
함평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제112회 함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는 군수로부터 제출된 9건의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밀도 있게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회기 5일 동안 위원장 김청수 의원, 간사 조용무 의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함평경찰은 지난 26일 군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모상영 의원을 구속하고 정현웅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구속된 모의원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함평군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선거전, 정 의원으로부터 사업가 이모씨(47 엄다면)가 준 돈 2.000만원을 건네받고 선거가 끝난 후 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달 26일 군의회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함평군의회 모모의원(63)을 구속한데 이어 지난 12일 함평군의회 이모(53) 백모(62)의원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구속됐고 정모(46)의원은 제3자 뇌물취득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하여 다시풀려났다.이와 함께 당시 의장으로 출마하려했던 김모(68)의원과 측근인 사
함평군청 레슬링팀이 대통령기 레슬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30회 대통령기 대회에 6체급에 참가한 군 레슬링팀은 자유형 55kg의 여승구 선수와 84kg의 전경민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그레코로만형 84kg급과 자유형 74kg에서 곽철견 선수와 이지성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
별난 기록”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면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태양이 떠오른 게 아니라 지구가 동쪽으로 자전하는 것임에도 사람들은 지구 위주로 생각한 나머지 천동설이 사실인양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사실과 다르게 이해하면서 마치 자신의 판단이 올바른 것처럼 표현하고 있으며, 또 그것이 우리의 정서로 자리 잡혀
함평읍에서 서북쪽으로 14km를 가면 함평만(灣) 갯가에 대전리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동북에 노승산을, 북쪽에 군유산을 두고 있다. 읍에서 이 마을에 접어들어 10리쯤 거리에 ``옷밥골재``라는 고개가 있는데 이곳을 식의동(食衣洞)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산남리에 속하는데, 산으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지만 물이 좋고 땅이 기름져 흉년이 드는 일이 없기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68호로 지정되었다. 이안(李岸:1414∼?)이 단종의 폐위를 보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조그마한 정자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영파정이라 했다.최초 창건은 1450∼1460년대로 추정된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영수정이라는 이름으로 복원되었다. 1820∼1821년 권복(權馥)과 김상직(金相稷)
함산가는 1821년부터 1823년까지 함평현감을 지냈던 권복이 지은 7언귀의 한시다. 이 시는 당시 동헌으로 사용되던 녹죽당에 현판으로 걸려 있어서 군민들에게 애송되었다. 그러나 현판은 없어지고 1907년 간행된 군지의 제영조에 수록됨으로서 현재까지 전해오고 있다.함평의 절경과 명승지를 예찬한 함산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남의 여러고을 노래하는 호남가도
시조는 양을라(梁乙那)이며 그는 제주의 삼성혈(三姓穴)에서 역사 이전에 강생(降生)하여 탐라국(耽羅國)을 세워 그 후손이 9백년간 나라를 이끌었다.개성조(改姓祖)는 탕(宕)이다.그는 양을라의 원손(遠孫)이고 탐라국의 귀족이었는데 광순사(廣巡使)라는 직명을 가지고 신라에 입조하였다. 신라의 왕이 그를 국빈으로 대우하였고 “성주왕자(星主王子)”라는 작호를 내리
원들이 제15호 태풍 ?메기?로 큰 피해를 당한 나주시 수해복구현장 자원봉사에 나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 지난 21일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나주시 남평읍 가구공장, 장례용품 공장 등지를 찾아가 하루 종일 복구활동을 벌였다.이날 함평읍사무소 직원들은 침수된 공장 4동에 쌓여 있는 제품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동시에 오물에 젖어있는 원자재를
지난 27일 김해김씨 가락 함평군 종친회원들은 제중약국 3충 회의실에서 임시회 및 현판식을 갖고 군내 종친 간 친목과 화합을 새롭게 다질것을 다짐했다.지난 4월 취임한 김백룡 종친회장(전 함평 농협장)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이날 회의에 김용균 본지 회장과 김녕호(전 도의원) 전 종친회장, 및 김균배씨(손불회장), 김길남씨(학교회장), 김길용씨(신광회장), 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우규)가 마늘 재배농가에게 마늘 쪽 분리기와 선별기를 무료 이용토록 적극 권장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노령화된 지역농가들의 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함평군이 마늘 파종에 필요한 마늘쪽 분리기와 선별기를 오는 10월 초까지 무료 사용토록 하고 있다. 이 분리기 및 선별기를 사용할 경우
순부터 늦어도 9월10일까지 파종해야 김장철인 11월 상·중순에 수확할 수 있다. 가을배추는 재배지역의 기후와 시장성을 고려해 품종을 선택해야 하나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한 품종이 좋고 노지 월동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석회결핍현상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최근 무사마귀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배추를 육묘할 때 오염되지 않
꽃무릇 축제 추진운영위원회는 화훼산업 및 화훼장식 기술 발전을 도모 키 위해 “2004 꽃무릇 큰 잔??기간인 다음 달 10 일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제1회 꽃무릇컵 플라워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화훼 관련 단체 및 기업체에 소속되거나 교육을 받은 14세 이상 남녀로서 소속 업체의 대표 또는 꽃꽂이 단체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