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함평지점(지점장 신현주)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0일 제15호 태풍「메기」의 영향으로 영산강 주변마을 , 주택침수가 발생한 학교면 월호리,석정리 등지 70여개의 농사용 계량기를 점검 및 교환하면서 신속하고 친절한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각인시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지점사회봉사단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은 관내 침수가옥에 대해 옥내전기설비 안전점검
함평읍 생활개선회가 지역노인들을 꾸준히 돌봐주는 선행활동과 함께 최근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8일 이들 사랑의 봉사대원 18명은 함평읍 작곡재 에 위치한 대형 나비 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면서 시종일관 웃음꽃이 피는 등 화기애애한 분 위기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에 임했다. 특히 봉사대의 안삼심 대장
‘고품질 환경농업은 여성 농업인 손으로!’ 를 주제로 내건 제 1회 한국 여성농업인 전라남도 대회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이석형 함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남 각 시군 여성 농업 인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7일 개최됐다.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화합과 단결을 위해 풍물패의 흥겨운 놀이와 에어로빅 시범으로 막
지난 24일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약 1km떨어진 엄다면 신계리 화계마을 앞까지의 농수로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여 농수로부근 5~10m인접한 건물 및 작물들이 그 열기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지역주민에 따르면 저녁 9시경 서해안 고속도로선상에서 쎄렉스(가짜 휘발유)를 가득 싣고 불법운행 중이던 5톤 화물차가 전복돼 인화성이 뛰어난 물질
함평군농민회(회장 나옥석)는 지난 10일 함평군청 앞 광장에서 지역농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시장 개방을 반대하는 국민투표실시로 우리의 식량주권수호를 달성 하자는 대대적인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해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고 이경해씨 1주기를 추모하는 한편 쌀 시장 개방 반대 및 식량주권수호를 위한 전국 농민대회로 전국 100여개 시군에서 동시
광목간 도로변에 위치한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삼거리) 엄다농협주유소 앞 도로는 언제나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크고 작은 접촉사고는 물론 인명 사망사고도 종종 일어나 신호체계설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그 대안으로 베다니마을(교회촌)과 구 엄다 중학교 앞 사거리의 육교와 신호등을 공사가 끝나는 대로 이전해 줄 것을 주민들은 요청하고 있다.이는 이곳 지
함평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데 간담회를 갖고 관내 3개 RPC를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해 고품질 쌀 생산 뿐 아니라 브랜드 관리 및 유통까지 책임지는 전문 경영체제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손불·학교·나산농협 등 3개 RPC 농협은 이사회의 합의를 통해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돌입하고, 군은 전국 적인 사례를 수집해 전문 용역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등
함평군의 백련은 벼 대체작목과 관광자원화를 목적으로 재배함평군에서는 농산물 수입 개방이란 거센 파고와 쌀 수매 중단 이라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논이나 습지에 백련을 비롯한 수련, 창포 등의 수생식물을 벼 농사 대체 작목으로 육성,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백련 재배사업에 관한 인식의 차이로 인접 무안군 연꽃축제와
엄다농협(조합장 정병선)이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다지면서 이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지역특색사업을 펼쳐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엄다농협은 농민, 공무원, 군의원 등 친환경농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전문적인 기술습득을 위해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각 지역을 직접 벤치마킹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보
풍 ‘메기’가 지난 18일 전남 중부권 장흥, 화순, 영암, 나주지역에 평균 189.8mm의 폭우를 쏟아 사망자 3명을 비롯 막대한 재산피해를 안겨주었다.함평지역도 지난 19일 이른 오전, 영산강 상류지역인 나주 등지에 집중된 국지성폭우의 영향으로 함평지역 남단 영산강주변 가옥들과 학교면 월호리 용호마을 앞 45ha의 농경지 가운데 40ha, 사포나루터 등
알고 있다. 서로 대화가 없으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당연히 사회 구성원으로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하는 일이 말이기 때문에 대화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예로부터 훌륭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고 잘 생겨야 하고, 말을 잘해야 하고, 지식이 높아야 하고, 현명한 판단력을 가져야 한다고 하
함평군 농민회(회장 나옥석)가 지난 28일 대동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우리 쌀 지키기 식량주권수호 함평군 운동 본부’를 결성하고 체계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함평군 운동본부결성을 위한 제 단체 연석회의에는 박래옥 전남도의회 농산분과 위원장, 정승근 함평군의회 의장, 안병호 축산업 협동조합장을 비롯 20여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해 열사 추모
함평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제112회 함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는 군수로부터 제출된 9건의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밀도 있게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회기 5일 동안 위원장 김청수 의원, 간사 조용무 의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함평경찰은 지난 26일 군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모상영 의원을 구속하고 정현웅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구속된 모의원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함평군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선거전, 정 의원으로부터 사업가 이모씨(47 엄다면)가 준 돈 2.000만원을 건네받고 선거가 끝난 후 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달 26일 군의회의장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함평군의회 모모의원(63)을 구속한데 이어 지난 12일 함평군의회 이모(53) 백모(62)의원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구속됐고 정모(46)의원은 제3자 뇌물취득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하여 다시풀려났다.이와 함께 당시 의장으로 출마하려했던 김모(68)의원과 측근인 사
함평군청 레슬링팀이 대통령기 레슬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30회 대통령기 대회에 6체급에 참가한 군 레슬링팀은 자유형 55kg의 여승구 선수와 84kg의 전경민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이와 함께 그레코로만형 84kg급과 자유형 74kg에서 곽철견 선수와 이지성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
별난 기록”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이면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은 태양이 떠오른 게 아니라 지구가 동쪽으로 자전하는 것임에도 사람들은 지구 위주로 생각한 나머지 천동설이 사실인양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사실과 다르게 이해하면서 마치 자신의 판단이 올바른 것처럼 표현하고 있으며, 또 그것이 우리의 정서로 자리 잡혀
함평읍에서 서북쪽으로 14km를 가면 함평만(灣) 갯가에 대전리라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동북에 노승산을, 북쪽에 군유산을 두고 있다. 읍에서 이 마을에 접어들어 10리쯤 거리에 ``옷밥골재``라는 고개가 있는데 이곳을 식의동(食衣洞)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산남리에 속하는데, 산으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지만 물이 좋고 땅이 기름져 흉년이 드는 일이 없기
1988년 12월 21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68호로 지정되었다. 이안(李岸:1414∼?)이 단종의 폐위를 보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조그마한 정자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영파정이라 했다.최초 창건은 1450∼1460년대로 추정된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영수정이라는 이름으로 복원되었다. 1820∼1821년 권복(權馥)과 김상직(金相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