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5월 22일 전라남도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정유재란 때 정절을 지킨 여덟 명의 열부(烈婦)를 기리는 정각으로 조선시대인 1681년(숙종 7)에 현재의 자리에 세워졌고, 순절지인 묵방포(墨防浦)에는 순절비(殉節碑)가 세워졌다.팔열부는 부군들이 왜군의 흉탄에 맞아 영광 삼서(森西:지금의 장성)에서 전사하였다는 비보를 듣고 영광 칠산 앞바다까
김정태함평의 나비는 수산봉에서 불로 태어나양지바른 천변의 목초위에 알을 깐다.알은 애벌레가 되고애벌레는 번데기가 되고번데기는 다시 성충이 된다.함평에 가면천지가 나비다.함평교 다리아래 갈대밭에 군청현관 유리창에기산봉과 유두봉 꼭대기에 아버지의 넥타이와 어머니의 스카프에도 살아있다.함평의 나비는꿈이고 희망이다그래서함평사람들은 건배를 할 때도함평천지하면 나비천
한전 함평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신현주)는 지난달 15일 함평군 고산동 마을과 ``농촌사랑1社1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한전 사회봉사단원과 농협 함평군지부 관계자,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증서 교환 및 봉사단에서 준비한 기념품 전달로 결연식이 시작됐다. 고산동 마을은 31가구 64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써 전국 유일의 ¨황금박쥐 서식지¨
요즘 군민 두 세 명만 만나면 나누는 화두가 무엇인가?바로 얼마 전 에 있었던 함평군 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5명이나 되는 의원들이 검은돈을 뒷거래하다 들통이나 인생대학 수신학과에 입교하여 연수를 받고 있어 청정 함평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군민들의 자존심까지 먹칠을 했다는 부끄러운 이야기다.도대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의원들은 군민들의 권리를 대신
함평읍 주민자치센터 위원회(위원장 박희의)는 지난달 말 정기모임과 함께 자치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시가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이곳 주민자치센터는 작년 7월에 개소, 지금까지 연 3,0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면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및 취미활동 공간으로 확대해 지역 공동체 의식형성 및 개개인의
함평군이 지난달 중국 5개 자치단체를 방문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지난달 17일부터 23일 까지 이석형 함평군수 일행은 중국 하북성 당산시천진시w창주시, 북경시 방산구창w평구를 방문해 대추, 감 등의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사업 추진과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18일 북경 당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
함평군이 군내시설원예 농가에 에너지 절감형 갈탄보일러를 설치해줘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들이 갈탄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경유 보일러에 비해 연간 50%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온 다는 것.이에 따라 함평군은 1억4천7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희망 농가에 대해 갈 탄 보일러를
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황선진)가 육군 제8332부대와 자매결연을맺고 지역과 사회에 봉사활동으로 상호 교류로 할 것을 다짐했다. 양 단체는 지난 8일 군 장병들과 지사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갖고 한마음으로 상생의 터를 닦고 지속적인 교류증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연으로 군 장병들은 농업기반공사가
함평군의회 금품수수사건과 관련, 지난달 엄다면 김 모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30일 전국 지방 보궐선거에서 함평군은 유일하게 엄다 지역에서 군 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됐다.엄다면 군 의원선거와 관련해 한때 5명의 출마예정자가 거론되다 뜻있는 지역유지들의 단일화 후보배출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영화, 정우섭씨 2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을 마치고
지난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슬기롭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사항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군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고개 숙여 올립니다.이번을 계기로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우리 함평군 의회는 새로 거듭 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질책을 함께해 주실 것을 감히 부탁 올립니다. 지금의 우리군 의회는 군민
문헌에는 216본으로 되어있으나 1985. 11. 1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90개 본 159,376 가호 672,782명이 살고 있어 한국 성씨별 순위 10위로 상위권이며 500호 이상인 본관이 나주 62,208호, 평택(평성) 46,670호, 예천 14,221호, 부안11,543호, 조양 5,456호, 울진 2,639호, 선산
함평읍 기각리는 우리나라 난대성 식물 중 붉가시나무의 자생북한계지대로 알려져 있다. 이 곳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박례순씨의 소유이며 차지하는 면적은 33㎡이다. 부락 집 뒤에 울타리와 같이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8m, 수관의 너비가 5m 정도이다. 이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늘
하늘을 감동케 한 지극한 효성인명을 소홀히 한 죄는 묵과 할 수 없어먼 옛날 효성이 지극한 부부가 홀어머니 한분을 모시고 살았다.노모는 병을 앓아누워 계시면서 망령이 들어 하나밖에 없는 어린 손자가 눈에 보일 때마다 개로 보였던지 잡아서 요리를 해달라고 조르는 것이었다. 하루는 이들 부부가 의논 끝에 서로를 위로하면서 홀어머니의 여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선행들이 지난 추석을 앞두고 이어져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했다. 함평군 기획감사실(실장 나남채)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0일 함평군 함평읍 수호리 김동환(63) 씨의 집에서 사랑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 날 시각 장애인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김 씨의 집을 찾아 이불 빨래, 집안 대청소, 마당 풀 베기 등의 헌
함평군에서 군 의원 일부가 의장 선거와 관련 불법을 저질러 구속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참으로 남부끄러운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제 기능을 상실한 채 표류하고 있는 군 의회와 의원들에게 지역 주민은 군정 지연과 지역발전 저해라는 측면에서 큰 염려를 보내고 있다. 아울러 함평군을 대표하고 지역 주민을 이끌어 가야 할 군 의원들의 도덕성과
작년 이맘때 3박5일간 해외 Golf tour에 갔다온 추억이 너무도 아름다워 금년에 또 팀을 이루어 다녀왔다. 하루에 36홀씩 3일간 총108홀 라운딩을 하는 동안,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실력을 동원하여 스코어에 관계없이 한마디로 원(願) 없이 골프를 처봤으며, 골프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깨달으려고 갖가지 샷을 모두 구사해봤다. 역시 골프가 어려운
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고 있다.지난 9일 문화원은 문화관광부부로부터 통합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경남사천문화권을 문화체험케했다. 임진란유적지인 선진리성를 비롯 조명군총 , 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소재문화 등을 두루 살폈다.이와 함께 함평문화원은 지난 10일나산고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
1985년 11월 1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강씨는 32개 본으로 전국에 227,097 가호 958,181명이 살고 있어 씨족 순위 6위며 100호 이상인 본은 진주(진양) 223,578호 941,094명, 전주 1,025호 4,570명, 경주 488호 1,861명, 금천 167호 760명, 제주 144호 654명, 충주 126호
돈내보(洑)는 보에서 10리 가량 아래에 있는 나산면소재지인 삼축리 앞 들 5백여 정보에 물을 대주는 수리시설이었다.이 보는 1968년에 시멘트로 튼튼히 만들어졌지만 그전에는 돌로 만들어졌으면서도 튼튼한 편이었다. 일부 자료는 이 보 축조년대를 1592년이라 쓰고 있으므로 사실이라면 4백여년 전 수리시설이다. 지금 볼 수 있는 시멘트 보는 길이가 60여m로
지난 7월 24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문화관광부 장관기 펜싱대회에서 함평여고 펜싱부 선수들이 단체전(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함평이 펜싱에서도 전국 상위수준임을 입증했다.이날 시상대에 오른 박영선(3,주장), 김은영(3), 이길림(2), 김보미(1)4명의 선수(사진)는 “그 동안 믿음과 신뢰를 보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 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