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민회(회장 나옥석)가 추곡 수매제 폐지와 함께 수입쌀 국내시판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양파폐기 보상문제등 4가지 현안을 놓고 함평군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함평군농민연대는 지난 17일 함평장날을 맞이해 함평군청 앞 광장에서 정승근 군의회의장과 일부군의원, 김성호 도의원, 안병호 축협장을 비롯 군내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300
500만 재경 향우들을 대표해 참석한 각 시,군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을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라는 성격에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가 엿보였다.이날 내.외 귀빈으로 향우회 회관건립기금 명예회장 위찬호, 최봉인, 고문, 장지량. 국회의원 이낙연(민주당) 서갑원(열우당) 장복심(열우당) 전, 국회의원 김상현(민주당) 김옥두(민주당)
우리지역 농업 벤처기업가인 (주)감나루 백성준 대표가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함평군 신광면에서 떫은 감을 홍시로 만들어 판매하는(주)감나루를 운영하고 있는 백 성준(47)대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으 로부터 2005 신지식 농업인(章 )장을 수상했다. 신지식농업인은 농림부가 새롭고 참신한 지식과 아
동이열전(東夷列傳)에 의하면 “한국은 중국보다 문화 선진국이기 때문에 생활문화 및 가족제도와 효도 등을 한국에서 배웠고, 풍속이 순후하니 예절의 나라”라고 하면서 그 책의 이름을 ‘동쪽 오랑캐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동이열전이라 한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그런 생각은 이(夷)를 오랑캐, 비문명이라 해석하는데서 오는 편견이다.그러나 이(吏)
2002년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각 지역의 책임자로 선출된 함평군 도,군 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은 자신들의 명예를 걸고 약속했던 공약들을 잊어버리거나 지키지 않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약속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소한 일상적인 언약에서부터 국가간의 조약에 이르기까지 약속의 종류는
지역사회가 기아자동차 채용비리로 보름이 넘도록 시끌벅적 하다. 지역적으로 보면 이번 채용비리는 지난 수능 부정에 이은 악재이기에 지역이미지에 큰 데미지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우리는 비리를 캐고있는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면서 때아닌 분노와 설움이 앞서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빽(?)없고 돈없는 사람'은 채용 될래야 될 수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 생활개선회 읍면 연시총회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9개읍면 600여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읍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는 벼 정부 수매 철폐에 따른 타 소득 작목이나 틈새농업개발 방안과 길거리 장터운영 등 여성소득사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진다. 또 여성의 영농참여 증
함평군은 3.1절을 맞아 고철 수거로 자연환경을 살리고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1절 기념, 고철 모으기 범 군민 운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달 21일부터 28일까지로 정한 고철 집중수거 기간 동안 전 군민이 참여, 가정과 도로변, 농경지, 공한지 등지에 있 는 각종 폐농기구와 가전제품, 캔류 등의 일제 수거에 나서 160 여 톤의 고철을 모았
지난 2004년도에 치러진 각종 고시에서 함평지역출신 합격자가 8명인 것으로 밝혀져 다시 한 번 인재의 고장임을 과시했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군 소회의실 및 군청광장에서 이들 지역출신 각종 고시 합격자와 가족 20여 명을 초청, 뜻 깊은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해 실시된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정원석(31, 손불면), 윤현규(22, 엄
함평지역 경제를 좌우하는 함평농협, 농협장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치열한 선거전을 띠고 있어 조합원을 비롯 지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함평농협은 신광지소의 합병으로 함평조합원 1,740명과 신광 835명의 조합원을 포함 총 2,57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거대농협이다.이번 조합장선거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등록기간을 거쳐 현 옥부호 조
소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제 확대시행에 따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검사증명서를 미 휴대한 소유주와 가축운송업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농업기술원에서 소 부루세라병 방역 강화대책으로 지난해 6월 '거래 한·육우 암소의 소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의무대상을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세이상 한·육우암소에
함평문화원(원장, 이현석)은 향토문화진흥발전을 위한 ‘2005 지역문화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지난 3일 함평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석형 군수와 정승근 의장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및 회원, 그리고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이날 문화원은 행사를 1,2부로 진행해 제1부 지역문화활성화대회, 제2부정기총회로 마쳤다. 식전행사를 겸한
함평군 보건소(소장 김성호)가 관내 2개 학교에 구강 보건실을 마련, 개소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 증진 및 구강 보건지식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함평초등학교와 함평영화학교 2개소에서 지난 22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군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들로 매 주 2-3일씩 운영되며, 초기 충치치료, 치아 홈
군이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매주 읍 . 면 순회 실시한 생활운동을 바탕으로 나비사랑 생활운동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함평군 한마음 체육대회 나비사랑 생활운동 경연대회는 900 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도를 보이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함평읍 아침생활 운동 팀의 에어로빅 시연으로 막이 오른 대회는 각 읍 .
꽃무릇 고장, 해보면이 지역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로 최근 면사무소 광장에 꽃무릇의 꽃 모양을 본 따 만든 가로등 3등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금열 면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이나 꽃무릇 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지역 특색을 살린 꽃무릇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전국 최고 면적의 꽃무릇 군락지를 자랑하는 지역 홍보에 결 정적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실납세 및 국가재정에 공헌한 함평한우 도축가공업체인 (주)먹거리(대표이사 안동묵)가 재정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먹거리 안동묵 대표는 지역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세금을 성실하게 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함평군 월야면 소재 대한타이어공업(주)(대표이사 장효웅)와 나주시 반남면 소재 (주)일성기업
전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지난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지난해는 포항과 경주 및 제주까지 확산되어 전국 6개시도 40개 시군구에 걸쳐 4천961핵타가 발생돼 현 추세대로 확산될 경우 2112년에는 남한 소나무는 전멸할 것이라고 전망했
컨테이너를 개조해 가건물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이에 대한 소방시설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겨울철 들어 화재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컨테이너 가건물은 값이 싸고 설치가 용이해 관내 각종 공사장의 식당, 사무실 및 일반 주거용 등 널리 쓰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가설건축물로 등록된 컨테이너에 대한 안전점검이나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온이
박석규 교수(65, 현 목포 유달미술관 관장, 나산면 출신)가 지난달 2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돌머리 사람들’이란 미술작품을 함평군에 기증해 군청회의실에 전시됐다. 박 교수는 “그린시티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함평군이 가지고 있는 환경친화의 이미지가 환경을 상징하는 갯벌과 잘 통한다.”면서 “함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농업기반공사 함평지사(지사장 : 황선진)가 최근 관내 유관기관과의 업무체계구축 및 직원 법률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지역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함평지사는 함평경찰서장(총경:박승주)을 강사로 초빙, “법의 일반체계 및 경찰관의 역할”이란 특강을 직원에게 교육해 생소한 법의 일반체계와 집행과정을 접하게 했다. 이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