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했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도는 매우 높았다. 이러한 지역 농업인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군이 ‘업자와 대립이 많았다’는 이유를 들어 금년 본 예산에서 이를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 후 빗발치는 민원이 쇄도하자 군이 추경에 예산을 다시 상정한 것으로 밝혀져 주민과 농업인의 비난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함평군과 농민회간 일주일간에 걸친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난 24일 오후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이는 함평군농민회의 끈질긴 철야농성에 따라 함평군이 농민회가 제시한 4가지 요구조건을 적절히 수락한 것. 이날 함평군농민회와 이석형 함평군수는 다음과 같은 합의점에 도달해 극적인 협상이 이루어 졌다. 협상내용은 첫째, 지난해 농민대회에서 약속한 쌀 개방 찬. 반
지난 12일 실시된 제13대 함평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옥부호 현 조합장이 다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함평농협은 조합원 총 투표수 2,575표로 옥부호씨가 1,248표를 획득, 951표를 얻는데 그친 김형모씨를 297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총투표인 2,575명 중의 유권자 가운데 2224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률 86.4%를 기록했다. 다음은 당
지난해 타결된 쌀 협상에 따라 정부는 쌀협상 결과를 국제무역기구(WTO)에 통보해 검증을 받는 대로 이를 6월로 예정된 임시국회에 제출, 국회비준을 받은 뒤 수입쌀을 시중에 유통시킬 방침이어서 수입쌀의 시판이 9월께 시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통한 소식에 따르면 농림부관계자는 지난 6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됨에 따라 수입쌀 시판을 위한
지난 19일 충효와 의향인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전하마을 주민들의 뜻을 담은 회헌 정영환공의 공적비가 세워졌다. 이날 군내 각급사회단체장을 비롯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김용균회장도 제막식에 참여 했다. 공적비에 새긴 정영환공은 조국광복 후 이마을 촌장을 역임하면서 가난한 젊은이들의 학업과 일자리를 구해 주었다. 또 6.25사변 당시에는 마
전라남도가 지난 해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함평군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5건을 지적했고 그 중 62건은 시정, 43건은 주의 조치했다. 사안이 경미한 67건은 현지 시정토록 했다. 감사를 통해 회수 1천4백만 원, 추징 7천7백만 원, 감액 등 4억7천4백만을 포함 총 32건 5억6천5백만 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를 취했고 관련
주민의 파수꾼으로 자청한 젊은이들의 모임인 동삼면 자율밤범대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대회를 가졌다 난 20일 나산면 수변공원에 나산면대(대장 이건감), 해보면대(대장 안종필), 월야면대(대장 오인환)가 각각 참여한 방범대원가족단합대회를 가져 지역의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들은 그 동안 불우이웃돕기,
함평지역 가정 문제 상담기관인 함평가정폭력상담소(소장 조관순)가 최근 수강명령집행 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월 4일 여성부 권익증진 사업법 제7조에 의거 함평가정폭력상담소가 광주보호관찰소 목포지소의 수강명령집행협력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가정폭력, 성폭력, 노인학대, 아동학대 상담 및 청소년, 여성, 가족문제 상담은 물론 가정법률 상담 등 가정문제 전문
세세대육영회 함평군지회(회장 김명숙)가 지역인재 육 성에 발 벗고 나서 지역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0께 함평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김명숙지회장은 2004년도 장학금을 함평고등학교 3학년 나선호학생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새대육영회 함평지회는 연례행사로 매년 1명의 학생을 선정, 1년 동안의 장학금(1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한전기공 영광사업소가 주기적으로 우리지역의 불우시설인 학교면 시온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평 시온원 관계자에 따르면 “한전기공 영광사업소 1실 전기 1팀장 김수형 부장과 1과장 채헌병과장을 비혹 김현준 대리외 4명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이곳 시설의 가로등 교체, 형광등 교체,
농민회 질의 1 2004년 9월 10일 전국 동시 다발 쌀 수입개방 반대에 따른 함평군 농민대회에서 군민과 약속하셨던 군민투표를 실시하여 80%가 넘는 압도적인 쌀개방 반대 입장을 내외에 선언한 바 있습니다. 답변 1 쌀 수입개방과 FTA등으로 인하여 농민들의 아픔이 크다는 것을 너무도 장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10일 이경해열사 정신계승 쌀개방 반대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정치인을 평가 하는 사이트가 운영된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인터넷 매체인 뉴스K(www.newk.com)는 최근 협회에 가입된 전국 170여 지역신문사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등 지역 정치인에 대해 내 고장 주민들의 여론을 실시간 평가해 점수화하는 “참여, 지역정치 평가단”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함평군 농민회(회장 나옥석)가 추곡 수매제 폐지와 함께 수입쌀 국내시판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양파폐기 보상문제등 4가지 현안을 놓고 함평군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함평군농민연대는 지난 17일 함평장날을 맞이해 함평군청 앞 광장에서 정승근 군의회의장과 일부군의원, 김성호 도의원, 안병호 축협장을 비롯 군내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300
500만 재경 향우들을 대표해 참석한 각 시,군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을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라는 성격에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가 엿보였다.이날 내.외 귀빈으로 향우회 회관건립기금 명예회장 위찬호, 최봉인, 고문, 장지량. 국회의원 이낙연(민주당) 서갑원(열우당) 장복심(열우당) 전, 국회의원 김상현(민주당) 김옥두(민주당)
우리지역 농업 벤처기업가인 (주)감나루 백성준 대표가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함평군 신광면에서 떫은 감을 홍시로 만들어 판매하는(주)감나루를 운영하고 있는 백 성준(47)대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으 로부터 2005 신지식 농업인(章 )장을 수상했다. 신지식농업인은 농림부가 새롭고 참신한 지식과 아
동이열전(東夷列傳)에 의하면 “한국은 중국보다 문화 선진국이기 때문에 생활문화 및 가족제도와 효도 등을 한국에서 배웠고, 풍속이 순후하니 예절의 나라”라고 하면서 그 책의 이름을 ‘동쪽 오랑캐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동이열전이라 한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그런 생각은 이(夷)를 오랑캐, 비문명이라 해석하는데서 오는 편견이다.그러나 이(吏)
2002년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각 지역의 책임자로 선출된 함평군 도,군 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은 자신들의 명예를 걸고 약속했던 공약들을 잊어버리거나 지키지 않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약속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소한 일상적인 언약에서부터 국가간의 조약에 이르기까지 약속의 종류는
지역사회가 기아자동차 채용비리로 보름이 넘도록 시끌벅적 하다. 지역적으로 보면 이번 채용비리는 지난 수능 부정에 이은 악재이기에 지역이미지에 큰 데미지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우리는 비리를 캐고있는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면서 때아닌 분노와 설움이 앞서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빽(?)없고 돈없는 사람'은 채용 될래야 될 수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 생활개선회 읍면 연시총회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9개읍면 600여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읍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는 벼 정부 수매 철폐에 따른 타 소득 작목이나 틈새농업개발 방안과 길거리 장터운영 등 여성소득사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진다. 또 여성의 영농참여 증
함평군은 3.1절을 맞아 고철 수거로 자연환경을 살리고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1절 기념, 고철 모으기 범 군민 운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달 21일부터 28일까지로 정한 고철 집중수거 기간 동안 전 군민이 참여, 가정과 도로변, 농경지, 공한지 등지에 있 는 각종 폐농기구와 가전제품, 캔류 등의 일제 수거에 나서 160 여 톤의 고철을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