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호 함평군 부군수가 두 번째 칼럼집?내일을 향한 끝없는 질주?를 펴내 많은 사람들이 애독하고 있다. 지난 해 ¨맞습니다. 맞고요¨라는 공직자 컬럼집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된 이 책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과 사회적인 이슈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때마다 기록,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들을 표현하고 있다. 책 서문에서 ¨잠시나마 각자의 일상을 들여다보
함평군이¨한국곤충 생태체험관 및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해 건축사사무소 ?류가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발표 했다.지난 17일 공모 발표한 시설은 군이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벌이는 함평읍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함평읍 수호리에 위치한 화양공원 내에 들어서게 되는 건축물이다. 이날 군청회의실에서 ?건축설계 경기공모 심사 위원회?를 개최한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함평로타리클럽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함평여자 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날 김영직 전임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김호범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J.C생활과 로타리생활을 잘 조화시켜 60여회원의 기수가 되어 최선의 노력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국내 유일하게 황금박쥐가 집단서식하고 있는 생태보고 대동면 일대의 황금박쥐가 발견 당시 보다 최근 3배나 늘어난 160여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99년 대동면의 한 동굴에서 60여 마리가 서식한 것으로 확인돼 학계의 이슈가 된 이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최근 160여 마리로 증가한 황금박쥐는 7개월간의 동면을 마치고 인근 숲
해마다 여름철이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전남도가 발벗고 나섰다. 도는 해안도서가 많은 지역특성상 매년 비브리오 패혈증이 전국지역 보다 도내에서 높은 발생률 통계에 따라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매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귀중한 생명의 위협은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의 피
산면 구산리에 김해 김씨 경파의 후손들이 오순도순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다. 파조는 牧卿(목경)이요, 함평의 입향조는 맹리다.나산의 김해 김씨 경파는 앵소산에 입향조 맹리를 모시고 선산을 이루었다. 앵소산에 선친을 모신 후 김해 김씨 가문은 번창을 거듭하게 되었는데 6세 후손 광립이 인조때 진무원종공신으로 황주 판관을 지냈고 그의 아들 속은 부산진수군 절제사
문헌에 56본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1985년 조사에 따르면 11개 본이며 전국에 136,890 가호 567,990명이 살고 있어 씨족 순위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100호 이상인 본은 안동 135,135호, 예천 1,137호 2개 본 뿐이다.함평군에서는 안동 61호 255명, 예천 1호 2명으로 2개 본이 살고 있다. 예천 권씨의 시조는 섬(暹)인데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없이 많은 걸출한 인재를 양성해온 학다리 고 재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우정학사’가 준공돼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주)부영(회장 이중근李重根)이 지난 27일 10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우정학사(기숙사)를 준공해 기증함과 동시에 준공식을 가진 것.이날 (주)부영 임직원 및 각급기관단체장, 동문회원, 지역주민
한국자유총 연맹 함평군 지부(지부장 노갑진,사무국장 최양기)에서는 2004년도 상반기 고교생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함평군 관내 6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최영관 교수를 초빙,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에 걸쳐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번지, 이름 비슷한 우편물 배달 잦아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받고 밤잠을 설친 수취인이 발생하는가하면 “이름이 비슷하다” “번지가 같다”는 명목 하에 자신의 우편물이 아닌 우편물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는 주민이 속출하고 있다.실제로 함평읍 기각리 모00씨(57세)는 2차례에 걸쳐 함평 의료보험 조합으로부터 배송 해온 ‘의료 보험료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라 3
사후 귀가길에 교통사고로 순직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제49회 현충일 행사 참석후 용천사 자연생태공원종합개발사업 현지 확인차 실과소장과 담당주사가 함께 현지 출장후 귀가하던 중 광목간 도로에서 일어났다. 사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윤씨는 1978년 공직 입문 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함평군 교육청(교육장 윤이중)은 지난 20일 전남 직업전문학교 2층 시청각 실에서 김장환 교육감, 배근호 교육위원회 부의장, 유종원위원 및 군내 초, 중, 고 30개 학교 학부모 및 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부모, 교장과의 대화” 를 실시, 함평교육현실과 개선방향 등을 제시한 심도 높은 대화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김장
푸르름이 펼쳐지는 사이사이로 나비같은 하얀 찔레꽃이 수놓아지고 아카시아 꽃향기가 짙게 풍겨오는 초여름의 계절이다. 봄 내내 싹이 터서 자라온 어린 새 가지가 깨끗하고 정겨운 잎새들을 하나 둘 달아내며 성장하고 있는 시기가 오뉴월인 것 같다. 이렇게 새 생명이 자라고 성숙되어 가는 계절이기에 지금이 일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오뉴월
아동문학가 윤한식씨(삼애원원장)는 지난달 18일 오전께, 9사)한국문인협회 함평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대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윤지부장은 지난 89년 월간 아동문학 동시당선으로 대뷔, 30여권의 창작저서를 출간,왕성한 활동을 보이면서 함평문협을 위해 헌신, 봉사해오다 이날 회원들의 높은 지지로 지부장의 역임을 맡게 됐다.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 중의 하나는 건강한 삶이다.점점 생활양식이 서구화되어 가고 지식사회, 정보산업의 발전, 자동화시설, 첨단 과학의 실행 등 지난 세기에 보지 못했던 환경변화로 인하여 사람들의 체질은 비만 화되고 운동량은 줄어들었으며 비활동적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평균수명은 연장되었으나 새로운 질병과 성인병으로 인하여 삶의
호남과 우리지역 함평에서 “민주당의 자존심 및 민의 회복이냐?”와 “열린우리당의 확고한 신임이냐?”를 놓고 펼쳐진 이번 6,5보궐선거전에서 공방을 거듭하면서 지역주민들도 초미의 관심을 나타냈다.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6시께, 함평읍 내거리 농협 군지부 앞 대로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순식간에 참여한 가운데 한화갑 민주당 대표와 이낙연의원 그리
지난 5일 실시된 재.보선에서 지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 박준영후보가 전라남도지사에 당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박준영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유효투표 53만 5241표 가운데 57.6%인 30만8299표를 획득, 18만7168표(35%)를 얻은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를 12만 여표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민주노동당 김선동후모
지난 27일 10시께 함평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석형군수 및 군의회 김만환 의장을 포함한 5명의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민의에 반하는 정당에 속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선포하면서 새천년 민주당을 공식 탈당했다.이날 이석형군수, 김만환의장, 조용무부의장, 백맹조, 노화섭, 김청수의원 및 군민 20여명, 그리고 기자단 20여명 등 총 50여명
우리지역 이낙연 국회의원이 향우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광주, 전남인상’을 수상했다.재경 광주, 전남 향우회(회장 서한옥, 차기 회장 임향순)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04년 정기총회 및 향우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회를 성대하게 가졌다.이날 수도권 500만 향우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에서 향우회는 향우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37명에
⇒ 질문 □ 주민자치센터 개선 방안에 대하여? 먼저 주민자치센터 개선 방안에 대해 묻겠습니다. 정부의 읍면동 기능전환 시책에 따라 1단계로 도시지역의 동을 대상으로 99년 주민자치센터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2단계로 2001년 하반기부터 농촌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기능전환 시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3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