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시행하고 있는친절서비스 도우미제 및 1일 명예 사 장제가 큰 호응을 얻으며 정착해 가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안락 한 관광 함평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편 영업주 의식개선 및 좋 은 식단제 실시 등을 위해 지난 18일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에 위 치한 한 식품접객 업소에서 친절서비스 도우미제 및 1일 명예사 장제
惻隱은 사람의 숨겨진 본성으로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동정의 마음이다. 이는 보통 여유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가 않다. 평범함 속에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이웃과 사회를 화목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어렵다기 보다 실천하기를 꺼리는 것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항상 웃는 얼굴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사
농협중앙회가 전국 각 농협 간 합병을 적극 유도해 나가면서 군내 3개 농협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실시를 통해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자율합병을 시도한 나산, 해보농협 간 합병이 불투명해져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산, 해보농협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양 농협 대표들이 수차례에 걸친 모임을 갖고 합병을 위한 다각적인 합의를 거쳐 6월말
함평축협은 가축의 질병이 발생하기에 알맞은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4월 11일부터 2천여 조합원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구제역과 조류독감 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 질병에 대한 농가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치명적인 피해와 함평 천지
함평읍이 깨끗한 전원도시, 친환경 나비도시로 탈바꿈되고 있다. 최근 함평인의 영원한 쉼터, 함평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민들에게 신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함평읍사무소 김규진 읍장을 만났다. 김규진(만51세)읍장은 학교면 고막리 출신으로 군 입대 1년 전인 ‘75년 공직에 첫발을 내 딪고 제대 후인 ’79년 복직한 후 30여년 동안 함평군청에서 근무한 베테랑
민선2기가 함평의 도약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였다면 민선3기는 그 열매를 맺는 시기였으며, 다가올 민선4기는 그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제가 만약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아 민선4기 군수의 중책을 다시 수행하게 된다면 군민여러분 모두에게 그 동안 수확한 열매를 풍성히 나누어 드림으로써 웃음과 행복이 꽃피는 살맛나는 함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선3기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 시점에 이르렀다. 민선3기 3년동안 이석형 군수와 함평군이 열정을 갖고 추진해왔던 각종 시책 사업들과 주요 성과들을 군수에게 직접 들어본다. 1. 세월이 참 빠릅니다. 취임하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민선3기 마무리 시점이 다가 오고 있군요. 언론인 입장에서 보아도 지난 7년동안 우리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
함평군이 계절에 맞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 보이며 사계절 생태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산자단체인 함평호박사랑작목반이 지난 3일부터 7 일까지 개최한 2005 함평 호박축제가 5일 동안 4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행사는 호박과 관련된 전시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나산 중·고등학교(교장 문대현) 교사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봉급을 쪼개 ‘제자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3년 7월은 교직원 35명이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된 장학사업은 지역 특성상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장애를 갖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되자는 것.교사들은 “적은 돈도 모이면 큰돈이 되
마을의 상징적 수문장인 당산나무가 지역민과 관계 공무원의 무관심으로 고사 직전에 놓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지역주민에 따르면 ‘문제의 나무는 신광면 보여리 장전마을 당산나무로 2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지역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한 고목으로 금년 봄 파릇파릇한 새잎을 뽐냈으나 최근 98%이상의 잎이 떨어졌다’는 것.신광면관계자는 “지난해 여름부터 장전마
함평군의회(의장 정승근)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군내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국정신을 발휘한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지난 20일 정승근의장은 군의회 의장실에서 임채수(손불면 대전리 446번지)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치하했다.임씨는 과거 1954년10월16일 백마고지 전투에서 큰공을 세워 국가로부터 화랑훈장을 수여한 바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제 12기 위원들이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새로 출범한다.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평통)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실천하려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1980년대에 설립됐으며 그동안 군의원,도의원등 당연직위원과 군수 추천의 직능직 위원으로 협의회를구성,운영돼 왔으나 오늘7월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평통위원은
관내 보리수매가 지난23일부터 7월29일까지 지역 농협별로 수매장소에서 실시한다.군과 농협에 따르면 올해 보리수매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정부안으로 쌀보리 40kg기준 1등 3만5천6백9십원, 2등 3만4천6십원이며 국회동의과정에서 변동될 경우 추후 정산키로 했다.보리수매량은 지난해 농가와 농협이 약정한 계약물량14만6천1백6십5가마/40kg(쌀보리 93,
군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산림조합선거가 이승동씨의 압승으로 끝났다.지난 13일 함평군산림조합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해 함평군 군민회관에서 투표 및 개표를 실시했다.이날 조합원 유권자 총3767명 가운데 2294명이 투표에 참여해 1358표를 회득한 이승동씨가 당선의 영예를 누렸고 문평길 후보는 920표에 그쳤다.또한 이날 투표에서 16표의 무효표가 색출됐고 기
박승주 함평경찰서장이 취임한 후 郡은 치안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방안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이다. 박승주 서장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농민들의 피와 땀으로 수확한 농축산물의 절도예방에 치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농가 빈집털이, 도난취약장소에 대한 절도 등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도난 취약시간대에 집중 방범활동으로 농축산물 운반차량의 검문검
재광 함평 향우회(회장 심동남)가 지난 16일 광주 상무지구, 센트럴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향우 및 각계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재광함평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갖고 심동남 현 재광 향우회장을 다시 연임케 했다.이재관 향우회 원로고문, 강운태 전 국회의원, 이석형함평군수, 정승근 함평군의회 의장, 김성호 도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재광
함평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0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위원, 학부모 및 교사 등 80여명을 초청해 가진 행사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성이 지극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월야종합고등학교 하상철군(3년) 등 14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지방경찰청장 및 경찰서장의 표창을 수여했고, 청소년 선
함평군 관내 등록된 차량 들 중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이 무려 500대에 이르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특히 의무보험 즉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운행 중 사고가 날 경우 피해자는 전혀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2중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함평군은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하고 범칙금 부과
참여정부가 국정핵심과제인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지역 개발과 관련하여 전국 7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평가한 결과, 함평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기존 확정사업비 25억원에 5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신활력지역 개발사업은 지난해 10월, 참여정부가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함평군 만의 독자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소득높고 풍요로워 살맛나는 새 함평을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005년 함평 부군수로 취임한 정병재(50세)씨는 4만 군민과 공직자들과 함께 펄럭이는 나비호를 타고 행정적 뒷받침을 해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군 산하 모든 공직자들은 군민을 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