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과 영광군, 전북 고창군이 3개군 광역 관광 벨트화를 통한 상생의 길 모색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석형 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 고창군 이강수 군수 3인이 회동, 모임을 갖고 ‘상사화․꽃무릇축제 관광벨트화 공동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들 군은 협약서에서 꽃무릇ㆍ상사화 관광 벨트화로 관광 효과를
공무원 인사가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요즘 함평군 행정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답답하기 짝이 없다. 지난 6월중 이루어 졌어야 할 공무원 정기 인사가 9월 달이 접어든 지금까지도 마무리 하지 않고 있는 것은 행정의 난맥상을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안정 속에서 맡은바 소임을 충실할 수 있도록 인사를 빨리 마무리 해줄 것을 요구한바 있
윤한식 한국문협 함평지부회장,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당선 윤한식 한국문협 함평지부회장(사진)이 한국아동문학회 신임 부회장에 당선됐다. 윤 부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가진 제53차 한국아동문학회 정기총회에서 광주·전남권을 대표하는 임기 4년의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부회장은 함평군 대동면 상곡리 출신으로 지난 89년 월간아동문학신인상
골프칼럼 임채옥 전 제일은행 지점장 남태평양의 지상 낙원 피지(Fiji)를 아시나요? 이후 19세기 중엽에 상인 등 유럽사람들이 왕래하기 시작하였고 1844년에는 최초의 선교사가 피지에 오게 되었다.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피지는 혼란한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바우족의 ‘자코바우왕’이 이 혼란을 수습하여 피지제도를 통일하였다. 그러나 18
어머니와 호박 박우규 칼럼여름하면 어머니를 그립게 하고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호박이 있다. 호박은 호로과(葫蘆科) 작물로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내려온 정서가 듬뿍 담긴 민속 채소로서 여름부터 겨울까지 풍성함과 아름다운 정취를 주고 향수를 자아내게 하는 작물이다. 마디마다 노랗게 핀 꽃을 달고 엉금엉금 뻗어 가다가 청순하고 탐스런 호박을 주렁주렁 생산하는 요술
손불면, 세쌍둥이 송아지 경사 월천리 이장 전일남씨 “3년 전에 쌍둥이 생산은 두 번 했는데 세쌍둥이는 처음입니다. 앞발이 붓는 임신중독증이 나타나 사료를 먹지 않아 영양제, 소화제, 씀박이 등 좋다는 것은 가리지 않고 먹였습니다.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마을이장 전일남씨(61)가 사육하고 있는 임신우가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
함평공공도서관 입구에 위험천만인 공적비
월야면 청년회 경노위안잔치 개최 다채로운 행사 열어 함평군 월야면 청년회(회장 정상진)는 지난달 30일 ‘노인을 공경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월야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호남개인택시축구회, 월야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열린 경로위안잔치는 이녹범노인회장, 이석형군수, 정현철의장, 김숙희여사을 비롯해 신동남 재광함평군향
JCI KOREA 함평 창립 30주년 기념식 함평JC배 족구대회 성황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에서 지난달 27일 함평JC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JC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군민문화체육센터에서열린 행사는 이낙연 국회의원, 이석형군수, 정승근의장, 김만제 경북 왜관JC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각급사회·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이
함평에 뱀 생태관 건립 박준영지사, 민주당과 정책협의회에서 밝혀 함평군 함평읍 나비·곤충 엑스포장 인근에 뱀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뱀 생태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태체험 관광의 메카로 발돋음 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지난달 18일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주당과 전라남도의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후, 박준영 도지사가 천연자원의
목포보호관찰소, 준법운전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통법규 준수 나부터 먼저 …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서호원)는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준법운전 수강명령 대상자 21명을 대상으로 준법운전 수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번 교육은 음주․무면허 운전, 법규위반․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야기자들이 주 대상으로 이 들은 법원으로부터 24시간에서
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함평군은 금년 상반기 군과 읍ㆍ면 민원실을 방문했던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민원실을 방문자 500명을 임의 추출하여 우편으로 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내용은 민원실 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만족도,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및 민원처리의 신속 정확성, 공정한 민원처리 여부, 친절공무원 추천 등
지방의원 겸직금지 조례 제정을 제5대 지방의회의 최대 현안으로 지방의원들의 겸직금지를 확대하자는 문제가 부상했다. 겸직금지를 강화하자는 쪽은 지방의원 신분이 유급제로 바뀐 만큼 그 취지에 맞게 겸직 금지 강화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겸직금지 강화에 반대하는 쪽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기본권 침해를 이유로 시큰둥하는 느낌이다. 사실 지방의원들의
‘국군함평병원’으로 명칭변경 함평군 해보면 지역에 건립중인 국군광주병원의 명칭이 국군함평병원으로 바뀐다. 함평군은 국군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 이전이 확정된 국군광주병원의 명칭을 국군 함평병원으로 변경해 줄 것을 4회 공문 건의 및 수차례 전화 협조요청한 결과 국방부로부터 지난달 28일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군의무사령부가 국비 72
학다리高 김준기 교장 정년퇴임 고향에서 후진양성 35년 6개월 35년 6개월 동안 고향을 지키며, 자신이 다녔던 모교에서 교육자로 오직 후진양성을 위해 몸 바쳐 왔던 학다리고등학교 김준기(사진, 62세) 교장의 정년 퇴임식이 지난달 19일(토) 오전 11시 학다리고등학교 강당인 무학관에서 열렸다. 김교장은 1944년 3월 10일 전남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함평군에서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태양광전지 가로등과 바람을 이용한 풍력경관 조명등을 설치하였으나 제대로 이용이 되지 않아 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02년 정부에서 에너지절약 우수단체에게 주는 특별교부세금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만든 태양광전지 가로등을 축제장 일원에 시범 설치했으나 제대로 이용이 되지 않고 있다. 태양광전지 가로등
함평군이 함평천지소식지 제작(소액) 전자입찰공고를 체결하면서 함평군 관내가 아닌 전라남도로 제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논란과 소식지 12면 전면을 칼라로 제작해 혈세 낭비라는 지적과 관련하여 뒷말들이 무성하다. 군은 지난달 7일 1년에 4번 제작예정인 함평천지소식지를 25,000부(4절지, 12면 전면칼라)를 1회 제작에 소요되는 예정금액 9
여러 나라와 FTA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함평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우리지역은 약 70%의 다수의 군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 군으로써 FTA체결에 따른 농.수.축산물의 피해는 민감해 벌써 피부로 체감하고 있지만 금융 및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군민은 소수에 불과해 손익에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 금융, 의료분야의 개방이 불가피 하다고 볼 때, 그 속에서 키워내야 할 함평의 경쟁력은 무엇인가?2005년 말 현재 전남인구의 32%에 달하는 58만여명이 농림축산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 지역으로선 도하개발아젠다(DDA)협상, 한미 자유무역협상(FTA)등이 본격화되면서 우리지역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
함평나비대축제가 앞서가는 화장실 문화로 또 한번의 감동을 주고 있다. 함평나비대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제 8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는 고정식 나비화장실 2동과 트레일 러형, 콘테이너형, 소변기 전용 등 총 27동의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면서 최대한의 편의시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중 여성용 화장실은 남자용의 3배에 달하는 18동을 차지하고 있으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