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 한란(寒蘭) 개화 27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191호인 한란(寒蘭)이 꽃을 피웠다. 제주도에서만 자생한다는 한란은 11월10일까지 관람객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4일 전남 함평군 손불면 안악해변에서 고깃배가 낙조를 뒤로하고 잔잔한 물살을 가르며 귀선하고 있다.
26일 전남 함평군 손불면 안악해변 인근 갯벌에서 한 어민이 낙지를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잎을 가진 빅토리아수련이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꽃이 피었다. 원산지가 아프리카와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이고 야간 개화 열대성 수련으로 알려진 빅토리아수련은 해질녘에 개화를 시작한다. 첫째 날엔 새하얀 색깔의 꽃이, 이튿날은 핑크빛 꽃이, 마지막인 3일째엔 왕관모양의 고운 자태로 활짝 핀다. 잎은 지
21일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 꽃무릇공원에서 등산객들이 꽃무릇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용천사 일대는 지금 온 산이 붉게 타오르는 꽃무릇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내는 푸른 강물이었네이상인 아내는 푸른 강물이었네 날마다 내 곁에서 흐르고 있었지만 가 닿기에는 너무 먼 강물이었네. 가만히 들여다보면 은어며 눈치며 잉어들이 반짝이는 추억을 퉁기며 헤엄치고 있지만 내가 뛰어들기에는 너무 깊은 울음이었네. 멀리에서 바라보면 아내와 나는 하나의 강물 다가와 바라보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두 줄기의 강물. 그러나 어이 하리
지난 8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외세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왕골 껍질을 벗기느라 분주하다. 이 마을주민들은 5대째 전통방식을 고수해 이곳 왕골공예품을 찾는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경준)는 6일 함평읍 성북마을회관에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담당마을 문안순찰제 시행에 따른「담당경찰관 명패 부착식」을 가졌다. 담당마을 문안순찰제는 농·어촌인 함평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추진하는 시책으로서
2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공원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함평군 나산면사무소 하우스 내에 홍설, 팬지꽃 가꾸기에 한창이다.하우스 내에 팬지, 홍설 5천여 포기가 포트에 담겨 자라고 있다. 이 꽃들은 나비축제장 및 나산면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으로 옮겨 심어질 예정이다. 나산면 관계자는 "주민에게 봄소식을 전할 꽃이어서 정성껏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가 화려한 군무를 추며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육된 나비는 오는 5월2일부터 열리는 제1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사용된다.
16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 제방에서 활짝 꽃망울을 터트린 좁은잎해바라기가 산책을 나온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