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군정을 운영 중인 이상익 함평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 등을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온 결과, 이번 비전을 선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발표는 민선 8기 취임 1년 3개월 만에 총 1조 7천억원의 지역발전 비전을 선포했다는 점에서 함평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래 지역발전 비
함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남오)가 지난 29일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9일간 이어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전반의 민생 현안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서부터 효율적인 행정추진에 이르기까지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살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남오 위원장은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맹목적인 사업 유치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관내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참가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제373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및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 농축산업의 어려움을 헤아려야 한다”고 발언했다.먼저, 모정환 의원은 올해 쌀값 상황을 걱정하며 작년 대비 모내기 면적을 체크하고 “수확기 쌀값 폭락으로 걱정하는 농민들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 한숨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다”면서 “근심 가득한 얼굴이 환하게 펴질 수 있도록 전남 농업인의 무게를 덜어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고 말했다.이어, 소값 하락과 한우 관세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 1일 첫발을 내딘 제9대 함평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군민 중심의 의정목표 수립제9대 함평군의회는 지난 해 7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변화된 지방자치 패러다임에 발맞춰, 함평군의회가 추구하는 중심 가치와 지향하는 의회상을 담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의정목표를 수립했다.여기에 ▲군민중심 감동의회 ▲상생하는 소통의회 ▲혁신하는 성장의회 ▲찾아가는 현장의회라는 4가지 의정방침을 통해 함평군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군민 중심 의회라는 의
20. 1. 7일자)■ 직위승진·직무대리▲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 ▲ 심화섭 보건소 소장 직무대리 ■ 일반5급 승진,지도관▲ 고순천 건강증진과 과장직무대리 ▲ 서진근 기술보급과 과장 직무대리 ■ 일반6급 승진▲김영란 총무과 ▲이경면 산림공원과 ■ 일반7급 승진▲한대근 기획예산실 ▲김성만 관광정책실 ▲박민혜 농업정책실 ▲유현승 재무과 ▲김서정 인구경제과 ▲임태양 지역개발과 ▲용서현 학교면 ■ 일반8급 승진▲정지홍 관광정책실 ▲윤상문 농업정책실 ▲김가연 총무과 ▲최영환 민원봉사과 ▲강소리 재무과 ▲구아라 문화체육과 ▲김미경 문화체육과
함평군이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함평군은 “지난 7일 서울 더-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함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함평군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분야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대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함평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7월 중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3일 “7월 중 정례조회가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민선 8기 1주년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함평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30대 함평군 부군수로 새롭게 부임한 임만규 부군수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로드맵 수립, 사계절 체류형 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 지난
이상익 함평군수가 후보 시절 군민을 위해 급여 전액을 기부하기로한 약속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한 이상익 군수가 상반기 급여 4,720만원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군수는 후보 시절부터 인재 양성을 위해 급여 전액을 반납할 것을 약속하고, 월급과 수당을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이로써 민선 7기 후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3년여 간의 재직기간 동안 이 군수가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한 급여는 3억여 원에 달한다.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도움
함평군이 7월 3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함평군은 “군청 민원봉사과를 포함한 9개 읍면 민원 업무 처리가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점심시간 휴무제는 민원 업무 공무원의 휴게시간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합평읍, 해보면 등 4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또, 민원인이 점심시간에 제증명을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
함평군이 ‘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을 수립, 산불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선다.함평군 17일 “올해 4월 신광‧대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 복구 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축협장, 마을주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 관광 자원화를 통한 군민 소득창출 방안, 임야 내 불에 탄 폐목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함평군에 주말간 최고 289㎜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6일 오전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17시10분을 기해 함평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14일부터 현재까지 신광면에 최고 289㎜, 군 평균 207㎜의 비가 내렸다.이상익 군수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큰 신광면 월암리와 토사 유출로 긴급복구를 실시한 손불면 월천리, 학교면 복천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아울러, 함평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재
함평군이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방학 중 우유 무상급식을 진행한다.함평군은 16일 “방학 중 우유급식 대상을 관내 전체 학생으로 확대한다”며 “전남도 내 지자체 중 방학에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실시하는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도내 전체 초등학생, 전체 학생수 240인 이하 중·고등학생, 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으로 확대 지원한다.함평군은 위 대상에서 제외되는 학생 580여 명을 위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