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6~27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시행, 법령의 재·개정 등의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공무원이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성인지 정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이 많아 업무역량 제고를 위해 회당 70여 명의 소규모 그룹으로 2
김 철 수본지편집고문•美솔로몬대학교 한국학장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의 하나인 일명 ‘고향세’ 신설 도입에 대한 움직임이 국회와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할 의무중의 하나인 납세의 의무는 시간이 갈수록 그 비중이 커져가고 있고 세금부담이 힘에 겨워 쩔쩔매는 처지에 이름마저 생소한 ‘고향세’라는 또 하나의 세금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우선 걱정거리 하나가 늘어난 느낌일 것이다. 사람이 사는 사회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여전히 돈과 관련된 걱정과 염려 속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이
정화자 선배‘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전남함평 나산중학교(교장 서인규)는 지난 21일, 2학기인 9월 1일 통합(나산중, 함평중, 학다리중)을 앞두고 함평군청 소속 정화자(나산중19회)선배를 초청해 54년 역사 마지막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지난 25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경험담과 다양한 인생 스토리를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했다.정 선배는 후배들에게 공부보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에 대한 것이 더욱 중요하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7일 신광면에 위치한 천연염색체험장 ‘바랑’에서 한국여성농업인(한여농)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을 교육했다.이 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이곳의 염색은 지난해 채취한 감을 숙성시킨 염료와 체험장에서 재배한 쪽을 이용해 천연염색의 단점인 물빠짐을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날 체험장에 안병호 군수가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안 군수는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잠재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교육이 심신안정과 힐링의 시간이 돼 농업에 전념할
26일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노랑무궁화가 활짝 폈다.‘황근’으로도 불리는 노랑무궁화는 무궁화속 식물 중 유일한 자생종 낙엽 관목이다.제주도와 전남 일부 섬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좀처럼 보기가 드물다.함평자연생태공원엔 50여 주의 노랑무궁화는 무궁화처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한여름의 태양 아래 노란색 꽃잎을 활짝 펼친 노랑무궁화의 고운 자태와 향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에 위치한 영수교(潁水橋)에 태극기가 연중 펄럭인다.11일 함평군에 따르면, 국경일 등 특정일만 아니라 연중 태극기를 볼 수 있도록 영수교를 태극기 다리로 조성한다.태극기의 참뜻을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심한 비바람으로 국기가 훼손될 위험이 있는 경우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인 악천후엔 잠시 내렸다 다시 게양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태극기 다리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수교는 길이 80m, 폭 10.5
- 함평의 100년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 가져 -- 소탈하고 허심탄회한 문답으로 공감 폭 넓혀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9개 읍면에서 군민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모두 참석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참석자들은 함평의 100년 미래를 위해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병호 군수는 “취임 초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 선순환하는 함평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드리
- 30억원 투입해 2018년 건립, 농가소득 창출과 가공산업 활성화 기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과 운영방향, 가공품목에 적합한 가공장비 선정, 가공설비 구축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본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병호 군수는 “군민들이 기른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보다 높은 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 수 있어 직거래뿐만 아니라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13일(목) 함평 지역 방과후학교 위탁 운영 기관인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과 함께 관내 초, 중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함평 나飛Dream 방과후학교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함평 지역 초, 중 14개 학교의 방과후학교 위탁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1학기 운영 결과, 2학기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특히 관리자, 업무담당자는 물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방과후학교 수요자 입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고, 위탁 운영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1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같이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함평군이 주최하고 하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해숙)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더불어 행복한 함평군!’을 주제로 기념식, 양성평등 특
- 4일부터 10일까지 9개 읍면 순회 -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안병호 함평군수가 4일부터 10일까지 9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첫 날엔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함평읍 주민 1천여 명을 만나 3년간의 군정 성과와 남은 1년의 계획을 공유했다.안 군수는 “지난 3년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민이 함께 해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위대한 역사는 위대한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듯,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으로 함평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고 독려했다
- 엑스포공원물놀이장, 돌머리해수욕장 등 가족 피서객에 제격 -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피서계획을 짜느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하는 함평군이 안성맞춤이다.광주, 나주 등과 인접한 곳 중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에 접근이 용이하고 시설 또한 가장 잘 갖춰진 곳이 함평이다.특히 미취학 아이들을 둔 가족이라면 함평읍내에 위치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우선 추천한다.이곳은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로 유명해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5
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5일 부터 영광군 홍농읍 소재 가마미해수욕장에서 2017년 119수상구조대를 설치하고 유관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영광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2개월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 안악해수욕장, 돌머리해수욕장, 불갑저수지 주변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지난 6월 12일(월)부터 7월 3일(월)까지 4회기에 걸쳐, Wee센터·Wee클래스 상담인력,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인력, 관내교사등 1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미술치료 기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임영숙 동명아동센터 미술치료사와 함께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의 기법과 같은 미술활동을 통해서 심리적·행동적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연수내용으로는 미술치료에서 사용되는 진단도구 실시와 그림분석을 시작으로 건식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4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에서 ‘엄마와 아기가 행복해지는 자연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관내 예비 임신부부, 임산부와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된다.이 교육은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두뇌 발달을 위한 숲체험, 임산부 요가, 오가닉 아기용품 만들기 등 친환경적인 임신, 출산 태교법을 접목한 자연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다문화가정 임산부와 예비 임신부부가 육아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다.보건소 관계자
- 내달 4일~10일 9개 읍면 순회...성과보고 및 향후계획 밝혀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의 군정계획을 밝히는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4일 오전 함평읍을 시작으로 매일 한두 곳씩 9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6기 함평군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또 지난해 군민이 건의한 사안도 처리결과 등 진행사항을 전달한다.이 행사는 국민의례, 안병호 군수 인사말씀, 실과소장 군정보고, 읍면장 면정보고, 군민과의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신광면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별관에 멸종위기 동물인 샴악어 2마리를 입식했다고 5일 밝혔다.국제적 멸종위기종 1급인 샴악어는 성장하면 3~4m에 이르며 파충류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새끼땐 황토색에 검은 반점이 있고 자라면서 올리브그린 색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샴(siam)은 태국 왕국의 옛날 이름으로 주로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강가나 늪지에 서식한다.야생에서는 현재 환경 파괴와 수렵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이번에 입식한 샴악어는 5년생으로 몸길이는 1.2m 내외다.
- 식재료 구입, 조리, 배식 등 자체 위생시스템 구축 계기 마련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4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관계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것이 우려됨에 따라 위해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이 강사로 나서 지도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개인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식재료 보관, 조리방법, 배식, 급식 공간 청결관리 등 단
- 주민 1천여 명 무료 검사 및 감염자 치료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기생출 질환을 조기발견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손불, 학교, 엄다, 신광면 주민 1051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 50명에서 기생충 감염이 확인됐다.간흡충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장흡충(13%)과 편충(2%) 순으로 검출됐다.간흡충은 우리나라 주요 장내 기생충으로 전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염되면 소화불량과 복통, 황달, 간기능 저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