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미세먼지가 걷힌 8일, 함평군 학교면 주민들이 학나래 문화복지센터에서 난타, 설장구, 그림 그리기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130명이 참여했으며, 올 연말까지 그림학교, 실버댄스, 치어리딩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래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올해도 기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8일 함평군에 따르면, 월야면에 소재한 금속구조물 제조업체 ㈜경서(대표 박상규)가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와 지난해 현직에서 물러나 야인이 된 이진영 前 함평군 주민복지실장이 각각 2백만 원을 기탁했다.또 주포한옥마을 민박협의회(회장 이인행)와 (사)한국맛음식연구원(원장 이성희)에서도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뜻을 전했다.특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관내 단독주택 소유(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1,72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태양광 기준 1kw당 38만 원으로 최대 108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확인증명을 받은 함평군민이다.다만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8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나윤수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와 올해 처음 추진되는 비유전자 조작(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 단가 및 대상, 공급업체 선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은 보육시설 및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유기농 쌀, 채소, 과일 등)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심의결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대상에는 44개교 3,189명이 의결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는 7일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신입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은빛건강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은빛건강대학은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은빛건강대학은 오는 11월 7일까지 2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등 노인 정신건강분야, 지역문화유산 이해 등 교양분야, 리코더 연주 등 문화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을 맡으면서 질 높은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앞으로 보건소는 노인여가시설로 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6일 지역 예비군 중대본부 회의실에서 훈련을 위해 모인 예비군 9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홍보했다.이날 일자리 관련 전문 상담사들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비롯해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 전반을 홍보했다.특히 전남도내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어 이날 모인 예비군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현재 전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은 만1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이윤행 군수는 7일 보조금 사업을 관할하는 부서장들을 따로 불러 가진 회의에서 “최근 지역에 실제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주소만 둔 자들이 보조금을 수령한다는 신문기사를 접해 충격이었다”며, “우리 함평도 이러한 사례가 없는지 철저히 파악하라”고 주문했다.또 “보조금은 순수 재정 부담사항으로, 보조금 관련 불법행위는 군 재정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쳐 선량한 군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는다”면서 “보조금을 눈먼 돈쯤으로 인식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윤행 군수 주재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이 심의회는 농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들에 공정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심의에 앞서 이 군수는 위촉직에 해당하는 5개 분과위원회 신규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어진 본 회의에서 위원들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689억 800만 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분야별로는 ▲농업분야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26개 사업 349억 8100만 원 ▲식량원예분야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 1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함평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함평5일장이 터를 잠시 이전했다.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존 시장 내 영세상인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임시시장을 개설․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일 첫 개장한 함평5일장 임시시장은 기존 시장 주자창 및 인접도로 일부 구간(함평읍 기각리 991-17번지 일원)에 3,157㎡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는 농․수산물, 생활 잡화 등 80여개 점포가 설치됐다.앞서 군은 효율적인 임시시장 운영을 위해 해당 구간을 보행교
전남 함평군 신광면(장경훈 면장)은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아름다운 함평 가꾸기 등 4개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노란색 안전 조끼와 모자를 갖춰 입고 안전수칙, 근무자세 등 직무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나산면 수상리 유덕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사업을 펼치는 모습)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익한, 정천수)는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나산면청년회․방범대원 20여 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나산면 수상리 유덕마을 A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LED 전등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의 청소까지 하며 소외가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업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제보에 의해 최초 발굴됐으며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함평군 홈페이지(http://www.hampyeong.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모집강좌는 △커피바리스타 △가죽공예 △양초공예 △재봉틀 △ 한지공예 등 5개 과정이며, 재봉틀과 한지공예는 군청 평생교육장에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오선박주권역 다목적 복지센터에서 가죽공예와 양초공예는 함평읍에 소재한 공방강의실(홈페이지 참조)에서 운영된다.모집인원은 총 70명(커피 바리스타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전국 최초 농어가수당 연 120만 원 지급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28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업보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주요 골자로 한 ‘함평군 농어가수당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로써 함평군 추산 8천여 지역 농어가에 분기별 30만 원씩 연 120만 원의 농어가 수당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조례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함평군내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함평군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어․귀촌 프로젝트에 손불면 해당화마을 등 신청한 2개 마을 모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심각한 인구감소에 시달리는 전남도가 전남형 인구대책으로 내세운 귀농어․귀촌 프로젝트로,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전남 외 지역 거주인이 최장 60일간 지역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에 전남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 35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함평군은 손불면 해당화농촌체험휴양마을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병관, 민간위원장 박세영)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사랑의 꾸러미’는 함평읍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업체들이 매달 후원한 생필품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22개 업체가 후원한 밑반찬, 소고기, 라면, 양말 등 생필품을 독거노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특히 이중 더 열악한 4세대에는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오는 3월 4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탐방 신청 접수를 받는다.함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3년 이상 모국방문 경험이 없고 부부동반 참여가 가능한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희망자는 출․입국 사실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센터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가정방문 환경조사, 가족별 면담 등 타당성 조사를 거쳐 3월 중 대상가정 4가구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함평군 학교면(면장 정인영)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27일 학교면에 따르면, 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3명을 위촉하고 기본 소양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됐으며, 무보수․명예직이다.이들은 앞으로 복지지원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한 위기상황을 사전 예방하고, 원활하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함평천 꽃길조성에 자원봉사자들이 두 손을 걷어붙였다.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윤행 군수를 비롯한 7개 사회단체(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연합회)회원 350여 명은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함평천 꽃길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이들은 함평읍 내교리 일원(함평교-영수교) 11,340㎡에 흰색 유채 5만주, 노란색 유채 5만주, 흰색무 10만주 등 총 21만주의 꽃을 식재
전남 함평군 월야면(면장 정화자)은 26일 공공일자리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양배추 50통을 관내 50개 마을 경로당 및 경로식당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양배추 50통은 함평군 대동면에 소재한 강운교회에서 후원했다.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나비대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 예술, 경제, 연출 등 부문별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이다.여기서 함평나비대축제는 지난 2016년 축제콘텐츠 부문 수상, 2017년 축제경제부문 수상,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