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조명1호’를 선정했다.‘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청, 함평군농협쌀조합(통합RPC),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청무’와 ‘조명1호’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산물 벼 매입은 ‘새청무’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새청무’와 ‘조명1호’는 도복이나 병충해에 강해 생산량이 많고, 미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향후 매입품종 변경으로 인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은정 씨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했다.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를 이끌며 지역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여농 회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회장 이승행)가 지난 27일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 주관 최우수 연합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회원간 단합력과 농업‧농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농촌지도자함평군연합회는 조직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함평군연합회는 매년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등을 실시해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영농폐자재 수거, 축제 자원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 조합장이 주경야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 조합장은 ‘생태공원의 자원이 이용 만족도와 지역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함평군 자연새태공원을 중심으로- 최근 호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과 정책이론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학위논문 자료에 따르면 이광우 박사의 논문에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이용 만족도와 지역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전광섭 지도교수는 “생태공원의 운영 및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 생태공원의 관광자원화와 지역이미지 향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다음과 같이 높게 평가했
함평군과 ㈜삼인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철강구조물 생산업체인 ㈜삼인(대표 김경화)과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삼인 김경화 대표와 임만택 이사 등이 참석했다. 동함평산단에 입주해 있는 ㈜삼인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시공경력을 가진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인은 대동면에 위치한 동함평산단 내 6,787㎡ 부지에 1,82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삼인은 철강구조물 제조로 연간
함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함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출향인사, 자매결연 도시 등 전국 각지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함평군 손불면 출신인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흥재 대표는 지난 1월 13일 함평군청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 등지에서 주거용 건물 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흥재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한
설날이 끝날 즈음해서 서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함평도 예외가 아니어서 세상이 눈에 파묻힐 정도로 많은 눈이 왔다. 1월 중순 원불교 함평교당에 부임하여 이사짐도 풀기전에 혹독한 신고식은 쌓인 눈을 치우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다행히 비탈진 언덕길의 눈은 염화칼슘을 뿌린 덕분에 얼지 않고 녹아내려 법회에 참석하는 할머니 교도님들의 수고로움을 덜어 주었다. 4일은 봄 소식을 알리는 입춘이었고 5일은 정월 대보름이었다. 정월 대보름에는 부스럼(종기)이 생기지 않도록 부럼을 먹는 풍속이 있다. 실제로 호두, 잣, 땅콩 등에는 피부를 건
어느 날 부처가 길가에 서 있다가, 한 남자가 짐을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큰 비가 내린 다음날이어서 길은 대단히 질퍽거렸고, 군데군데 깊이 파인 웅덩이들 뿐이었다.짐꾼은 수레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수레를 끌었지만, 한 쪽 바퀴가 그만 웅덩이에 빠져 버렸다. 짐꾼은 끙끙거리며 온힘을 다해 수레를 끌어올렸지만 한 번 빠진 바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그때 부처는 자신의 모습을 숨긴 채 다시 수레를 끌어 올리려 노력하는 짐꾼의 뒤에서 부처의 손가락 하나를 대고 살짝 밀어 주었다. 부처는 수레가 아주 조금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 기부자들이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친환경쌀, 잡곡, 함평천지한우, 함평사랑상품권, 자동차극장 예매권 등 40개 품목 93종을 선정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가 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함평사랑상품권(20%)과 벌꿀세트(18%)가 뒤를 이었다. 기부 지역은 서울·경기 50%, 광주·전남 40%, 기타 10% 순으로 집계 됐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
절기상 입춘이 지나면서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하나 둘 깨어나는 계절을 앞두고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생태체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매년 관람객의 인기 속에 운영 중인 함평군 대표 관광지로, 대동면과 신광면 일원에 조성되어 있다.특히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함평자연생태공원은 크게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재현행사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야면이 주최하고 월야면번영회(회장 장수복)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장수복 월야면번영회장, 월야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농악단의 길굿을 시작으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오곡밥나눔,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장인 달맞이공원에는 ‘새로운도약 희망찬 함평, 함평군 만대번영 풍년기원’이 적힌 현수막과 함께 주민들의 소원문이 달린 커다란 달집이 마련됐다. 풍
함평군이 역점 추진 중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군은 사업비 93억원을 투입,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돌머리지구 일원에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주요사업은 ▲해안안전시설 확충 ▲돌머리 커뮤니티센터 ▲귀어귀촌빌리지(8개동) ▲돌머리 방앗간 ▲해수풀장 정비 ▲돌머리·주포항 시설 및 경관 정비 등이다.또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새해가 시작 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은 강 대 강 대치로 정국은 더욱더 경색되어 가고 있다. 여당은 이재명 당 대표 검찰수사 와중에 민주당이 벌인 장외투쟁을 비판하면서 이 대표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야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학력, 경력 부풀리기 의혹 등을 고리로 김 여사에 관한 수사를 촉구하며 맞섰다.윤 대통령은 당선이 된다면 야당과의 협치를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채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 국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 새마을문고함평군지부(회장 기남춘)에서는 지난 1월 12일 함평군청앞 광장에서 이상익 군수와 사)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회장 박병철) 관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관내 한돈 농가들을 위한 소비와 교류촉진의 일환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돈 농가를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건설을 위한 한돈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번 행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함평군 관내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자녀가정에 사)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에서 제공한 한돈 53
□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 * (부부가구) 월 최대 517,080원 □ 아울러,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02만 원, 부부가구는 323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 인상**되어, *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 ** 2022년도 선정기준액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2월 09일 ‘영광함평신협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영광군 가족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2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 및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영광함평신협 임직원 및 영광군 가족센터 고봉주 센터장이 참석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영광군 이주가족의 행복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용식 이사장은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영광함평신협은 같은 날 영광원광노인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2월 09일(목)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영광함평신협 임직원 및 영광원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정종복외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용식 이사장은“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오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을 비롯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포기 한포기 정성으로 담근 김장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나눔활동
함평군과 전남도, ㈜씨엔에스컴퍼니(대표 권만성‧박세은)가 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광학보안경 및 AI 스마트고글 생산업체인 ㈜씨엔에스컴퍼니가 지난 22일 빛그린산단 입주를 확정하고 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권만성‧박세은 ㈜씨엔에스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씨엔에스컴퍼니는 월야면에 위치한 빛그린국가산단에 2,795㎡ 규모의 제조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씨엔에스컴퍼니는 제조시설 확대를 통해 연간 60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지원대상은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 외 7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외 39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사업별 신청 기준에 적합한 주민 및 단체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타당성 검토,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2월 중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군 관계
대동어린이집 이재갑 원장(57세)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정부 5부요인) 양대선거(대통령, 지방자치)공정선거관리 유공자표창을 수상을 했다. 함평선거 관리위원회는 이재갑 원장은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선거관리위원으로서 함평지역에서 최초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함평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