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철 수 본지 논설위원 아동문학가·美솔로몬대학교 한국학장 6·4 지방선거가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조그만 시골마을인 우리지역 함평에도 이미 선거바람이 알게 모르게 불고 있는 것 같다. 문득 우리민요인 새타령의 노래가사가 떠오른다. ‘새가 날아 든다 / 왼 갑 잡새가 날아 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 만수 문전에
결혼이민자가 늘어나면서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하는 다문화가족 규모는 2008년 34만명에서 2011년 55만명으로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추계에 따르면 2020년에는 다문화가족 100만명 시대가 열린 전망이다. 농어촌의 경우 여성 결혼이민자수는 2000년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2006년에 최고를 기록한 후 대략 매년 7-8천명 수준에 달하고
동함평산단 조성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받았던 안병호 함평군수가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결론이 났다. 나주 미래산단 조성과정에서 불거져 함평으로 불똥이 튄 산단조성 과정에서의 고위 공무원 및 정치인들의 검찰 조사가 1년동안 이어지면서 함평군은 온갖 루머와 음해, 출처 없는 정치적 비판들이 이어졌다. 사법기관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함평군은 1sus 동안 지역사회
김 철 수 박사 (본지 논설위원·美솔로몬大 한국학장) 문학을 증진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범세계적 작가공동체를 구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1921년 영국의 도슨 스코트 여사에 의해 창립된 범세계적 유일한 작가 모임이 바로 국제 PEN클럽이다. 초대회장은 영국의 극작가이며 193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존 골드워디가 맡았고 국제 PEN 본부는 영
말도 많던 동함평산단의 불법의혹과 관련해서, 지난 9. 9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안병호 함평군수와 담당공무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점 등 감사원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했다.’ 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많은 군민들은 이 보도를 접하고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왜냐하면은 동일 건을
얼마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수 십년만의 무더위에 지역 따라 별난 장마와 가뭄도 가시고 결실의 계절이 무르익어 간다. 입추에도 끄떡없던 더위마저 9월에 들어선 처서 이후 기세가 꺾이더니 백로 절후를 지나서 아침저녁으론 찬바람이 불어 추석을 맞는다. 역시 대자연에 따른 춘하추동의 큰 흐름은 어김없는 순리이니. 하지만 그 사이 상전벽해로 변해온 세태 속에서 맞이하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가뭄과 홍수피해가 빈번한 가운데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용수확보와 가뭄․홍수로 부터의 안전한 물 관리는 예나 지금이나 국가정책의 중요한 근간이 되어 왔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변변한 저수지 하나 드물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농업용수의 양적인 면에서는 충분하지는 않으나 웬만한 가뭄은 견뎌낼 수 있게 되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박 금 수 불(火)이 수렵사회를 지탱하는 필수요소였다면 물(水)은 농경사회 이후 생명의 근본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물 없이 농업생산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물을 다루고 이용하는 기술인 치수와 이수는 국가의 흥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왔으며, 물을 잘 다루는 통치자가 국가의 번영을 주도해 왔다. 세
함평신문사 회장 김용균 뜨거웠던 6.2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아직도 선거의 후끈했던 선거의 열기가 남아있지만 함평지역 군민들은 벌써 안병호 군수 당선자가 이번 선거에서 내걸었던 각종 지역발전안과 민생안정에 대한 공약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현실에서도 모든 지자체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부존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운 소득원을
네이버 광주전남센터 본부장 이호수년간 인터넷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기존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의
저는 희망찬 농업의 미래란 도시와 농촌의 교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주로 TV나 신문 그리고 버스, 지하철 등에서 사람들이 많이 활동했기 때문에 옥외광고나 지면광고가 마케팅의 주요 전달수단이였지만 현재는 인터넷의 발전으로 옥외나 지면광고 보다 인터넷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인터넷이 사람들과 가장 많이 접촉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선거철이다. 후보자든 유권자든 각 소속정당이든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는 때다. 그러나 너무 획일적으로 민주당의 공천만을 받겠다고 줄서는 모습이 왠지 씁쓸하다. 왜일까?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하자 라는 주장이 이 시대에 안 맞는 걸까?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누구 후보자 하나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