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다면(면장 안상만)은 3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엄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수) 주관으로 ‘모두 모아, 세탁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모두 모아, 세탁자원봉사의 날’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하고 있다.이날 안상만 면장, 서정수 위원장, 지성옥 엄다면 번영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위생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 등 100가구의 의복과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했다.특히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가 세탁기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이동빨래방 차량을 협조하면서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논의 물높이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개량물꼬’를 지원한다.3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전남도, 전남농협과 함께 관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개량물꼬 4,150조를 지원한다.개량물꼬는 벼 생육기별 논물 수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플라스틱 형태의 개량품으로, 물꼬 관리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다.특히 논에 한 번 설치하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군 총 공급 물량은 4,150조로 1조당 단가는 4만 5천원 수준이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019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신광면 보전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균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안전, 위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 여건을 확충하는 주민 삶의 질 제고 사업이다.위원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102개 마을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전남에서는 신광 보전마을을 비롯한 21개(도시 3개, 농어촌 18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군은 오는 6월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14억 2900만 원을 투입해
전남교육박물관(가칭)이 함평 엑스포공원에 건립된다.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전남교육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함평 엑스포공원이 최종 입지로 확정됐다.박물관 부지는 1만4000㎡, 건축 총 면적은 5000㎡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전남도교육청에 4가지 안을 담은 설립제안서를 제출했다.이어진 현장실사, 두 차례에 걸친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에서는 광역교통망(광주무안공항, 광주송정역 등)이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함께 나비축제, 국향대전 등 우수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일 자연생태공원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개원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욱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을 비롯해 유치원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유야교육법 공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중심으로 한 관찰․체험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함평 자연생태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 실시된다.최종욱 함평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방치된 고철 및 폐농기계 수거운동’이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함평군 농업경연인회가 주축이 된 이번 수거운동은 읍․면 시가지 등 생활 주변에 버려진 고철, 폐농기계 등을 수거하는 것으로, 군이 특별기간(3.11~4.12)을 지정해 운영하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이다.이날까지 9개 읍․면 중 월야․해보면에 대한 수거가 완료됐으며, 총 20여 톤의 고철을 수집했다.나머지 7개 읍․면에 대해서도 오는 4월 초까지 완료할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세영, 유병관)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29일 함평읍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는 위원 1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특화사업 운영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 결과 민간에서 기부한 생필품 등을 취약계층에 매달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사업이 이어진 호평 속에 올해도 실시된다.또 올해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십시일반 연합모금’, ‘사랑나눔 밑반찬’,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특히 ‘사랑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이다.함평군 내 모든 법인 및 사업장(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 포함)은 2018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신고해야한다.신고 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해당 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해당 지자체마다 각각 제출해야 한다.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9일 지역 내 노후교량 1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진단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노후 상태, 교각 및 바닥판 균열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군은 다음달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점검결과 급히 조치해야 할 사항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또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할 경우 2차 정밀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무엇하나 소홀함 없이 철저히 점검할
함평군 나산면(면장 윤익한)은 29일 전남보건고 임직원 및 학생 20여 명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나산면이 추진하는 복지허브화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봉사자들은 나산면 사정경로당을 찾아 30여 명의 노인들에게 뜸, 침, 온열마사지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아이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져주니 벌써 다 나은 것 같다”며 만족했다.면은 전남보건고와 함께 군 보건소 이동진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올 연말까지 홀수 달마다 1회씩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참여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76명이 참석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재풍 강사가 진행한 본 교육에서는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미숙련자와 고령자들이 많아 업무상 사고비율이 높은 만큼 각종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
함평군 손불면(면장 채대섭)은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함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와 무료 이동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자활센터는 매월 1회씩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등록 경로당을 찾아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 서정수)는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안상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로 시작된 본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지역특화사업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모두모아 세탁자원봉사’ 지역특화사업은 올해 역시 운영되며, ‘사랑의 쌀 기부창고’ 등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안상만 엄다면장은 “민․관이 협력한 지역
함평군 자원봉사단체 연합 봉사단이 지난 26일 월야면 달맞이문화센터를 찾아 가전제품수리, 독거노인 이불세탁, 이․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행 함평군수가 지난달 18일부터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의 현장 점검자로 나섰다.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6일 함평읍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점검현장에서 이 군수는 “최근 전국에서 대형 화재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에 더욱 취약한 만큼 구석구석 세심한 점검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함평군은 재해위험시설과 다중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1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축제에 참여할 푸드트럭 옥석을 가렸다.27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나비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맛 검증 공개 품평회를 실시했다.이날 품평회에는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양은주 교수, (사)대한영양사협회 이수진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문가 5인과 맛 검증단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날 메뉴선호도, 상품성, 위생청결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특히 맛 검증단에는 청소년․중년․노년층 각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50일간)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①국민복지, ②일상생활, ③안전, ④취업·일자리, ⑤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민생규제 혁신 과제(5개 분야)】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를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함평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팀(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건강한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26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신생아 양육지원금으로 본예산 8억 2935만 원을 편성했다.지난해 예산(5억 9105만 원)보다 3억여 원 늘어난 금액으로, 지난해 135명보다 60여 명이 늘어난 최대 200명의 출생아들이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지원대상은 군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로, 출생일 현재 부모 중 한 명이라도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둬야하며 출생아도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지원금은 첫째아 300만
한국 춘란의 메카 함평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총 5만여 명의 구름 관객이 몰리며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한국 춘란! 함평에서부터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춘란 화예품과 엽예품 등 500여 점이 출품됐다.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사)한국난연합회 정덕식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등록명:보름달)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농어가수당 예산 48억 원을 확보하면서 전국 최초 농어가수당 지급에 청신호를 켰다.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47회 함평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1회 추경에 반영한 농어가수당 예산 48억 원 전액이 원안 확정됐다.이로써 군은 지난 달 28일 농어가수당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날 예산도 확보하면서, 지역 8천여 농어가에 분기별 30만 원씩 연 120만 원의 수당 지급을 목전에 두게 됐다.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함평군내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함평군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