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에 외국 자본이 투입돼, 단일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시설 원예생산 수출단지가 조성된다. 함평군에 따르면 엄다면 영흥리 일대에 1만3천800평의 시설원예 생산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이석형 함평군수와 Dole Japan(주)의 호리우치 타쓰오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일본 동경 Dole Japan(주)본사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31지방선거 필승을 다지는 민주당 함평지역 당원 및 후보자 필승전진대회가 열려 선거를 앞두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민주당 함평군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함평체육문화센터 에서 1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선거열기속에 성황을 이뤘다.“지금부터 함평지구 5.31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를 시작합니다” 개회선언으로 이날 행사를 시작한 이낙연 민주당
민주당 기초의원 경선에 출마해 탈락한 이재영 농업경영인회장을 비롯, 민주당원30여명이 집단 탈당하는 사태가 발생해 호남의맹주인 민주당이 함평지역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지난7일 농업경영인회 사무실에서 공식성명서를 발표한 이 회장은 “신뢰성과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함평군 민주당 당직자와 더 이상 같은 행보를 할수 없다”면서 민주당 탈당의사를 밝혔다. 또 이
민주당 함평군수예비후보가 최근 시국에 정면돌파를 선언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당 박준영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이낙연 국회의원 그리고 안병호 함평군수 예비후보 등은 지난 11일 안병호 후보 사무실에서 당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함평지역 일부 탈당 성명서 발표의 허구성을 설명하고 5.31 지방동시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정치기획시리즈 제7탄본지에서 게재한 정치기획시리즈가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앞서 후보자들을 파악 하는 지침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초의원의 경우 중선거제에 따른 선거구 통합으로 군민들이 후보자들의 성향파악이 어느 때 보다 난감하고 어려운 실정이다.본지가 기획한 ‘정치기획시리즈’는 그 동안 군민들이 생소하게 느꼈던 각 후보자들의 경력 및 학력
“먼저 12년 조합장 재임기간 중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그동안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여러분과 축협 임직원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지난 3월 17일은 개인적으로 제게 있어서 축협조합장을 마감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12년간의 조합장 재직동안 보람을 느낀 일도 많았고, 아쉽고 안타
민선 3기를 마감하면서 이석형 함평군수 참판보다 농판이 더 큰일을 할 수 있다.저는 50년대 후반 가난하면서도 평범한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겪은 유년기의 어려움과 궁핍은 특별히 저만 겪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 당시 친구들과 거의 대부분의 이웃들이 함께 겪었던 시대적 아픔이었습니다.다만, 어렵게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직접 체험했고 알았기 때문에
이석형 함평군수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영어교육의 일환으로 ‘영어타운’ 설립과 9개 읍면에 원어민 교사를 각 1명씩 배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 따라서 사업이 마무리 될 무렵인 오는 여름방학을 전후로 함평군 내 학생들의 영어교육은 한층 전문화, 고급화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함평군수 직무실에서 이석형 군수와 임복희 함평교육장은 합의된 내용
민주당 함평군 공직선거추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원강)가 최근 함평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그리고 기초의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마치고 경선결과를 최종 발표 했다.군민들의 일대관심사가 됐던 민주당 함평군수 후보는 안병호 씨가 50.6%의 지지를 얻었고 조성택 후보가 26.6%(무응답 22.7%)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이와 함께 제1지구 광역의원으로는 김성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정당공천제도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 70%는 정당공천이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개한 '민선지방자치 10년 평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공천을 없애야 한다는 응답(37.5%)과 후보자의 자율적인 정당표방제 도입(33.3%)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18.4%)는
5. 31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정당 공천’ 폐지를 주장하는 정치 모임인 가칭 ‘지방자치바른모임’ 을 발족, 유권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서동영 회장(64)를 비롯 30명 등의 회원이 지난해 10월7일, 지역정치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첫 발을 내 디뎠다. ‘지방자치바른모임’은 “정당 공천은 후보자에
올해 6월 30일로 4대의회 임기가 마무리 되는데, 4대 의회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2002년 제4대 의회 개원후, 의회에서는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힘쓰며 지역의 민원과 불편해소,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했습니다. 예산심의와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집행부에
제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함평군은 지난 해 1억3천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았던 나비축제가 올해도 1억5천만원의 문화관광부 우수축제 국비지원금을 받아 다 음 달 29일부터 5월8일까지 10일 동안 함평천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나
선거만큼 사람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주는 집단적인 이벤트가 따로 없다. 선거의 본질이 치열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마타도어(흑색선전) 등 선거때마다 접하게 되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월 7일 함평군을 방문한 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를 필자가 만나보았다.선의에 경쟁 장을
김성호 현 도의원도 군수 후보로서 자천 타천으로 거명되는 예비 후보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김 도의원은 이 같은 정치적 행보에 따른 주변의 시선에 대해 일축하며 정상적인 업무의 연장선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지역정가는 반신반의하고 있다.지방선거가 앞으로 5개월 남짓 남은 지금 까지 군수후보 인양, 도의원 후보 인양, 아직까지도 결정을 하지 못한 가장 소신 없는
안병호 축협조합장은 지난 2002년 민선3기 지방 선거 때부터 군수 출마설이 거론되었던 예비 후보자 가운데 한사람이다.공직선거법 상 후보자는 선거일 60일전까지 현직을 사퇴를 해야 하나, 축협조합장 임기가 오는 3월 17일까지여서 임기를 다 채우고 퇴임하게 됐다.안 조합장은 지난 2004년 12월 29일 민주당에 입당했고 현재 유력한 군수 공천후보자로 거론
함평군 선관위가 함평사랑군민연대(대표 김상석)가 제작 및 배포한 군정비판 유인물에 대해 사전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지역 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구랍 11월25일 선관위는 함평사랑군민연대가 나비축제 예산 사용 및 군수 업무비 지출 내역과 관련된 유인물 배포를 지적, 이에 대한 행위는 명백한 선거법(254조)에 관한 법률행위위반 으
지난 2004년 하반기 군의회 의장 선거와 관련, 일부 함평군 의원들이 금품을 수수한 협의로 2004년 11월 3명은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1명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 받았고 2005년 6월 항소가 기각판결을 받았다. 그후 2005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법원의 항고 심사 기일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현재 하반기 의장선거와 관
이석형 현 함평군수는 3선 출마가 확실시 된다. 지난 1998년 6.4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타 군수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된 이 군수는 ‘잘 사는 함평, 전국 제일의 함평 건설’의 기치를 내걸고 열성적으로 추진한 임기 8년간의 군정이 나름대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오직 잘 사는 함평, 발전하는 함평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소신과 열정을 가지
병술(丙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6년 새해를 맞아 독자여러분과 함평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개띠해입니다. 예로부터 개는 집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잡귀와 액운을 물리쳐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는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守護神)으로 무덤둘레에 장식되기도 하고, 액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