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전남 농어촌 건설을 위해 향후 5년간 8조7천억원을 투자해 농어촌 복지․교육․기초생활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4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계획 수립 자문위원회를 개최, 오는 2014년까지 추진되는 5개년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5회전국동시지방선거 함평군수 민주당 경선이 우여곡절 끝에 치러지게 됐다. 당은 5일 전남도당에서 안병호·김성호 예비후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선 설명회를 갖고 7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참여경선으로 전당원과 군민 대상으로 각50%씩 반영된다. 결과는 9일 최종 발표하게 된다.김 후보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6·2지방선거 함평군수 민주당 경선이 방향을 잃은체 오락가락 하고 있어 군민은 물론 해당 후보들마져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지난 달 30일 여론조사를 실시 국민참여경선 방법으로 군수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김성호 예비후보가 경선신청 마감날이면서 경선 하루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불참 선언을 했다. 그는 "최고위원
학교에서 친구들로부터 속칭 ‘왕따’를 당한 관내 고교생이 이를 비관해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H고교 1학년에 재학중인 N양이 3일 오전 6시30분경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가족들에 따르면 N양은 평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라남도는 그동안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을 5월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장애아동에게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은 기존 소득기준이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의 장애아동에게만 지원돼 왔으나 5월부터는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가정 및 중증장애아동을 우선순위로 해 모든 장애아동에게 지원키로 한 것이다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젖소 사육농가 445곳에 대해 우유(원유) 유질검사 결과 세균수 1등급이 97%, 체세포수 1․2등급이 85%를 차지하는 등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에 비해 세균수 1등급은 2%, 체세포수 2등급 이상은 4%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사료값 인상 등 여러가지 경영의 어
6·2지방선거 함평군수에 출마하는 민주당 안병호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원칙과 명분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지난 29일 상대 후보인 김성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하루앞두고 경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인이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정당의 결정에 승복하지 않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곤충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함평군은 나비축제가 국정교과서에 수록된 것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안겨주기 위해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 체험행사의 하나로 ‘곤충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함평군생태관광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곤충생태학교에서는 나비
전남도는 벼 적정재배 면적 유지를 통한 쌀수급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자급도가 낮은 콩, 옥수수, 사료작물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3백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당초 4월말까지 신청 받기로 하였던 것을 오는 5월 14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신청 받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기간연장과 함께 당초에는 지원대상 농지를 농업진흥지역내의 논으로 한정하였으
민주당 최고위에서 재심 신청이 받아지면서 30일 치러질 함평군수 민주당 후보 경선이 승인 하루만에 무산됐다.김성호 예비후보가 "함평군수 경선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군민들에게 직접 심판을 받겠다"고 밝힌 것.김 후보는 2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회 재심 결정 통보를 받은 후 하
6·2지방선거 함평군수 민주당 후보 경선이 치러진다. 당 최고위원회는 27일 함평군수 민주당 후보를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김성호 예비후보에 대한 전남도당 공심위의 공천배제 결정 이후 김 후보의 재심 신청에 대해 최고위에서 최종 승인함으로서 이같이 결정됐다. 전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5월1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군민과
함평군 신광면 군유산 야생군락지 차나무가 국립산림과학원의 유전자원 조사와 보존가치에 대한 과학적 평가결과 전국 38개 지역 중 DNA 다양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야생 차나무의 우수성 평가 결과 함평군 군유산 인근에 자생하는 차나무의 유전 변이 값은 0.442로 전국 38개 지역의 평균인 0.343보다 높을 뿐 아니라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