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나눔함평후원회(이하 배나움)가 지난 19일 함평읍 ‘양푼이동태탕’ 식당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배나움 회원 20여명이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음식을 손수 만들어 판매하였고, 200여명이 넘는 함평군민이 뜻을 함께했다. 홍수빈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온 회원들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나움은 2021년 10월 10일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자동차극장, 천지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군수뿐 아니라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여억 원을 포함, 4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선정 내역은 ▲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함평군은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예선 심사 당일인 5월 4일(목) 12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예선 심사는 5월 4일(목)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만물이 생동하는 봄, 가정의달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 지역 마다 봄축제를 개최해 지역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지역 함평은 봄의 전령인 꽃과 나비가 펼치는 아름다운 세상, ‘함평 나비대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되찾은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최고의 봄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열흘간 함평 엑스포공원과 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축제 개장식은 28일 오전 9시 야외 나비날리기 행사를 통해 진행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와 협력의 맞손을 잡았다.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을 비롯한 직원 등 9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영광군의회를 방문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각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하는 협약서 서명식에 이어,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 상호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군의회는 이날 협약식 직후, 소속 의원 전원과 직원 등
함평군이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식품‧음료 전시회에 속하는 일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방문,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탐방했다.함평군은 15일 “2023년 선도농업인 해외연수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인솔공무원, 농업단체 회원 등 2개 팀 114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군정과 농업발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청년농업인 육성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2023년 경로당 회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 76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로당 회계 및 역량강화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요령, 운영비 집행 방법, 집행시 주의사항,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
함평군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국수자원공사 함평지사,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와 함께 함평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함평군 공직자 등 80여 명은 나비의꿈교에서 제2영수교까지 함평천 3㎞ 구간에 부유‧방치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생활 속 물 사랑 실천으로 이어
함평군 대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갑)는 지난 22일 동함평산단 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대동면 주민자치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동함평산단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35명은 산단 내 주요 도로변 구석구석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재갑 위원장은 "동함평산단 내 도로와 인도에 자라나는 잡초와 흙먼지를 청소하고 거리에 난립한 각종 쓰레기 등을 제거하니 산단이 한결 더 생기 넘치는 것 같아 보람있었다"고 말했다.남건 대동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대동면 사회단체와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함평군 해보면은 지난 21일 해보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사회단체 간 상호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해보면은 군정홍보와 오는 4월 개최되는 ‘기미 4.8.만세운동 추모행사’, ‘해보면민의 날’
함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신고 활동을 펼칠 안전보안관 22명이 위촉됐다.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 불법 주·정차 ▲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점검 ▲ 과속운전 ▲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확인 등이다.이상익 함평군수은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함평군이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함평군은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훼손 또는 망실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주민 사용 편의를 제고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내용은 시설물의 ▲ 훼손‧망실 및 시인성 확보 여부 ▲ 설치 위치 및 표기 내용의 적절성 ▲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베이스 불일치 오류 확인 등이다. 군은 경미한 훼손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자체 복구하고, 훼손이 심
지난 24일 함평축협 3층 회의실에서 학다리고등학교동문회는 제 2대 윤석호 회장 이임식과 제 3대 김정수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이남오 군의원, 김선구 교장 그리고 동문인 고일석, 김준기, 김갑수 역대 교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호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김정수 회장에게 많은 축하를 보냈다.김정수 회장은 취임사에서“초대 회장 유고와 코로나 사태로 활동에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동문 간의 단합과 후배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쓴 윤석
남도의 봄 바람은 꽃소식을 머금고 온다. 아침 좌선이 마치면 한우 동상 앞에서 위령재(慰靈齋)를 모신다. 함평교당에 부임해 온 이후 꿈속에 한우 영가들이 나타난다. 함평 엑스포공원 북문주차장 입구에 있는 황소 모형 동상 그 모습이다. 한우 영가들은 큰 눈을 꿈벅 꿈벅하면서 나에게 무슨 말을 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다. 내 짐작으로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 달라는 추론을 해본다.전임지 순창교당에 근무할 때도 같은 유형의 꿈을 꾼 적이 있다. 구제역 파동으로 돼지와 소를 생매장하며 그 일을 대신한 공무원들이 트라우마 고통을 겪을 때이
지난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91㏊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입히고 진화되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특수·전문진화대 및 공무원 등 2천270명을 투입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 59대, 소방차·산불진화차 등 104대를 투입하여, 23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최근 전국 각지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는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전국적으로 3월6일부터 4월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였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어두컴컴하다. 함평읍 상가는 저녁 7시가 되면 하나둘씩 문을 내린다.해가 짧은 겨울이 되면 적막감 마저 든다.함평읍이 이러한데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8개면은 보지 않고도 상상이 간다.이러한 현상은 함평만 가지고 있는 현실이 아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가지고 있는 현안이다.해결 방법은 인구 유입과 출산 정책이다. 이론은 쉬우나 방법은 어려운 현실이다.현 상태를 유지 하는것도 어렵다.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에는 인구3만이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라고 한다.미봉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이런 제안을 해본다.공직자들이 함평에
함평군이 2023.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접수한다.열람대상은 관내 232,954필지의 ㎡당 가격과 개별주택 12,742호, 공동주택 1,743호이다. 열람은 군청, 읍·면 민원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및 읍·면 민원팀을 방문하거나 우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23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023마리를 하늘로 날려보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함
함평지역이 최근 광주군공항이전 문제를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게 달아 오르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함평군의 최초 광주군공항 유치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어 지난 2월 대동면사무소에서 ‘광주군공항 함평군 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16일 ‘이·반장 설명회’ 17일 농민단체 설명회 그리고 29일 함평군 사회단체 군 공항 유치위원회출범 및 설명회로 3월 들어서만 3번째로 모두 5번이 개최됐다.이상익 군수는 “우리가 만약에 유치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