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지중해 최고의 해양 휴양지로 이름 높은 그리스 로도스 섬 나비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재)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그리스 로도스 섬 나비군(Municipality of Petalloudes, Greece) 초청으로 그리스를 방문한 함평군 이호경 부군수와 나비군 미카일 코디나스(Michail Kordinas) 군수가 지난 1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008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나비가 새겨진 도자기 1점을 함평군에 기증했다. 윗부분 폭 34cm, 높이 20cm 크기의 도자기는 청나라 도광년제(AD 1821~1850년)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꽃과 나비가 화려하게 채색된 자사 분채 화충문(紫砂 粉彩 花蟲紋)이다. 김 지사는 이석형 함평군수와 전화통화에서 “나비와 곤충을
지난 3일 유경순 씨가 신임 함평군 보건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유 소장은 목포시가 고향이고 군산간호대학교 간호학과와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다. 유 소장은 1983년 무안군 보건소에 임용된 뒤 1995년 7~8월 미국에서 가정간호사업 연수를 받았다. 연수를 마친 후 무안군 보건소장(1998. 1
대동면(면장 최영철)이 지난달 31일 홀로 생활하는 노인 30명에게 사랑의 이불을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 실태조사 결과 불편한 몸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폭염에도 겨울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실시했다. 특히 대동면 사회단체인 이장단과 번영회,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청년회,
지난달 20일 함평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결과 전체 체납액의 20%를 징수했고 엄다면이 함평군 최초로 체납액 없는 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고액ㆍ고질 체납자의 압류부동산 일괄공매 의뢰, 본청 및 읍ㆍ면 지방세 특별징수기동반 운영,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활발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늘어나는 독거노인에게 활력을 주고자 손불면이 마련한 요가교실이 참여자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손불 건강장수 교실’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 중인 이 프로그램은 유연성과 평형감각이 떨어진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요가보급 전문가 임복희 씨를 강사로 초빙
“미래를 향한 Eco 함평의 중심지인 함평읍 행정을 정열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수행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이 화합하는 선진행정을 펼치겠다.” 지난달 23일 정영오 신임 함평읍장이 함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함평읍 기관ㆍ사회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영오 읍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 공직자와 함께 군정방
함평군이 공동체 문화 및 지역 발전 역량 결집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목적으로 매월 25일경 열리는 주민자치회를 활성화시킬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4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함평군 보건소가 초등학교 3~6학년 비만 아동 등 8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여름 몸짱 건강 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인스턴트식품과 편식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비만으로 인한 건강 위험성을 조기에 진단ㆍ예방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교실 참가
고령화 사회의 간병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한 직업훈련 전문 간병사반 교육에 모집 정원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가족 간병이 어려운 거동 불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간병수요에 대처할 목적으로 여성 직업훈련 전문 간병사반을 모집해 교육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
뱀의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도록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뱀 생태공원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신광면 가덕리 일대 16만 5천㎡에 국비 66억, 지방비 44억 등 1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뱀 생태공원 건립 사업이 부지매입 예산확보 등이 순조롭게 추진돼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11년 완공
함평군이 보훈 현충시설을 나비축제와 2008년 엑스포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의병 활동지, 상해 임시정부 복원 등 역사 현장을 테마별로 패키지화해 조상들의 애국심과 민족정기를 알리는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현충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4계절 생태관광의 명소로 떠오른 자연생태공원에서 북한 곤충 표본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화제다. 함평군은 “2008년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학생과 관광객에게 체험학습 및 테마관광의 기회를 제공코자 북한ㆍ중국 곤충 표본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열리는 이번 곤충 특별전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소장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천연염색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신광면 보여리에 소재한 천연염색장 ‘바랑’(대표 김현덕)에서 염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 생활개선회가 중앙 생활개선회로부터 우수 회로 선정돼 지원 받은 1천만 원으로 진행됐다. 코치닐염색(저고리, 분홍색)과 쪽염색(바지, 진한 파랑)으로 물들인 개량한복을 입은 참가 회원들은 “역
함평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 안내 역할을 맡고 있는 문화관광 해설가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폭넓고 수준 높은 안내를 할 수 있도록 16개 시ㆍ도의 저명 강사를 초빙해 이달 말까지 문화관광 해설가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른 지역 문화관광 관련 지식을 습득, 문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3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함평군이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레슬링 국가대표 그레코로만 팀, 부천시, 평택시, 경남대, 마산 가포고 등 5개 선수단 50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지난 2일 함평군을 방문, 6박 7일 일정으로 함평군청 레슬링 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함평군청 레슬링 팀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글로벌 추임새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함평군이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임새 운동 문화연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박광웅 강사가 ‘글로벌 추임새 운동 함평사랑 공동체 구현’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고 추임새 운동 관련 추진상황 평가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추임새 운동 정
지난 16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이석형 군수를 비롯한 함평군 6급 이상 이상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CO 함평 공직자 열린 대회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토론을 통한 군정 현안업무 공유와 상호 이해 증진, 화합 도모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고 참석자들은 2008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토론
"천혜의 갯벌 보존지역인 함평만에서 피서와 갯벌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나비의 고장 함평군이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 6일부터 8월 15일까지 41일간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학생,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선정한 갯벌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갯벌 수족관에서 35종의 어패류를 관찰하고
민선 4기 1주년을 맞은 함평군이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지 않기로 결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매년 7월 초 개장하는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식과 병행해 기념행사를 개최했지만 2008년 엑스포 성공적 개최에 전념하는 한편 선거법 규정에 따른 오해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행사를 생략키로 했다. 이번 함평군 방침은 지난달 29일 군ㆍ읍ㆍ면정 추진실적과 금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