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면 송로리 해정마을 광목 간 도로 밑 굴다리에 배수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행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에는 배수가 되지 않아 빙판길로 변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고, 여름에는 자동차가 통과할 때 통행하는 보행자에게 흙탕물 피해를 입히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착공 시부터 문제를 제기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고 있어 답답한 심정을 토
함평군이 올해 친환경 농업 실천 달성 목표를 전체 경지면적의 32%인 4,500ha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군은 친환경 농자재 지원 82억, 친환경 인증 벼 생산 장려금 지원 13억,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 2억, 친환경 직접지불제 지원 6억 등 16개 사업에 종 12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친환경 인증 취득 농업인에게 인증 소요비
겨울철 노는 땅을 활용해 유기농 가축사료 원료인 청보리를 재배하는 농가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전남도가 이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지난 22일 전남도는 “올해 도내 청보리 재배면적이 9천38㏊로 지난해(4천700㏊)에 비해 무려 2배나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의 적기 수확을 돕기 위해 15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청보리는 알곡이 여물기 전 수확해
쌀 소비감소와 수입쌀 시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함평군이 2월 중 19억 2,268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지원은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어젠더(DDA) 등 쌀 시장 개방 확대와 시중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과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급 대상은 지난해
함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함평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지난 22일 함평군은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에 응모한 결과 2년 연속 선정돼 5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산림청의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지난해 6억 원, 올해 5억 4천만 원 등 총 1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
함평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원)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국회의원, 지방 자치단체장, 지방 의회 의원, 입후보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법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설, 대보름 인사 또는 위문, 자선, 직무상 행위 등을 빙자해 금품, 음식물을 제공하는 위법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특별 감시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함평경찰서(서장 신경문)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민족명절인 설을 대비해 특별 방범활동 강화하고 금융기관, 법원 등을 사칭하는 전화 금융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함평경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순회 홍보와 영상물 상영 등을 통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정명수)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비닐하우스 난방용 기름, 농업용수용 전선 등 도난 사건을 막기 위해 취약시간에 임시검문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예방 홍보에도 불구, 근절되지 않는 전화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손불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양중)와 여자 의용소방대(대장 최방례) 대원 30여 명이 지난 15일 손불면 월천리 백옥마을(일공구)에서 타르 유입에 대비, 점검 활동을 펼쳤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석창리와 학산리에서 예찰활동을 펼쳤다.의용소방대원들은 “청정 함평을 유지하기 위해 더 이상의 타르가 함평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
함평군 보건소가 취학 전 아동(2001년 3월 1일~2002년 2월 28일 생)을 대상으로 홍역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비용은 무료고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장소는 함평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이다.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병으로 국가에서 재 유행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시 2차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
▲지방행정 사무관이건택(손불면장→월야면장) ▲지방행정 주사서상영(사회복지과 노인복지→자치행정과), 김경관(환경녹지과 환경미화→사회복지과 노인복지), 모종준(재난안전관리과 인력자원→환경녹지과 환경미화), 노병판(자치행정과→재난안전관리과 인력자원), 윤광태(학교면→해보면), 전승렬(해보면→월야면)▲지방행정 주사보임대섭(환경녹지과→손불면), 이관웅(환경녹지과→엄
올해 함평군이 ‘함평천지 한우’ 명품 브랜드 사업 육성에 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함평천지 한우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함평천지 한우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2012년까지 총 327억 7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함평천지 한우 혈통보전 4억, 친환경 한우촌
특별재난 사고로 선포된 충남 태안 원유유출 사고로 인한 전남 일부 자치단체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신안군, 무안군, 영광군 등은 해양수산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그 피해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함평군 또한 일부 해안에 소량의 타르덩어리가 유입됐지만 함평군과 사회단체의 발 빠른 대처와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초기에 피해를
“지역과 조직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여기고 앞으로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6일 경위로 승진한 함평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준일 3팀장이 밝힌 소감이다. 함평읍 대덕리 출생인 김 경위는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90년 11월에 함평경찰서 경무과로 초임 발령 후 17년 동안 경찰에 투신해 왔다. 김 경위는 온화한 성격으로
함평경찰서 동삼지구대(대장 조인규)와 주민, 자율방범대 등 1백여 명이 동사 위기에 처한 치매노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15일 오후 2시 경 함평경찰서 동삼지구대는 “치매노인이 동네에 놀러 간다며 나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수색대를 편성,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인근 야산, 폐가, 다리 등을 샅샅이 수색하던
지난 10일 함평경찰서(서장 신경문)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치안 성과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07년 치안 성과에 대한 종합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2008년 치안성과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함평군 산림조합, 대의원 선출 함평읍 박행용 씨 등 30명 선출 함평군 산림조합(조합장 이승동)이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제 18대 대의원을 선출했다. 산림조합 제 17대 대의원 임기가 오는 2월 18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산림조합법 제 11조 ‘조합 대의원 선거규정’에 따라 제 18대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에 치러진 선거를 통해 함평읍 7개 선거구를
함평읍 ‘나비동산’ 등산로 가로등 시급, 야간에 산책, 운동하는 주민 불편 호소 준공을 앞두고 있는 황금박쥐 테마관 옆 등산로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등산, 운동 등을 즐기는 주민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나비동산’에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나비동산을 찾는
함평군 비정규직 환경미화원들이 지난해 12월 21일 함평군 환경관리센터에서 광주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박양신 간사를 초대해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환경미화원 15명은 노동조합 결성 1주년을 기념하고 사회에 봉사할 목적으로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장기기증 서약자들은 김광석, 김광택, 김연호, 나광재
함평군 관내 LPG가스 판매 업체들이 담합행위를 일삼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는 여론이 거세다. 현재 함평군 소재 업체들은 단체를 결성, 가격 결정과 판매 및 배달 지역 제한 등 담합을 통해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함평군 주민들은 큰 불편과 희생을 겪고 있고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