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의 진입로와 관련,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시로 진입로 변경이 논의되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함평군이 해명하고 나섰다.함평군은 최근 해명자료를 내고 “이상익 군수 지시로 지인 땅이 수혜를 봤다는 감사원의 지적사항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함평군에 따르면 합리적 사유 없이 군수가 임의로 진입로를 바꾸도록 지시하였다는 감사원의 지적과 관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평읍을 경유하는 목적으로 진입로 개설방안을 검토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이어“골프장 진입로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승용차를 이용했을 시 나주시
배움나눔함평후원회(회장 홍수빈)가 지난 6월 20일에 5번째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후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6~중2 학생을 선정하여 영어·수학 수강비를 후원하고 있다.지난 4월에 후원금 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고, 많은 함평군민들이 후원에 동참하면서 1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게 되었다.홍수빈 회장은 ‘후원의 밤을 통해 많은 후원금이 들어와 5번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늘 배나움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
함평지역발전연구원이 지난 10일 함평군립미술관1층 강당에서 강위원 자치와복지연구원 원장을 초청, ‘농촌 기본소득과 정치방정식’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윤앵랑 군의회 의장, 정철희 군의원, 김영인 군의원, 이남오 군의원, 김은영 군의원, 김형모 전 군의회 의장, 오종봉 전 함평농협조합장 등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함께 했다. 옥부호 함평지역발전연구원 이사장은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함평지역발전을 위해 강연회, 토론회 등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지난 5월 22일 엄다면새마을다목적관에서 3R재활용품수집(헌옷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함평군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자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수집해 읍·면별로 경진하는 ‘3R 재활용자원모으기(헌옷모으기)’와 수집한 물품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45회 함평군민의 날 행사가 4일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이날 행사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함평군 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장수복 부회장의 개식선언과 이경연 함평군 문화체육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 군민헌장 낭독 △ 함평군민의 상 시상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 모범공무원 감사패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 함평군편’ 공개 녹화가 지난 6일 함평군에서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됐다. 8일 군에 따르면 함평자동차극장 황금박쥐관 다목적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개 녹화에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면서 성황을 이뤘다.이날 녹화에는 앞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5년간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노래 실력을 겨뤘다.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이혜리, 박현빈, 신유, 최영철, 신정화의 열창이 이어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이상익
존경하는 함평군민 여러분! 함평군수 이상익입니다.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찬반 양측의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의 통합을 전제로 유치를 주장하거나, 감정에 치우친 원색적 표현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래와 같이 함평군의 입장을 밝힙니다.현재 우리 함평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속에 지난 해에는 출생자 수가 75명에 불과하며, 향후 5년이내 출생자 수가 0명이 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저는 군수로서 지역소멸의 위기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 9차
우려 했었던 일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찬성과 반대가 공존 하여도 극한대립이 피해야 한다. 하지만 군공항 반대 집회에서 경미한 마찰이 있었기에 더 격렬해지지 않을까 심히 염려 스럽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함평의 만대변영을 위해 군공항 유치 찬성 입장을 표명하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 하겠다는 입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자 회견 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모 방송국에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의견이 우세하다. 군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분명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추진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조사를 통해 생산된 주민의 건강 통계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지난 7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각종 행사와 풍성한 대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함평군은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란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축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로, 총 15만375명의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따라서 입장료 판매액은 약 5억8천500만원을 기록했고,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6천600만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각종 판매장과 음식점 매출은 3억8천여만원, 부스 임대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8일 오전 함평군청 5층 대강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찬성 입장을 공식화했다.그러면서 “군 공항 찬성·반대측이 함께 공정하게 누구의 태클도 받지 않도록 여론조사 문구를 만들어야 한다” 면서 “이 결과에 따라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이 군수는 담화문을 통해 “최근 9차례의 주민설명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찬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함평 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장조림, 열무김치 등 7종의 밑반찬을 준비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옥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지난 5월 6일 사)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회장 박병철), 사)한국낙농육우협회함평군지부(회장 임춘빈), 함평군수님을 비롯한 군관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등 함평군 관내 한돈과 낙농 농가들을 위한 소비와 교류촉진의 일환으로 불우이웃에 대한 지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과 낙농 농가를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을 위한 사랑 나눔의 특별한 행사를 마련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5월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함평군 관내 소외계층, 마을 경로당 및 저소득층 자녀 가정에 사)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에서 제공한
최근 식민사관이 기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간 전 검증과 수정 요구를 강하게 받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들이 “출간을 먼저하고 출간 후에 내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행정기관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은 고려 현종 9년(1018년) 전주 중심의 강남도와 나주 중심의 해양도를 합쳐 전라도로 명명한 지 천년을 맞아 전북도 주도로 전남, 광주가 공동 추진한 초대형 기념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4억원으로, 전체 34권(통사 29권, 자료집 4권, 총서 1권)으로
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5일 어린이날 맞이하여 함평천지전통시장 [나비훨훨 페스티벌] 주최하는 ‘함께하는 짜장식사 잔치 맛나GO~ 해피하GO~’ 행사에 영광함평신협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이사장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함평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지역아동센타와 자매결연하고 직원매칭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실시, 캠프활동, 직업체험, 시장체험등 멘토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함평군 대동면은 ㈜아임푸드에서 최근 직접 제조한 ‘추어탕’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동면에 따르면 식품회사인 ㈜아임푸드(임귀범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어탕’ 180인분을 대동면사무소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임귀범 대표는 “추어탕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이다”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귀범 대표님께
함평군레슬링팀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레슬링협회 주최 제1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여자자유형 68kg 장은실 선수는 최근 피지컬100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방송과 훈련에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결승 경기에서 인천환경공단 권즈믄선수에게 7대 0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63kg 김가빈 선수는 준결승전 상무 최현웅선수에
전남 함평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조찬 기도회가 '원불교 함평교당' 대각전에서 열렸다.원불교 영광교구 소속인 함평교당은 18일 오전 7시 '교당 대각전‘ 에서 원불교 열린날 맞이 ‘함평 군민의 행복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모토로 마련된 조찬 기도회에는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조찬기도회는 박원중 사무국장의 사회로 함평지역 교무진으로 구성된 독경반의 함평 군민을 위한 기도식과 김선명 영광교구장
함평군과 함평축협, 한우산업 발전연구회(이하 ‘한발연’), 유일식품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함평축협, 한발연, 유일식품과 함께 지난 17일 군청에서 한우 산업 육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함평한우 브랜드 육성과 저메탄 한우사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김현섭 한발연 회장, 이성범 유일식품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함평한우 브랜드 육성의 컨트롤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국비 83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