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7월 3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함평군은 “군청 민원봉사과를 포함한 9개 읍면 민원 업무 처리가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점심시간 휴무제는 민원 업무 공무원의 휴게시간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합평읍, 해보면 등 4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또, 민원인이 점심시간에 제증명을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
함평군이 ‘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을 수립, 산불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선다.함평군 17일 “올해 4월 신광‧대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 복구 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축협장, 마을주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 관광 자원화를 통한 군민 소득창출 방안, 임야 내 불에 탄 폐목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함평군에 주말간 최고 289㎜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6일 오전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17시10분을 기해 함평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14일부터 현재까지 신광면에 최고 289㎜, 군 평균 207㎜의 비가 내렸다.이상익 군수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큰 신광면 월암리와 토사 유출로 긴급복구를 실시한 손불면 월천리, 학교면 복천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아울러, 함평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24시간 재
함평군이 올해 여름방학부터 관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방학 중 우유 무상급식을 진행한다.함평군은 16일 “방학 중 우유급식 대상을 관내 전체 학생으로 확대한다”며 “전남도 내 지자체 중 방학에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실시하는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학교우유급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도내 전체 초등학생, 전체 학생수 240인 이하 중·고등학생, 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으로 확대 지원한다.함평군은 위 대상에서 제외되는 학생 580여 명을 위해 자
영광함평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전통시장, 노점상 및 상점을 비롯 마을 노인정에 어부바부채 500여 개를 나눠줘 초여름 무더위에 노출된 상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들에게 부채를 제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영광함평신협은 본지점에 각각 생수와 부채를 비치해 두고 앞으로 신협 방문 객들에게 생수와 부채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용식 이사장은 “신협의 어부바부채가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이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시상식은 상반기 동안 우수한 금융실적과 성장성을 나타낸 조합을 선발해 격려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상호금융 취급 140개 조합을 대상으로 여·수신 성장률과 연체율 등 건전성을 지표로 삼아 결정됐다.함평군산림조합은 상호금융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이광우 조합장은 “함평군산림조합 조합원 및 임·직원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집
함평군이 ‘진례풍아(進禮風雅)’를 지역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했다.‘진례풍아’는 학교면 진례 지역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말 6년여간 22회 시회를 가지면서 나눈 시 250여 수를 발간한 시집이다. 시사는 서로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를 나누던 풍류의 장소이자 모임체로, 진례시사(進禮詩社)는 1944년부터 1949년까지 운영된 함평군의 유일한 시사이다.진례풍아는 함평에 전해지는 유일한 원본이라는 점과 진례시사에 직접 참여하고 책자 간행 당시 서문을 쓴 후손가에서 보존 및 전래돼 왔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또, 시사의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이 초복을 앞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초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초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는 토종닭과 한방재료로 구성된 보양음식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야농협 전 조합원에게 총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정상진 조합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쳤을 조합원님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월야농협은 지난달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을 60여명을 대상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함평엑스포공원을 추천한다. 매년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주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은 매년 여름, 피서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 지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함평의 ‘여름’하면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곳이 바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물놀이장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장한다.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일 최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피서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함평군은 14일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식이 이날 오전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돌머리해수욕장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다.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군정을 운영 중인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이 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 등을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다.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금보다 더 새로운 함평군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민선 8기 취임 1년 만에 공약이행률이 30%를 기록, 순조롭게 군정을 운영
옛 성현들이 ‘초봄 일기가 고르지 못하면 1년이 근심이다’라고 했습니다.올 봄 국지성 폭우로 이상기후를 예감하게 하더니 최근에는 긴 장마기로 접어들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산사태 등 인명피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여기에 또 매년 의례적인 태풍이 잔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함평군민 모두가 무탈하게 올 한해 평안한 한해가 되시길 두손 모아 소망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해 6월 1일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함평군 제2선거구(월야, 해보, 나산, 대동, 학교)에서 분에 넘치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는 영광
세계 2차 대전 이후 남북으로 갈라진 두 나라가 있다. 패전국인 독일과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되었던 대한민국이었다. 동독과 서독 남과 북으로 갈라진 두 나라는 자의보다는 강대국 셈법으로 희생물이 되었다. 독일은 패전국이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독립된 대한민국은 일본 지배를 받아서 자력의 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미국과 소련은 신탁통치에 합의하였다. 국민들은 신탁통치를 반대하였지만 힘이 없는 우리나라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우리의 불행은 일제 침략에 그치지 않았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하였다. 그 이후 휴전으로 전쟁은 멈추
함평군새마을회(회장 김창문)에서는 지난 7월20일 손불면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을 맞이하여 손불면 안악해수욕장에서 2023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해양부유물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문 회장은 “깨끗한 바다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봉사로 청정 바다 만들기에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 환경운동으로 우리 함평군을 건강하게 가꿔나갈것이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함평군협의회(회장 박석준)에서는 지난 7월13일 협의회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읍 관내에서 2023 깨끗한 전남 만들기 쓰레기 줍기 현장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석준 회장은 “함평군의 얼굴인 함평읍 주위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봉사로 함평군이 탄소중립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운동으로 우리 함평군을 건강하게 가꿔나갈것이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함평군협의회(회장 박석준)에서는 지난 7월21일 학교면협의회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함평 IC에서부터 국도1호선 교차로 까지 약 3km 구간에 걸쳐 2023 녹색새마을운동 도로변 풀베기 정비사업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박석준 회장은 “장마철로 인하여 도로 주변 많은 풀들이 자라 이를 제거하고자 녹색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환경조성 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적인 봉사로 깨끗한 함평만들기에 앞장서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운동으로 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함평군협의회(회장 곽영민)에서는 지난 7월 7일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愛 보금자리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훈훈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에는 농번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함평군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이 어렵고 힘든 읍.면에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등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한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보일러교체, 싱크대교체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직장.공장새마을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훈훈한 정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이 다가오는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초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초복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는 토종닭과 한방재료로 구성된 보양음식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야농협 전 조합원에게 총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정상진 조합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쳤을 조합원님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월야농협은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벼 농작물재해보험 전
월야농협(정상진 조합장)은 지난 2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미니단호박 작목반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출하, 수매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정상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조합장 취임 후, 미니단호박을 처음 보급해,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특산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재배지역의 전국화로 주산지의 명성이 오래가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9년 월야농협 조합장으로 재 취임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미니단호박 작목반을 결성하고 정기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단호박을 생산토록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은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을 60여명을 대상으로 조합원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월야농협 신규조합원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말 가입자 80여명 가운데 6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강사로는 전 농협안성교육원 교수이자 현재 시선미래경영연구소를 운영 중인 이재훈 원장이 ‘협동조합의 이념’,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신규조합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정상진 조합장은 조합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농협사업에 참여하는 방법 등 농협사업 이용의 중요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