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관내 기업인 호박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백인엽)이 일본과 연말까지 800t, 9억여 원의 수출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출로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돼 관내 단호박 재배농가가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또 일본어가 적힌 포장박스가 아니라 ‘함평 호박사랑’이 적힌 박스로 포장하여 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박금수) 농지은행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함평지사는 농어업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4년 농지은행사업예산 47억여원을 확보 영농규모화, 경영회생, 매입비축, 농지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영회생사업은 건실하게 농업을 영위하다가 자연재해 또는 부채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의 소
함평군은 지난 4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및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농업분야 예산 665억 2천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분야별예산 신청액은 자율사업 22개 분야 304억 4천만원, 공공사업 41개 분야 360억 8천만원으로 총63개분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가 작물별 맞춤형 토양분석 서비스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000건이었던 토양검증이 올해 4,200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토양검정 신청 방법은 토양의 겉흙을 걷어내고 지표면부터 땅속 15㎝까지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500g~1㎏의 흙을 채취하여 기술센
전라남도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 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허가제 적용 대상을 기존 대규모농가에서 전업규모 이상 농가까지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개정된 축산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전업규모는 축종별로 소 600㎡, 돼지 1천㎡, 닭 1천400㎡, 오리 1천300㎡ 초과 농가다. 이에 따라 전남도 내 전체 가
함평군이 지난 7일과 8일 보성군 회천면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함평단호박 향토산업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평단호박향토사업단(단장 설인철 함평부군수)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변리사·대학교수 등 자문위원, 농협조합·가공업체·재배농가 등 실무추진단, 외부강사 등 28명이 참여했다. 함평 단호박은 전국 생산량의 10%
함평군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평천지한우’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총 132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함평천지한우 발전육성 17억8472만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65억5532만원 ▲친환경축산물생산 8억3500만원 ▲축산업 발전육성 4억4494만원 ▲축산물 안정성 강화
함평군이 지역 농업의 특화작목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14일까지 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유기농업, 경영혁신, 실버양봉반 3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5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15회에 걸쳐 유기농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유통 등 전문교육과 선도농업인으로서 리더십, 농업법률, 공동체 문화 등 소양
함평군이 올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14개 분야에 총 160억287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유기농 확산에 주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단지조성 32억2000만원 ▲친환경농산물인증비 6억5200만원 ▲친환경농업직불제 10억2600만원 ▲무농약 이상 인증 벼 생산 장려금 29억7000만원 ▲새끼우렁이공급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가운데, 함평군이 방역 대책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설인철 부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함평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6곳에 방역통제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동함평IC, 서해안IC, 국도 22호선 영광 경계
전남 함평군 대동면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오관수, 이하 나비골영농조합)은 친환경 농법에 대한 뚝심 하나로 지난해 12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오 대표와 마을 주민들이 친환경농법을 시작한 것은 지난 1993년. 친환경인증제도도 없고 친환경농법이라는 용어가 생소한 그 때부터 오리농법을 시작했다. 2005년에는 제초효과
전라남도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19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전남과 전북, 광주 전역에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 64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금류 가축, 이와 관련된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해 이동
함평군이 내달 말까지 품목별로 농업인과 학습단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실용교육은 농정 현안과제와 국내·외 농업 동향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우리쌀, 웰빙잡곡, 지역특화품목 등 품목별로 고품질 생산과 품질향상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14일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고추, 양파 등 주
함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희구, 이하 함평축협)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신제품 ‘이코엠’을 일본에 본격 수출한다. 함평축협은 지난 8일 첫 물량 2톤을 수출했으며, 매월 4톤씩 수출할 예정이다. 함평축협은 지난 2010년 함평군의 보조를 받아 친환경생물자원연구소를 설립, 친환경 기능성 미생물제제 ‘이코엠’을 개발
황금들녘으로 물들어야할 논은 벼멸구로 인해 말라버린 벼와 익은 벼가 대조를 이루며 확연히 벼멸구 피해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농가들은 더 이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수를 서두르고 있다. 추석이 지난 후 눈에 띄게 늘어난 벼멸구로 벼 조기 수확을 하는 농가들도 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는 피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조기수확을 선택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13일 손불면 월천제와 대동면 대동제에서 붕어, 메기, 동자개 등 내수면 수산종묘 4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전남도 내수면시험장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종묘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증감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추석을 맞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내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2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천지한우를 비롯해 잡곡, 단호박, 각종 건강 선물세트 등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며 나날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함평군 유통지원단은 관내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박금수)는 폭염에 따른 농업인과 농업분야 폭염피해 대책을 위해 지난 7일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마을 정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 위치 및 이용안내, 농업인 행동요령, 무더위 휴식시간제 등 폭염대응요령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예년에 비해 여름철이 빨리 찾아오고 잦은 강우와 폭염으로 농작물 및 가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평사무소(소장 김경수, 이하 ‘함평농관원’)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쇠고기등 육류의 소비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함평지역의 축산물 원산지 및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식육가공업체, 유통업체, 정육식당 등 대형업체 및 유명관광지&
전라남도가 6월 장마 이후에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적조의 조기 대량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적조 대책위원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어민들의 어린 고기 방류 동참을 홍보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8일 오후 2시 도청 정철실에서 해양경찰, 수협, 어업인, 연안 3개 시군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적조대책위원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