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이용관)는 4.29(금)∼5.8일(일)까지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기간 동안 함평군 가족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과 합동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 현장에서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법률상담,청소년 보호·지도,외국인 통역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나비대축제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많은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축제기간 현장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한다.함평경찰은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사진왼쪽부터 : 김경자(민주당), 이상익(민주당), 김유성(국민의힘), 윤석규(무소속)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나 다름없는 함평지역에서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를 선출하는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지난 19인 더불어 민주당 공심위는 함평지역은 2인 경선지역으로 이상익 현군수와 김경자 도의원을 예비후보로 선택했다.따라서 함평지역은 27부터 ~ 29일까지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안심번호선거인단 50%와 권리당원선거인단 50%를 합산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이달 30일까지 후보자를 선출하고 재심을 거쳐 5월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함평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함평군은 20일 “함평자연생태공원이 1년 365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등 총 6개의 전시실이 갖춰져 있다.이곳에서는 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함께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래종까지 104종 464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다.뿐만 아
함평군이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함평군은 현재 양육지원금 제도(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700만원, 넷째아 1,000만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지급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여기에 올해부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1명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도 시행된다.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포인
함평군이 이상익 호 출범 이후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함평군이 ‘2021년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군 단위 3위를 차지했다.KBC와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 27개 지자체별 주민 1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9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다.평가방법은 행정서비스(30%), 재정역량(20%), 주민만족도(50%) 등 세부지표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졌다.평가 결과 함평군은 4.84점을 받으며 영광군(5.33점)과 신안군(5.03점)에 이어 군
지난 17일 이용관(사진·52세)총경이 제78대 함평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전남 보성 출신인 이 서장은 이날 함평경찰서 천지 마루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직원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이서장은 취임사에서“‘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함평경찰의 치안자원과 역량을 모우겠다”며 “이를 위해 치안행정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 요인을 찾아내서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절박한 위험
함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4,101억원을 확보해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9일 함평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예산은 4,101억원으로 지역 현안사업 612억원, 정부 추진사업 3,489억원이다.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총 62건(사업비 612억원)의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은 23건 222억원, 계속사업은 39건 39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국고건의사업 이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이나 국고 보조사업 등을 감안하여 2022년도 국비예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함평군이 직접 시행하는 지역현안 주요사업
2021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지구와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국향대전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확인해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기존축제와 다른 점은 ‘안전안심’ 축제를 위해 실시간 체류인원을 확인해 강화된 거리두기 기준(15㎡ 당 1명)을 적용, 동시 관람인원을 4,869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함평군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축제기간 중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마다 미래 먹거리 사업과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이 최근 다양한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 공모사업 선정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빛그린산단 유치, 지역 상인들을 살리기 위한 추석 장보기 행사 등이 있다.그동안 1차 산업인 농축수산업 중심의 경제활동과 나비대축제․국향대전 등 시즌 축제 중심의 관광산업을 펼쳐 왔었다면, 이제는 함평만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아내,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복안이다.함평군은 14일 “전
지난 2019년 8월 본지 1면 ‘함평 읍내 일부 구간 가로수 교체 필요’라는 제목의 기사로 제안한 내용이 2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함평군은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함평읍 시가지에 식재된 회화나무 가로수를 ‘먼나무’로 교체한다.군은 최근 “기존 함평읍 시가지에 식재 된 회화나무가 녹병에 감염돼 있어, 강풍 발생 시 쉽게 쓰러지는 등 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 차단하고자 지난 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달 신규 가로수 식재를 위해 함평읍상가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함평읍민 등을 대상으로 가로수 수
영광군이 함평군 신광면 경계인 영광군 군남면 대덕리 산 125-1번지 일원에 대규모 공설추모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신광면 주민들이 적극 반발하고 있다.이곳에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이용시 일부 노선이 함평군 신광면 일부 지역을 경유할 수 있어 해당지역 마을주민들의 안전사고와 영농불편 등을 우려하고 있다.따라서 지난 6월 신광면(면장 정상우)은 이장단협의회 대책회의를 통해 연명(433명)으로 영광군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답변을 받아냈다.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협의를 통해 함평군을 경유하지 않는 우회도로 및 신규도로 개설, 힘평군 인근 마을
이상익 함평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지난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은 ▲함평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