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지난 19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합동 군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청년농업인의 미래! 함평농업경영인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회원 및 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이 기성세대와 함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인 상호 간 선진 농업기술을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함평 농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두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의 미래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9일(금) 함평 수변공원 일대에서 함평교육지원청 전직원,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학생 및 교사, 학부모연합회, 마을학교 대표, 환경단체, 함평군청 직원 등이 참여하여 플로깅(Plogging)과 함께 청렴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청렴 플로깅은 운동과 쓰레기 줍는 것을 넘어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의 참여를 높히고 서로 협력 소통
1970년도 새마을가꾸기를 실험 사업으로 시작되어 1972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된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역사의 대전환점에 계기가 되었고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큰 변화의 물결이 되어 사회개혁 운동으로 정착되었다. 수천 년 누대로 대물림하던 가난을 우리민족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하여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알게하는 개척의 마음과 변화의 의지를 일깨워준 혁명이었다. 또한 새마을정신으로 국가의 어려움과 고통이 닥칠 때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하면된다는 불굴의 정신을 통하여 굳게 뭉쳐서 우리국민
제22대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이개호 당선인은 56.46%(6만1042표) 득표율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낮은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반해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는 92.35%(7만8324표)의 득표율로 전국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전남 낙선자 중 최다 득표율로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민주당 텃밭에서 3차례 단수공천으로 4선에 도전한 이개호 후보와 대결에서 35.9% 득표율로 선전했기 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심판론과 국민의 힘의 운동권과 이·조(이재명·조국)에 대한 심판론이 쟁점을 이뤘다. 그 결과‘정권심판론’이 주효해 범야권이 압승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하고 쇄신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혹자는 이번 총선을 이끈 한동훈 전 위원장이 개헌·탄핵 가능 선인 200석을 범야권에 내주지는 않은 것만으로도 그나마 다행이라는 입장이다.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는 ▲ 더불어민주당 175석(지역구 161·비례 14) ▲ 국민의힘 108석(지역
길고 기나긴 4. 10 총선 시즌이 끝났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이후 2년간 국민들은 무던히 참고 인내하고 기회를 주고 기다렸는데 집권 여당은 변할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주권자인 국민들은 야당에 힘을 실어 여당을 준엄하게 꾸짖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요구했다. 평생을 검사로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적임자로 자기에게 힘을 실어주고 키워준 당시 여당인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게 핍박받는 모양새를 펼쳤고 야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어 제20대 대통령이 되었다. 문제는 여기에서 출발했다. 선출직 공무원
다산 정약용이 홍주 목사 유의(柳誼)에게 공무와 관련된 일을 논하고자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수일이 지나도 답장이 없자 정약용은 유의를 직접 찾아가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유의는 조정의 관리들이 보낸 편지들을 뜯지도 않은 채 쌓아두기만 한 편지함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이것을 보시오. 이렇게 높은 관리들이 내게 편지를 보낸 이유가 무엇이겠소. 대부분 가깝게 지내는 이 지방 토족들을 잘 봐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라오. 그래서 나는 아예 편지를 뜯지도 않는다오.”이에 정약용은 “그건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 편지는 공무였는데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서정진)는 4월 15일 함평군 손불면에 위치한 목교저수지에서 ‘2024년 민관합동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 본 훈련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와 지진으로 인한 저수지 시설 균열 및 제방 붕괴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상황발생시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신속한 응급대처 및 복구조치 등 직원의 비상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태풍/집중호우와 지진으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하류부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비상상황
전남 함평군은 화재로부터 군민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매우 효과적이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화재발생 사실을 조기에 알려준다. 군은 화재발생 시 즉시 대피가 어렵거나 화재 대응능력이 부족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해 소화기(3.3kg) 324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302개를 함평소방서와 협업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평소방서에서는 대상 세대를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현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동으로 이루어져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 이용료는 준성수기 시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 성수기 시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이며, 오토카라반, 글램핑과 같이 운영된다.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25일(월) 오후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월광기독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평교육 공감․소통’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감․소통은 「2024. 함평교육」에서 추진하는 교육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해 맞춤형으로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나산실용예술중학교에서는 체코 세바라첵 합창단과의 교류, 컴퓨터실 노후 PC 및 무선AP 교체 등 주로 국제 교류와 현안 사업을 고민하며 교육 주체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월광기독
◦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또래 관계 개선과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반별로 10회기씩 진행되었으며, 신체를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신체 이미지를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파악하여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또래 간 갈등과 부정적인 정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다.학생들은 STOP&GO 활동을 통해 신체 조절력과 움직임을 확장하는 연습을 하고, 진주를 찾아서란 활동으로 자신